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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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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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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1> 서울, 중랑천 하구 (일출)

<220101> 서울, 중랑천 하구 (일출)

2022.01.01
서울, 중랑천 하구 (일출) 올해 일출사진을 올렸으니, 작년 일출사진도 올려봐야겠다. 올해는 일출을 기다리는 내내 마음졸였다면, 작년엔 갑자기 다녀오기로 결심한 것이었기 때문에 일출 순간에 늦을까봐 마음졸였다. schluss.kr 위 일출이 벌써 7년전이네. 내 나름 의미가 컸던 중랑천 새해 일출이었다. 그 이후로 꿈에 그리던 DSLR도 사고, 산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일출을 담으며 오여사님을 비롯한 인상적인 장면을 남부럽지 않게 담아왔다. 그러면서도 기억에 남는 일출 사진을 뽑을 때 항상 이 때의 사진을 꺼내곤 했었는데... 3년 전? 4년 전? 부터 이 곳이 다시 생각났다. 처음으로 '새해 일출'을 성공적으로 본 날인데, 언젠가 날씨가 괜찮다면 DSLR로도 그 풍경을 담아보고 싶었다. 때..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5)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5)

2021.12.31
1. 최혜진 - 우리 각자의 미술관 - 시작부터 마음에 든다. '미술관이 어렵다?' 바로 내가 느끼는 그 감정이기 때문. - 지금까지의 미술은 시험공부용 미술이라 답이 정해져있었다. 이 틀을 깨고 싶었다. - 이 책을 읽은 지금도 사실 진입장벽이 높은 건 사실이다. 그래도 계단 한 칸이라도 올라간 느낌. - 현대미술의 진입장벽은 엄청나구나. - 미술 언어 특유의 난해함. "좀 쉽게 말하면 안되나?" 라는 말에 정말 공감했다. 많은 미술작품이 일상생활의 공간, 맥락 안에서 만들어지는건데... - 심지어 미의 기준, 화가의 기준조차 유일한 것이 아니다. 절대적인 건 없다. -> "미술사에서 중요한 것과 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것은 구별해야한다." - 결국, 보는 사람의 상황, 심리, 경험, 믿음, 기억에 따라..
니콘 FM2 일흔번째 롤.

니콘 FM2 일흔번째 롤.

2021.12.25
예상대로 한 롤을 채우는 데 제법 시간이 걸렸다. 그래봐야 보름 남짓이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사 및 추가 방 세팅을 하다보니 카메라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물론 이사하는 와중에 방 사진도 찍었고, 그 중간에도 이따금씩 카메라를 들고 다녔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 건 없었고... 그러다 지난 주말에 방 정리&추가 물품 구매가 얼추 마무리되고(그 이후에도 몇 가지 추가작업을 진행하긴 했지만...), 시간 여유도 있어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서울을 돌아다녔다. 때마침 첫 눈이 예고된 날이어서 눈발이 흩날리는 서울 골목을 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목적지로 갔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본격적으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그 때만 해도 눈발이 그리 심하진 않았던지라 여유롭게 골목을 거닐며 몇 컷 담았..
티스토리 이미지, 파일 업로드 용량 상향!

티스토리 이미지, 파일 업로드 용량 상향!

2021.12.23
[안내] 이미지·파일 업로드 용량이 20MB로 상향됐습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 글 작성 시 이미지 및 파일 업로드 용량이 20MB로 상향됐습니다. 고객센터를 통한 제안 및 공지사항의 댓글 또한 잘 살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notice.tistory.com 지난번에 올린 닉네임 별도 설정기능이 그저 그랬다면, 이번 이미지 파일 업로드 용량 상향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용량제한 때문에 일부러 라이트룸에서 티스토리 업로드용 이미지만 따로 추출했었는데, 20MB면 그런 수고가 한층 덜겠구나! 적어도 지금 DSLR으로는 웬만큼 보정 빡세게 하지 않는 이상 사진이 20메가를 넘기는 일은 없으니.. (파노라마는 별론으로 하고.ㅎㅎ) 아무튼 정말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없다!! 용량 ..
<Youtube> 이승환, 선우정아 - 어쩜

<Youtube> 이승환, 선우정아 - 어쩜

2021.12.23
이 노래도 최근에 알아서 반복재생 중.... 😢😢
<Youtube> Eva Cassidy - Autumn Leaves

<Youtube> Eva Cassidy - Autumn Leaves

2021.12.21
가을이 한참 지나고서야 절절이 들어오는 노래. 한 때 정말 친했던 지인이 소개해준 노랜데, 오늘따라 귀에 꽂히네..
블로그 별 닉네임 설정 가능.

블로그 별 닉네임 설정 가능.

2021.12.19
[안내] 블로그 별 닉네임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tistory.com) [안내] 블로그 별 닉네임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한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많지만, 티스토리는 한 계정으로 한 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블로그에 다른 notice.tistory.com 이게 이제서야.. 근데 구글 계정에 네이버 계정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 마당에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 당장 나도 취업준비할 때 쓰던 계정이랑 사적인 내용 받는 계정 등등 지메일 주소만 3갠가 4개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댓글을 달 땐 대표닉네임으로만 달 수 있다고 하니 그마저도 의미가 퇴색되는 듯... (뭐 이건 보통 커뮤니티에서도 닉네임은 하나로만 움직이니까..
이사했습니다..

이사했습니다..

2021.12.19
지난 주 금요일에 이사했어요. 벌써 1주일이 넘었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11월 말에 올린 필름 포스팅에서 말한 '이런저런 일들' 중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거에요. 사실 이사 자체는 작년 말부터 쭉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작년 이맘땐 너무 바빠서 다른 데 눈 돌릴 여가가 없어서 6개월만 더 살기로 주인이랑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올해 봄이 됐는데, 갑자기 부서발령이 연달아서 여러번 나는 바람에... 앞으로 근무지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 와서 또 방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국 6월말이 되어서야 근무지가 확정되었고, 그 땐 이미 방 구하기는 힘든 상황이었죠. 게다가 그 당시만 해도 투룸을 구하고 있었는데, 제가 생각한 가격에 맞는 방이 거이 없더라구요. 꼭 뭔가 하나씩 빠..
<Youtubes> 계속 찾아듣는 편곡들. (재탕 많음)

<Youtubes> 계속 찾아듣는 편곡들. (재탕 많음)

2021.12.15
쏜애플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원곡 : 코나) 뭐, 너무나도 유명하니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겠지! 라이프 앤 타임 - Love Virus (원곡 : 롤러코스터) 해체해서 너무 아쉬움.. 카더가든 - 명동콜링 (원곡 : 크라잉넛) 진짜 듣자마자 미쳤다 했음... 서도밴드 - 야상곡 (원곡 : 김윤아) 그저께 새로 알게 된 밴든데, 원곡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렸다...! 이소라 - No.1 (원곡 : 보아) 역시 이 분야 최고봉 아니겠느냐....
니콘 FM2 예순아홉번째 롤.

니콘 FM2 예순아홉번째 롤.

2021.12.13
지난번 흑백사진과 이어지는 롤. 사실 그 땐 서울 이야기만 했는데, 오산 미군기지 앞 케밥집에서 필름을 갈아끼웠다. 근데 정작 미군기지 앞 골목풍경은 안중에도 없이 케밥집에서만 여러장 찍고 송탄을 떠났다 😂😂 딱 그 시점에 빛이 정말 좋아서... 그리고 서울에서도 빛 좋은 어떤날에 한 롤을 다 채웠다. 아끼고 아끼다 처음 꺼내든 시네스틸 50d필름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한 롤을 채울줄이야(...). 그래도 결과물들을 보니 필름을 아예 허투로 쓰진 않은 것 같아 다행. 항상 그랬듯이, 처음 써보는 필름이니 망우삼림에 현상을 맡겼다. 역시 믿고보는 망우삼림 결과물. 요즘 여기저기 다른 사진관에 다니고 잇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결과물을 뽑아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 그래도 아직 집에서 보관중인 시네스틸도 찍..
니콘 FM2 예순여덟번째 롤.

니콘 FM2 예순여덟번째 롤.

2021.12.10
요즘 컬러필름 위주로 찍다보니 오랜만에 흑백필름이 땡겼고, 이때다 싶어 흑백필름을 물렸다. 그것도,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필름에 도전했다. 필름은 홀가 400. 별다른 사전정보 없이 도전했다. 근데 하필 필름 물리고서 간 곳이 용산공원이었다. 빠알간 벽돌이 매력적인 곳인데, 어쩌다 보니 흑백필름 물린 채로 가야했다. 필름이 한참 남았는데 공원 하나 찍자고 남은 필름을 버릴수도 없고... 어쩔 수 없겠거니 하며 DSLR 위주로 담으면서 근근히 필름으로도 몇 장 담았다. (용산공원 사진은 조만간 정리하여 올려보겠습니다!) 다행히 결과는 괜찮은 듯..! 그 외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골목 풍경 등을 담았다. 모두들 즐감하시길 바라며..! 1. 서울, 용산공원 2. 거리 풍경 3. 그 외 여기저기
니콘 FM2 예순일곱번째 롤.

니콘 FM2 예순일곱번째 롤.

2021.12.08
예천 회룡포에서 지난 필름을 다 찍은 후 새로 물린 필름. 작년 여름에 남해-하동에서 재미가 쏠쏠했던 후지 pro 400h 필름을 물렸다. 이제 단종되어서 구하기 어려웠는데, 여차저차 구해서(3만원 안되는 가격에 샀음. 어떤 곳은 6만원에도 팔더라...) 기대하며 물렸지. 결과물도 내심 기대했고.. 물론 여행지에선 거의 찍은 게 없고(상주는 잠깐 들렀다가 바로 올라와서..), 사실상 서울에서 찍은 필름이라 보면 될 듯. 근데 처음에 맡겼던 사진관에서의 결과물이 내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달랐다. 일부러 역광을 찍었는데 밝기를 확 높이는 바람에 (안 예쁘게)노이즈만 자글자글하질 않나.. 보통 콘트라스트를 주기 위해 사진을 살짝 어둡게 찍는 편인데, 그 노력이 무색하게 사진들이 죄다 창백한 필터를 씌운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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