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60429> 서울, 익선동 한옥마을
<160429> 서울, 익선동 한옥마을
2016.05.05익선동 한옥마을은 창덕궁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다. 걸어서 5분이면 가는 곳. 여길 처음 알게된 건 지난 북촌 포스팅의 댓글. 어떤 분? 이 댓글로 익선동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다. 특히 아직까지 관광지화가 덜 되었다는 점이 끌렸다. 그래서 언젠가 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마침 창덕궁에 가는 겸 해서 들르기로 했다. 창덕궁 돈화문에서 나와 종로 3가 쪽으로 걸어가다 골목으로 들어갔다. 처음엔 찾기 어려운가 했는데, 조금 걷다 보니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골목이 나오더라. 확실히 북촌 등에 비해선 아직까지 골목 본연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었다. 특히 이 곳 근처에 직장이 많이 모여있었고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었기 때문에, 점심 먹으러 나온 직장인들과 그 외 행인들이 많았다. 그리고 여기에 계시는 마을 ..
<Youtube> 리쌍 - 인생은 아름다워 (feat. BMK)
<Youtube> 리쌍 - 인생은 아름다워 (feat. BMK)
2016.05.05인생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하, 시들지 않는 가장 아름다운 꽃 // 또 이세상 가장 아름답고 솔직한 쇼.
<120902> 군산, 히로쓰가옥
<120902> 군산, 히로쓰가옥
2016.05.04군산 거리를 거닐다 히로쓰가옥에 도착했다. 히로쓰가옥은 근대 일본식으로 지어진 집인데, 말 그대로 집이라서 한 눈에 찾기 어렵더라. 되레 지도가 더 이상하게 찍히고 막(...) 그래서 빙빙 돌다가 겨우 도착했다. 정작 히로쓰가옥이 있는 골목에 도착하니 빨간 담벼락 덕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 눈에 딱 봐도 일본식 전통 집. 느긋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 문. 도착하자마자 일단 집 내부를 둘러봤다. 집 내부 통로. 저 나무무늬 오랜만에 본다.. 딱 봐도 일본느낌. 일본 냄새가 찐하게 나는 복도. 일본식 다다미방. 저 고풍스런 도자기와 가구들이 모두 우리 것들을 뜯어내서 얻은 거겠지. 집 내부를 둘러본 다음 마당으로 나갔다. 와..! 그깟 가옥의 마당이 무슨 정원이다. 정말 아기자기하게 마당의 나무와..
갯벌글.
갯벌글.
2016.05.04요즘 거울 사진들을 보니 죄다 슬립온 신은 사진만 있구나. 슬립온 신었을 때만 사진을 찍어서 그런건데, 1주일 내내 슬립온만 신고 다니는 줄 알겠다.실제로는 신발 돌려가며 신는데 말이지. 그래서 그 오해를 불식시키는 걸로(...) 사진들은 모두 펑! 워커와 버켄스탁을 신은 사진이었음. 바지가 작아 바지를 내릴대로 내렸더니 다리가 짜리몽땅해보인ㄷ.... 그나저나 한 자리에서 한결같이 찍는 거 보니심지어 머리가 크게 나와서 비율 안좋게 나오는데! 사실 그게 현실일듯... 나 참 한결같은 인간이구나 껄걸
<160429> 서울, 창덕궁 (전각)
<160429> 서울, 창덕궁 (전각)
2016.05.044년만에 다녀온 창덕궁. DSLR을 사고서 경복궁은 3번, 덕수궁은 2번 다녀올 동안에 창덕궁과 창경궁은 단 한번도 가지 않았다. 전각 쪽은 그나마 최근에 다녀온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큰 이유는 아니었고, 후원이 문제였다. 그 때나 지금이나 여행이나 나들이갈 때 단체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걸 정말 싫어한다. 고로, 내가 사전지식이 있건 없건 혼자서 조용히 돌아다니는 걸 선호하는 타입. 그런데 그 당시에도 후원은 아예 자유관람이 불가능한 곳이었기에 앞으로 자유관람을 하지 않는 이상 여기 갈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4년간 창덕궁은 생각도 안했었다. DSLR을 산 후에도 창덕궁은 북촌마을 둘러볼 때 먼 발치에서 내려다보기만 했었다. 그러다 지난번에 오전에 북촌을 보러 갔을 때, 창덕궁 돌담길 ..
<160429> 서울, 창덕궁 (후원)
<160429> 서울, 창덕궁 (후원)
2016.05.04창덕궁 후원. 6대고궁 중 유일하게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었다. 앞 글에서도 말했지만, 자유관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럼에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조선의 정원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우리 건물들이 자연과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 눈으로 보고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궐에 여러 번 갔음에도 후원에 갈 때 특히 기대되었다. 가게 된 경위는 앞 글에서 설명했으니 생략. 시기적절하게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으니 안내원께서 설명을 시작하였다. 설명을 들으며 관람해도 되고, 자유롭게 관람해도 된다는 것. 그렇게 간단한 설명이 끝난 다음, 바리케이트가 열렸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후원이다! 쾌청한 날씨에 관람하는지라 얼마나 예쁠지 더더욱 기대했다. 후원 입구. ..
<Youtube> 김사월 - 젊은 여자
<Youtube> 김사월 - 젊은 여자
2016.05.04한 곡만 떼어놓고 본다면 이 앨범에서 제일 매력있는 노래라 생각한다.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2016.05.03잠겨버린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없나 싶었는데... 오늘 10년만에 공식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_* 다운로드 완료 :)
창 밖 풍경.
창 밖 풍경.
2016.05.03화창한 여름 오후. 눈 내린 후. 해질녘 오후. 화창한 봄날 오후.
<Youtube> 이디오테잎 - Melodie
<Youtube> 이디오테잎 - Melodie
2016.05.03더 지니어스 시즌1 오프닝곡이자 피파온라인3 BGM. 처음 들었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음악이 나오는구나 싶었지 ㅎㅎ
<Youtubes> 한희정 피쳐링 모음. (중복 多)
<Youtubes> 한희정 피쳐링 모음. (중복 多)
2016.05.03블로그에 이런저런 노래글을 올리면서 내가 여태껏 듣던 노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러다 보면 은근히(?) 자주 보이는 이름이 있기 마련인데, 내게 그 아티스트는 바로 한희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노래에 피쳐링을 자주 해주셨더라. 자연스레 한희정의 목소리도 좋아졌다 *_* 그래서..! 이번엔 한희정의 목소리가 가미된 음악들을 올린 다음 한희정의 노래에 피쳐링이 들어간 곡들도 올려보겠다. 에피톤 프로젝트 - 다음날 아침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 이화동 (with 한희정) 차세정과 함께 부른 노래들이 많다. 차세정 - 심규선 만큼은 아니지만, 합작품이 많음. Mot - 서울은 흐림 (feat. 한희정) 이이언과도 함께. 역시 잘..
<Youtube> Nell - 멀어지다
<Youtube> Nell - 멀어지다
2016.05.02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을까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아닌 욕심이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