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Day
동네 마실. (9)
동네 마실. (9)
2016.06.19...는 이번에도 길냥이 사찰하기(!!) 요 최근동안 안 보이던 녀석이었는데, 그저께 쯤부터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꼬물이들과 함께 나타난 것. 지금은 목을 축이고 있는 녀석. 그러더니 갑자기 냥냥 거리면서 날 쳐다보며... 옆에 있던 차 밑으로 들어갔다. 별안간 자리잡고 눕더니.. 오오 그 꼬물이군.. !?!? 3마리였구나!? 아깽이들이 어미 품에 깊숙이 묻혀 열심히 젖을 먹기 시작했다. ...닝겐아 뭘 자꾸 보냥? 그냥 들어가긴 아쉬워서 또다시 동네를 돌기 시작. 또 다른 삼색냥이가 눈에 들어왔다. 눈 예쁘다 :) 사진은 여기까지고, 젖 물리는 영상으로 마무리하겠다.
다시 시작.
다시 시작.
2016.06.13_DSC0001.jpg일련번호 리셋. ...은 사실 DSLR 일련번호 자체가 4자리까지만 지원되는 바람에, 10000번 구현이 안되는 것. 아무튼, 평소에 1000번대 사진이나 500번대 사진을 은연중에 많이 놓쳤었는데,이번만큼은 무심결에 흘려보내는 일 없이 잘 잡아서 다행이다 :)
동네 마실. (8)
동네 마실. (8)
2016.06.07그저께 밤, 무언가를 찾으며 애타게 우는 길냥이를 보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제 오후. 새생명들이다!!! 꺄앍!!! 바야흐로 꼬물이의 계절인가보다. 그리고 그런 나를 아주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어미냥.이해함.. 동네 한바퀴 돌고오니 어미냥이 젖을 먹이고 있었다. 당분간 계속 여기에 있을 것 같아 방에 가서 재빨리 DSLR을 꺼내들고 다시 골목길로 나왔다. 귀요미 *_* 오구오구 ㅠㅠ!! 조만간 내가 넘을거다옹...!! 남 집앞에서 씐나게 노는 중. 자기 모습이 비치니 궁금한가보다. 저기서 벗어나질 못함. 귀요미 *_* 영락없는 아깽이였다!! 뀨? ㅇㅅㅇ? 멀뚱멀뚱 심쿵..!! 반면, 내가 그렇게 심쿵하여 주변을 서성일수록 어미냥은(....) 내 새끼한테서 꺼지라옹...... 죽여버린다... 우우우웅....
동네 마실. (7)
동네 마실. (7)
2016.05.26나름.. DSLR 산지 1년이 넘은 날이라 괜히 들고 나갔었다. .... 뭘 꼬나봐? 솔잎 속 장미. 비록 햇살이 강하진 않았어도 장미는 여전히 강렬했다. 무슨 꽃이더라... 메꽃. a.k.a.♬ 개망초. 노란 장미(?) 오물더미 속 강렬한 꽃들. 이 녀석들은 무슨 꽃일까...? 금낭화. 마지막은 장미로 마무으리!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8)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8)
2016.05.26이삿짐 싸던 날. 조화. 뭘 꼬나봐..? 빛내림. 빗방울.
0523 이야기.
0523 이야기.
2016.05.24이때만 해도 DSLR을 처음 구입한 기분이 채 가시지 않은 때였다. 그 어떤 때보다도 한껏 기대에 부풀어있었다. 여기서 찍은 다음, 카메라를 어깨에 매고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메라의 어깨끈 한 쪽이 휙 풀려버렸다. 갑자기 카메라가 휙 넘어가더니 그대로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어깨끈이 풀리면서 땅에 떨어질 때까지 모든 장면이 슬로모션으로 재생되었다. 휙, 슈우- 타닥. ......??????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 그저 사지가 굳어 그 X같은 영상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내 DSLR은 땅에 렌즈 보호대 쪽이 먼저 부딪히며 땅바닥을 한 바퀴 굴렀다. 그렇게 상황이 종료되었다. 아이 XX!!! 급히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사진들이 죄다 어둡게 나온다. 아깐 안 이랬..
장미철이다.
장미철이다.
2016.05.19세상이 온통 장미밭이다. 꽃 자체가 워낙에 강렬하니 그 때마다 시선을 앗아간다. 그래서 결국.. 강렬한 색에 이끌려 카메라로 담아봤다. 정말.. 손이 절로 가더라!! 1. 집 앞. 집 앞에 나오자마자 앞건물 화단에 만개한 장미꽃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장미의 대부분은 찔레장미인 모양.확실히 모릅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께선 댓글 달아주셔요! 반영하겠습니다! 요건 우리가 흔히 아는 장미일 듯..!? 줄기가 곧게 뻗어있다!! 2. 학교 담벼락. 여긴 아예 화단 전체가 장미로 가득 차 있었다. 온통 장미밭 :) 뒷 배경에 있는 학교와 잘 어울렸다! 벌 님께서 열일중이시다. 얘도 뭔가 좀 특이하다...? 장미가 원래 이렇게 꽃술이 잘 보였던가(...)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예쁘면 그..
동네 마실.(6)
동네 마실.(6)
2016.05.19오랜만에 날이 맑아 햇살이 예쁘길래 동네 한 바퀴 돌고왔다. 새로 꽃을 심으셨더라. 베고니아라 한다.a.k.a.♬ 접 때 봤던 금낭화. 아직까지 버티고 있구나.. 장미꽃 사이에 떡하니 자리잡았다. 어떤 카페 문 앞 화분들. 어떤 카페의 화분들.(2) 오랜만에 보는 나팔꽃!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그늘에서 햇살을 피하는 중. 햇살이 강하니 하얀 빛이 더욱 찬란하구나 *_* 계단과 벽 사이에 자라난 개망초.a.k.a.♬ 어떤 식당의 화분들.(3) 옆으로 돌아보니 또 다른 화분이.. 불과 2달 사이에 전혀 다른 꽃들이 만개했다. 그리고, 햇살이 워낙에 좋으니 사진들이 다들 예쁘다!! 뭔가 내가 원하는 색감의 사진이 나온 듯. 그래서 더욱 맘에 들었다 *_* .... 근데, 뭔가 허전하다구요? 빠진 것 같다구..
창 밖 풍경.(2)
창 밖 풍경.(2)
2016.05.10빛내림의 흔적들. 구름 사이 빛줄기와 그 아래를 지나는 비행기. 그리고 여기까진 옛~날에 올렸던 사진들. 그리고 오늘 찍은 구름내림.
창 밖 풍경.
창 밖 풍경.
2016.05.03화창한 여름 오후. 눈 내린 후. 해질녘 오후. 화창한 봄날 오후.
동네 마실.(5)
동네 마실.(5)
2016.05.01지난 금요일에 DSLR을 센터에 맡긴 겸에 지금까지 1년 가까이 굴러다니던 똑딱이를 꺼내들었다. 똑딱이를 들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아봤다. 역시 캐논은 색감이 강렬하구나.. 확실히 가까이에 들이대고 찍어도 기본은 해 주니 어떤 면에선 이게 편하기도.내 DSLR은 30cm 이상 떨어져서 찍어야 한다. 이건 무슨 꽃이지..? 사진의 마무리는 역시 길냥이로! :) 8년 가까이 된 디카인데도 아직 사진찍는 덴 문제없다!물론 껐다 켤 때마다 시간이 리셋되는 등 기능은 꽤 맛이 갔지만(...)
동네 마실.(4)
동네 마실.(4)
2016.04.25작년 여름의 어떤 날. 백로 한 마리. 자전거 도로 변의 비둘기들. 전깃줄 - 가로등 위 비둘기들. 늦은 오후 햇살 속 강아지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