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Day
그림자샷 모음.
그림자샷 모음.
2016.03.063달도 안됐는데 300번째 글이네(...) 특별한 건 없고.. 거울샷에 이은 그림자 사진들을 풀어보자. 재작년 2월, 홍릉수목원. D뮤지엄, "9개의 빛, 9개의 시선" 전시장에서. 서대문 형무소 담장 옆에서. 덕수궁 돌담길에서. 삼척 장호항에서. 수원 장안문 가는 성곽에서. 앞으로는 지금만큼 글을 쓰진 않으려고 해요. 이젠 하루종일 블로그를 할 여유가 없을 듯해서.. 그래도 하루에 1~2개 정도는 꾸준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은 항상 많이 달고 다닐거에요 :)
그저께 창 밖.
그저께 창 밖.
2016.03.04해가 나무 품에 안겼다.
정말.. 당신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정말.. 당신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2016.02.28이건 아까 사진이고, 지금은 더 많이 내림. 카페 괜히왔나.. 집에 어떻게 가지?
한 낮의 대치 상황.
한 낮의 대치 상황.
2016.02.28어제 늦은 오후, 운동하러 갈 준비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웠다. 웬 아주머니 소리가 들리고 개가 짖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무슨 소린가 싶어 밖을 내다봤더니 주인과 개가 한창 대치중이었다. 조금 더 살펴보니 주인이 털 정리를 하려는데 개가 도망다니는 것. 추격전을 펼치는 상황이 재밌어 카메라를 집어들었다. 다시 밖을 보니 구석에 몰려 잡힌 모양이다. 열심히 빗질하고 계심. 그러다 털이 엉켰는지, 털손질을 멈추고 털빗에서 털을 뽑아내기 시작. 개는 안심하며 바라보는 중. 그러다 털빗에서 털을 다 뽑아내고, 다시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개는 열심히 도망치는 중 ㅋㅋ 난 털손질이 싫단 말이다!! 하지만 결국.. 털을 착취당하고야 말았다 ㄸㄹㄹ.. 역시 창 밖은 재밌어 :)
오늘의 일상.
오늘의 일상.
2016.02.22점심엔 초밥 뷔페에 갔다. 초밥도 맛있었지만, 다양한 뷔페 메뉴가 있어서 더 맛있었다. 초밥에 다른 음식들까지 해서 6그릇 비우고 옴. 덕분에 오늘 밤 찬바람 속에서도 배가 든든하더라 :) 밥 먹은 후 그 근처 카페에 갔다. 휴일의 일상. 오늘 정말 날씨가 좋았다. 자연스레 사진기를 꺼내들었지. 하늘을 보며 한번 더 가자고 마음먹었다.어딘지는 곧 알게되실 겁니다..
지난 1주일간의 먹부림.
지난 1주일간의 먹부림.
2016.02.20지난 1주일동안 과분할 정도로 고품격의 식사를 하고 왔다. 이쯤에서 먹방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자. 첫 날에 먹었던 닭갈비. 둘째 날에는 피자! 이번 1주일 내내 먹었던 샐러드. 후실리랑 섞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 불고기. 대구에서의 마지막 식사. 보너스로, 이번에 아버지께서 일본 출장 다녀오시며 사오신 개간지로이스 초콜릿. 녹차는 약간 내 타입이 아니었고, 그냥 초콜릿은 완전 꿀맛 크으..개간로에 취한다!(?) 오랜만에 떳떳하게 위꼴 스웩을 부려봤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입맛을 다시길 바라며... ps. 워터마크 바꿔봤습니다 :)
따스한 햇살 아래.
따스한 햇살 아래.
2016.02.20한껏 늘어진 길냥이 녀석.. 좋댄다ㅋㅋㅋ이 녀석도 사람한테 겁 없더라. 쓰담하니 냥냥거림 :) ps. 포토샵으로 급하게 워터마크 만들어봤는데, 어떤가요?? 시범적으로 만든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지금 어때요?
지금 어때요?
2016.02.17아이구~~~신난대용~~~꺄르르르~~~*^^* 노말맘 정!말! 유우머 쟁이셔요~~~!!^-^요로코롬 잼난걸 우째 아라쓰까링~~!!!^^죠,,.기 흘러간~ 배꼽 주서서 가용~~~~~~!!!*^^* 아참참,,!!! 요기 장미꽃 한 송이 놓고가용~ @}-----그럼 이만~~ 춍춍춍~~~~♥ 이 글은 줌마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왜 항상 부끄러움은 독자의 몫이 되는 것인가!
내 동생의 인형.
내 동생의 인형.
2016.02.16은 내 동생보다 더 오래된 내 인형(!?) 원래 내 꺼였다가 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동생 소유가 되었다. 어르신도 보통 어르신이 아니다. 실제 개였으면 기네스 세웠을 나이....
오늘의 사진들.
오늘의 사진들.
2016.02.15고향에 내려온 겸 예전에 살던 동네에 마실나갔다. 작년 가을에 부모님 집이 이사했는데, 학창시절을 모두 보냈던 동네가 지금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한 바퀴 돌고왔다. 집 앞에 있던 구멍가게.그리고 담배 공급처였.. 부모님은 여기 이용한 적이 없으셔서(...) 놀이터와 그 뒤에 보이는 아파트 출입구. 한 땐 일상이었는데.. 아파트 뒤 오솔길(?).그리고 흡연실이었... 여름에 오면 그늘이 많아 시원하다. 상가 쪽에 있는 진열품들. 아파트 사이의 나무와 구름. 아파트 바로 뒤에 논밭과 산이 있어 공기가 참 맑았었는데.. 임대주택이 들아온다더라. 공사판 다 됐음. 가는 길에 있던 대나무 무리. 공원 벤치와 어떤 아저씨.
앞 건물 개님.
앞 건물 개님.
2016.02.14가끔씩 옥상에 올라올 때마다 마주친다. 근데 왜 옷 갈아입을 때마다 눈을 마주치냔 말이다(...)민망하단 말이다(...)
대낮부터 술포스팅!! (술냄새 주의)
대낮부터 술포스팅!! (술냄새 주의)
2016.02.11중독 보존의 법칙(????)이라고, 담배를 끊은 후, 어느 순간부터 혼술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때 방구석에서 술을 정말 많이 마셨었다. 물론 많아봐야 640짜리 맥주 1병 수준이지만 심할 땐 1주일에 5~6번 마셨으니. 오랜만에 하드에 있는 술 사진을 꺼내보자 1. 맥주 지금은 매일 먹는 보충제가 아까워서 방에서 술 안 먹은지 반 년이 되어가지만, 한 땐 1주일에 3~4번은 방에서 혼자 맥주 마시는 낙으로 살았더랬다(...) 마침 그 때 찍어둔 사진도 많네..! 집 근처 이마트 익스프레스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에딩거, 윌리안브라우(?) 바이젠. 가성비 좋은 맥주. 예전에 살던 방 앞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었다. 그리고 자전거로 10분정도 거리에 홈플러스가 2개나 있었다!! 그래서 항상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