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120428> 부산, 시장골목 모음.
<120428> 부산, 시장골목 모음.
2016.05.151. 자갈치시장 자갈치시장 앞 풍경. 그래도 주말이라 그런가 낮부터 사람이 붐빈다. 시장 입구. 안은 생각보다 한산.. 시장 밖에 나가니, 바로 남해바다가 보였다. 앞에 보이는 곳은 영도. 사실 식도락 여행을 하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별 의미없는 방문이었다(...) 재빨리 자갈치시장에서 나가 BIFF 골목으로. 2. BIFF (전 PIFF) 골목 내가 갔을때만 해도 PIFF골목이란 이름이 더 익숙했던 곳이었다. 자갈치시장 바로 건너편에 있었다. 입구. 여러 손도장과 사인들. 사실 몇몇을 제외하면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찹살호떡집. 원래 이런 거 봐도 눈길조차 안 주는 스타일인데여행다닐 때 돈 한푼이 소중하니까. 이 땐 너무 배고팠다. 정신을 잃었다(...) 휙휙~ 완성품.다시한 번 말하지만,..
<120428> 부산, 태종대 유원지
<120428> 부산, 태종대 유원지
2016.05.15아침의 절영산책로는 푸른 바다 속에 도심이 한 눈에 보여 정말 장관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지, 그걸 1시간 내도록 보면 지친다. 그것도 걸어가며(....) 그렇게 걷고 걸어 결국 태종대 입구에 도착하니 그보다 기쁠 순 없었다! 태종대 입구에 도착하니, 다누비열차가 대기중이었다.평소 같았으면 그냥 걸어갔겠지만, 이미 꽤 오랜 시간동안 걸어왔더니 더 이상은 naver(....)군말없이 열차에 탔다.열차 타길 잘했다. 그냥 걸어갔으면 정말 끔찍했을 거리였다... 최지우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태종대 바다! 태종대는 남해에 속하지만, 동해와 가까운 곳에 있기에 동해의 느낌도 함께 느껴졌다.동해의 웅장한 기암절벽과 남해의 따스한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섞인 느낌. 바다를 가르는 유람선.그리고 저 아래..
오랜만에 재탕.
오랜만에 재탕.
2016.05.14볼 일이 있어 킨텍스까지 갔다왔더니 만사가 귀찮아졌다. 특히 저녁 먹은 후부턴 그냥 자고싶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에 찍어뒀던 녀석을 재탕해보겠다.그거슨 바로 여행지도. 구글버전. 하지만 이 버전의 경우엔, 수학여행 같이 분명 갔지만 어딘지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 곳을 체크하지 못한다는 맹점이 있다. 어플 버전. 원래 직접 색칠해가며 기록했었으나, 파일이 이상해지는 바람에하나 칠했는데 지도가 새파래진다(...) 앞으로 이걸로 체크하려고 한다.
<Youtube> Radiohead -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Youtube> Radiohead -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2016.05.14세기말 혹은 세기초에 나온 충격적이고 혁명적인 1번트랙. 소름끼치는 사운드.
<Youtube> 배치기 - Jolie (그녀를 믿지마세요)
<Youtube> 배치기 - Jolie (그녀를 믿지마세요)
2016.05.14※ 이 노래는 19금 노래로, 다수의 비속어와 욕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게 실화 모티브라니..... 기철이형.... ㅠ_ㅠ
<Youtube> 데프콘 - 아프지마 청춘
<Youtube> 데프콘 - 아프지마 청춘
2016.05.13아프니까 청춘이란 말은 쉽지! 청춘이 아프면 그다음은 어디일지 위로가 안 되는 그 말은 하지 마요! 빛나야 할 때가 지금이니까요.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은 쉽지! 청춘이 아프면 그다음은 어디일지 나약해지거나 너무 위로받지는 마! 약해지면 세상은 더 위험하니까.
뻘글.
뻘글.
2016.05.13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생각해보니..외국어로 된 이름을 잘못 부르는 실수를 여러 번 저지른 듯하다. sword님을 스워드님이라 불렀고, noir님을 노이어님이라 불렀으며, oui?님을 오우이?님이라 부를 뻔 했다(....) 그나마 백번 양보하여 누아님이랑 위-님의 경우엔 불어라 모를 수 있다지만소드님은.... 저거 영언데....부끄러웠다. 나름 블로그 2차 주소도 외궈로 쓰는 인간이외궈를 모른다.더 부끄러웠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부끄럽다. 젠장.
<120428>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 α
<120428>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 α
2016.05.13상경하기 전까지 부산은 거의 매년 왔었지만, 거의 대부분 큰아버지 집에 방문하러 간 거라 부산에 대해선 거의 무지하다시피 했다. 그나마도 상경한 후엔 부산에 갈 일이 없었고.. 그러다 보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음에도 상당히 생소한 도시로 기억되었었다. 그러다 12년도 봄,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서 약 3일 정도의 시간이 났다. 당시 학기 시간표가 지금 생각해도 참 변태같았는데, 월요일과 금요일을 비운 주 4파였다(...........................) 목요일에 모든 시험이 끝나고서 금요일에 집에 있으면서 어디 갈 곳 없나 생각하다 부산과 통영이 떠올랐다. 아침 버스로 바로 갈 수 있으니 일정 짜기도 수월하고.. 그렇게 금요일에 부산에 가기로 결정했다. 일단 결정하고 나서 금요일에 ..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봄이 오면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봄이 오면
2016.05.13복고풍의 중독성있는 노래. 음이랑 계피 보컬이랑 잘 어울린다.
<Youtube> 데프콘 - 프랑켄슈타인
<Youtube> 데프콘 - 프랑켄슈타인
2016.05.13※ 이 노래에는 불쾌감을 유발하는 욕설과 비속어가 상당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표현이 싫으신 분들은 재생하지 마십시오. 앨범 이름은 I'm not a Pigeon,앨범 전곡이 19금. 크으 역시 프콘이횽이시다.노래할 땐 그 모습 그대로시네.이미지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제대로 꽂아버리심. 난 예능에서 했던 말 때문에 독고다이 같은 노래 다시 안 내실 줄 알았는데.. 여전하시네. 멋지시다! 굳굳
<Youtube> 노리플라이 - 노래할게
<Youtube> 노리플라이 - 노래할게
2016.05.12명반의 1번 트랙.
<160411 x 160509 x 160511>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160411 x 160509 x 160511>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2016.05.12부제 : 집착왕 노말원. 1. 160411 지난 번 올림픽공원을 포스팅할 때도 밝혔다시피, 나홀로나무 사진을 예쁘게 담고 싶었기에 언젠가 한번 더 갈 생각이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언젠가"였는데(.....) 올림픽공원 포스팅이 끝나고 나서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 그래서 이틀 뒤, 날이 화창한 걸 확인하고선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한창 봄기운이 만연해있을 때였기에 작년처럼 푸른 잔디가 펼쳐져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 잔디가 얼룩덜룩한데!? 그래도 안쪽엔 괜찮겠지. 평화의 문에서 뒤돌아보며 한 컷. 봄기운이 완연하다. 몽촌토성으로 가는 길. .......아..... 아닐거야... 하지만.... Aㅏ오........ 아직까지 잔디가 덜 자랐다 ㅠ_ㅠ너무 일찍 온 모양(...) 이게 아닌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