Echte Liebe
<Webtoons> 토막글로 적어보는 최근에 재밌게 본 웹툰들.
<Webtoons> 토막글로 적어보는 최근에 재밌게 본 웹툰들.
2018.11.141. 네이버 일요웹툰 '연의 편지' - 조현아 10화짜리지만 임팩트있는 짧고 굵은 웹툰. 그림 느낌도 좋고, 스토리도 좋다. 각 소재들만 하나하나 따로 두면 유치할수도 있는 소재지만 이를 신선하게 잘 풀어나간 작품이다. 연의 편지 보러가기. 2. 네이버 수요웹툰 '야채호빵의 봄방학' - 박수봉 '수업시간 그녀'를 그렸던 박수봉 작가의 차기작. 이젠 완결했으니 차기작이었다고 해야하나..처음에 박수봉이라는 이름 하나만 보고 정주행했는데, 이름값 제대로 했다(?). 역시 믿고 보는 박수봉 작품. 70화 정도 되는데, 현실적인 소재에 와닿는 부분이 많다. 대한민국에서 10대시절을 보냈으면 겪어봤을 법한 내용들.게다가 작가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개성있는 작화 덕분에 내용이 더욱 눈에 들어온다. 야채호빵의 봄방학 보..
<Youtube> Queen - The Show Must Go On
<Youtube> Queen - The Show Must Go On
2018.11.13프레디 머큐리의 생전 마지막 불꽃, 사실상의 회고록. 그는 이 앨범 발매 후 그 해를 못 넘기고 영면하지만, 그의 Show는 바램대로 해를 뛰어넘기며 지속 중.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 18/19 Bundesliga 1R BVB : RB Leipzig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 18/19 Bundesliga 1R BVB : RB Leipzig
2018.11.080. 시작하기 전에. 이번엔 축구 이야기가 메인이라 축구 카테고리로 글을 넣었다. 당연히 경기장과 축구 이야기 위주의 글이다. 하지만, 혹 축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아래 글과 사진들 보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꼭 읽어주셨으면.. 축구장 밖과 팬샵 이야기는 여기로! 1. 경기 시작 전 - Signal Iduna Park (a.k.a. Westfalenstadion) 풍경. 내가 예매한 좌석은 꽤 높고 구석진 곳에 위치했다. 아무래도 시즌권을 구매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좋은 자리를 예약하기 때문에 좋은 자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사실 이렇게 표 구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그런데도 사람 마음이 으레 그렇듯이 좀 더 좋은 자리였으면 했다. 특히 내 자리 찾아갈 때(...). 계단이 끝없이 이어졌..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경기장에 들어가기까지..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경기장에 들어가기까지..
2018.10.30이번 여행의 존재이유!! 최우선목적!! 모든 여행루트가 꼬였음에도 반드시 가야했던 그 곳!! 바로 지그널 아두나 파크!! 옛 이름은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그토록 바라고 바래왔던 축구 직관!!!! 바로 오늘이다!!! 대망의 8월 26일이 밝았다. 1. 경기장에 가기까지. 유스호스텔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조금더 빈둥대며 소화한 다음, 짐을 정리하며 떠날 채비를 마쳤다. 이 날을 위해 준비한 BVB 레플을 꺼내어 옷을 갈아입고, 미리 준비한 표도 챙기고, 그 외 다른 짐은 아예 넣어두고.. 그렇게 정리한 다음, 천천히 밖으로 출발... 하려는데, 춥다(....). 같은 여름이라도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그래서 숙소에 다시 돌아와 남방까지 다 입은 다음 출발. 숙..
<Youtubes> 1월부터 1월까지
<Youtubes> 1월부터 1월까지
2018.10.29015B - 1월부터 6월까지 (윤종신, 2011) 015B - 6월부터 1월까지 (양파, 2018) 너에게 간다 - 나에게 온다, 출국 - 도착, 이별택시 - 야경에 이어또 하나의 이어지는 노래가...! 종신옹 목소리야 명불허전이고, 양파누님 목소리도 좋다.함께 들으니 더욱 절절하구나.
아아.. 아아.. 까비까비....
아아.. 아아.. 까비까비....
2018.10.22사실.. 앞에 방문자수 글 올리면서도 내심 진정으로 노리던 건 누적 방문자 수 20만명이었어요. 근데 어제오늘 갑자기 방문자 수가 뻥튀기되는 바람에... 숫자가 훅 넘어가 버렸네요(...). 아아, 망해써.... 대신, 아쉬운대로, 뒷자리 숫자가 222로 떨어지길래 이거라도 캡쳐했습니다... 두 번이나 실패하다니!!두 번이나 실패하다니!! 2가 22번 있네!!2가 22번 있네!! ....는 이제부터 진짜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무튼, 블로그 시작한 지 1년만에 10만명 돌파하고 기념 글까지 올렸었는데, 거의 2배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네요(...). 사실 그 때만 해도 20만명은 더 빨리 되겠지?? 했었어요. 근데.. 여러모로 무리수였던 거 같아요. 이미 10만명 달성할 때부터 블로그가 버거워지는 조짐이 보..
서울, 야경사진 모음(9)
서울, 야경사진 모음(9)
2018.10.21요즘 한강에서 밤자전거를 종종 타다보니 자연스레 야경에 눈이 가게 된다. 한강 야경이 보통 이쁜 게 아니니까! 특히, 지금까지 특별히 주목하지 않았거나 잘 안가봤던 곳 중에 예쁜 곳을 봤기에, 자전거 쉬는 날에 종종 삼각대 들고, 혹 그냥 카메라만 들고 나온 날에는 손각대로 한강다리 근처에 가서 야경 장노출 사진을 담아왔다. 페이지 너비 그대로 둔 게 이런 사진들 때문인데, 증명해내야지(?)! 모두 즐감하시길!! 암사대교. 원효대교. 이 둘은 손각대로 찍은 사진들이다(...). 당산철교 남단. 당산철교 북단. 음.. 이대로 포스팅을 끝내긴 아쉽다. 그래서, 한강다리 외에 밤에 장노출로 찍은 다른 사진도 함께 넣어본다. 국회의사당과 올림픽대로. 당산철교 위에서. 오랜만에 남한산성에서. 요건 추후 별도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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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오우, 오랜만에 깔맞춤!! 나이스타이밍
자전거 근황.
자전거 근황.
2018.10.19여윽시....밤자전거는 언제나 옳습니다. 그리고....낮자전거도 똑같이 옳습니다. 그래서....밤자전거 포스팅 달려봅니다. 지난번에 이은 포스팅입니다. 자전거 타고 분당 중앙천까지 왕복으로 갔다오고.. 망원동도 찍어보고.. 탄천 합수부까지 스퍼트도 내보고.. 서울 서남부를 빙 둘러서 갔다오기도 해봤네요. 조만간 더 찐~하게 다녀올까... 마, 그리 생각하고 있심더. 아래는 자전거 타며 찍었던 사진들. 해질녘의 한강철교. 당산철교 해넘이. 전신주에 골~인! 밤의 원효대교. 반포대교의 소박한 불꽃놀이. 안양천 합수부.
여러분, 해야 할 일을 제때 안하면..
여러분, 해야 할 일을 제때 안하면..
2018.10.17저처럼 일이 마구마구 밀려서 허우적댄답니다. 이번 독일여행 때 그때그때 복기를 제대로 안했던 저는, 이제 와서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느라 고역입니다. 독일에서 갓 왔을 때 겨우 3일차?도 제대로 못 적은 상태에서 귀국했는데, 그 이후에 밍기적대다 시간이 이렇게나 지나버렸어요. 아직도 여행 중반부 복기 중이네요. 물론 그 때와 다르게 사진에 의존하여파편처럼 쪼개진 기억을 하나하나 붙이는 중이에요. 근데도 어제오늘 겨우 하루치밖에 못했어요. 여기에만 몰두했는데도요. ㅠ_ㅠ특히.. 키워드만 따지 못하고 자꾸 문장으로 주절주절 적어나가네요.. 그랬더니.. 이제 2/3 정도 복기했는데도 그 분량이 묵-직해졌네요(....). 여러분, 제때제때 할 거 해놉시다요..저는 좀 쉬었다가 다시 복기하러 갑니다..
<180822> 인천, 새로운 출발..!!
<180822> 인천, 새로운 출발..!!
2018.10.14드디어 그 날이 또 왔다. 이젠 내 생애 처음 다른 대륙으로 간다!! 사실 여행을 결정한 건 지난 우즈벡여행 보다도 훨씬 급박하게 결정했다. 사실, 회사를 그만두고서 내심 이번만큼은 꼭 독일에서 축구 직관 하겠다며 다짐했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일정이 나와야 어떻게 움직일 수 있으니 성급하게 움직일 순 없었다. 지난 월드컵 토너먼트가 진행되던 시기부터 끊임없이 분데스리가 일정이 언제 나오나 들락날락거렸다. 머지않아 분데스리가의 대략적인 일정이 나왔다. 라운드별 상대와 홈-원정 여부, 그리고 어느 주에 하는지 정도까지.. 예전부터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레비어 더비를 직관하고 싶었기에 먼저 샬케전부터 찾아봤다. 근데... 아뿔싸... 올해 레비어더비가 원정에 12월이네(....) 내년에 홈에서 열리지만 그건..
티스토리 초대장 폐지.
티스토리 초대장 폐지.
2018.10.10공지글 보러가기 애초에 1달짜리 초대장 만들어 마구 뿌리게 만드는 억지 절차 만드는 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만든 취지와 함께 생각해봤을 때 아주 모순된 정책이라 생각했었다. 근데 결국 티스토리 초대장이 없어지는구나. 개인적으로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후로 보여줬던 티스토리의 행보를 생각한다면 지극히 당연하며, 그 방향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라 본다. 그래, 유저 끌어들여 블로그 파이 불리려면 억지절차 만드느니 차라리 초대장 없애는 게 낫지. 이게 합리적이고 일관성있지. 다만, 지금도 불량 광고계정 많은 상황에서 앞으로 그런 쭉정이들이 더 많이 몰려들텐데 고작 1일 글 게시횟수 제한하는걸로 효과가 있을까..? 결국 "초대장"이라는 티스토리만의 특색이란 게 "알차고 진실된 정보"를 만들기 위하여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