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역을 누르면 첫 페이지로 이동
Echte Liebe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Echte Liebe

페이지 맨 위로 올라가기

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밤

  • Echte Liebe
<160323> 서울, 덕수궁 (야간개장)

<160323> 서울, 덕수궁 (야간개장)

2016.03.29
박물관에서 경복궁 전경 사진을 찍은 나는 덕수궁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광화문에서 덕수궁까지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보기 위해 걸어갔기 때문이다. 광화문에서 덕수궁까지 걸어가면서 가방 정리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며 걸어가니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경복궁의 야간개장을 보고 나서 생각났던 곳이 바로 덕수궁이었는데, 덕수궁의 경우 마천루로 둘러쌓여 있어 야경이 더욱 예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차에 야간 개장 기간을 찾아보다, 올해 덕수궁은 1년 내내 야간개장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침 경복궁 전경사진을 찍고픈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이참에 한꺼번에 찍게 된 것이다.여기에 예전부터 봐뒀던 공덕오거리 사진까지 추가한 것.. 어차피 시간 여유는 충분했으니. 덕수..
<160323> 서울, 야경사진 모음(4) (경복궁, 광화문 + 공덕오거리)

<160323> 서울, 야경사진 모음(4) (경복궁, 광화문 + 공덕오거리)

2016.03.28
지난주에 찍은 사진들이다. 덕수궁에도 다녀왔는데, 덕수궁 야경사진들은 추후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여기선 1. 경복궁 전경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에서 촬영했다. 해질녘에 도착했더니 난간에 이미 1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삼각대를 설치하고 대기중이시더라. 다행히 삼각대를 놓을 자리가 딱 하나 있어 문제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 문제는, 지난 주 수요일 저녁, 광화문 쪽에 바람이 엄청 강했다는 것.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했기에 따뜻하게 중무장하고 가서 춥진 않았으나, 강한 바람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대부분의 사진이 미세하게 흔들렸다(...) 광화문만 찍을 사진이었으면 큰 걱정이 없었겠지만, 차량 궤적까지 같이 담아야 하는 광화문 전경사진이라... 삼각대 밑에 고리라..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4)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4)

2016.03.22
퇴근길의 객차 뒤 여명. 석탄일의 사찰 속 연등. 성탄일의 거리 위 조명. 가을밤의 도로 옆 갈대. 깊은밤의 넝쿨 앞 벤치.
<160311> 서울, 경복궁 (야간개장)

<160311> 서울, 경복궁 (야간개장)

2016.03.13
예전부터 기회가 된다면 경복궁의 야경을 찍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다. 그러나 예약제기 때문에 표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며칠 전 운 좋게도 취소표를 하나 잡았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기고 경복궁으로 갔다. 이왕 찍는 거 경복궁 앞 박물관에서 경복궁 전경도 찍고 싶었지만,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야간 입장이 가능하더라. 사전정보 없이 간 거니 어쩔 수 없지 뭐... 아쉬움을 뒤로하고 광화문 안으로 바로 들어갔다. 예약제에 하루에 100명 제한이 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줄이 길진 않았다. 마침 7시가 다 되어 도착했기 때문에, 표를 받자마자 바로 경복궁으로 입장... 하기 전에 사진부터 한 장. 처음에 들어갈 때만 해도 하늘에 여명이 남아있었다.해 많이 길어졌다.. 본격적으로 경복궁에 들어..
<150607 x 151110 + α>서울, 국회의사당

<150607 x 151110 + α>서울, 국회의사당

2016.02.24
지금 동네로 이사온 후 평균 1달에 한 번 꼴로 국회도서관을 방문한다. 주간지나 월간지 보기에도 편하고, 노트북도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방대한 양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DSLR을 산 후로는 종종 카메라도 함께 가지고 가서 국회의사당을 담아왔다. 물론 DSLR을 가져가지 않은 날에도 하늘이나 풍경이 예쁜 날에는 폰으로 국회의사당과 그 주변을 담았다. 그래서 오늘은 국회의사당의 삼계절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다.봄엔 국회도서관에 갈 시간이 없었다.. 1. 여름의 국회의사당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국회 앞 사거리에서 한 컷. 국회대로변 담장 너머에 우뚝 솟아있던 장미. 국회 앞 잔디밭. 국회 앞 평화와 번영의 상. 동상에 가까이 다가가서. 땡볕을 피해 나무그늘 아래에서 열심히 독서 중이시다...
새벽 기차.

새벽 기차.

2016.02.23
열차소리 뿐인 삭막함이 고프다.그 익숙한 외로움에 빠지고프다. 작년 여름 내일로 때 찍은 사진. 부전발 청량리행 열차. 요건 3년 전에 폰으로 찍은 밤차 사진. 인스타그램으로 필터 씌우면서 사진이 많이 깨졌지만, 폰으로 보기엔 괜찮다. 청량리발 강릉행 열차.
<160221>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재도전)

<160221>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재도전)

2016.02.22
어제 친구랑 밥 먹고 나와 같이 걸어가다 맑은 하늘을 보다 보니 문득 김포공항이 생각났다. 마침 시간도 나고, 날도 좋아서 이대로 집에 들어가면 죄 짓는 것 같고, 지난 번 사진은 못내 아쉬웠고.. 그래서 이 참에 궤적사진 찍으러 다시 가기로 결심했다. 이번엔 지난번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다. 열흘 전에 갔던 그 자리에 도착하니 6시 반 조금 넘었던가.. 이미 해는 넘어갔고, 여명만 약간 남아있던 상황. 비행기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반대편 활주로를 통해 착륙 중이었고, 내 눈앞의 활주로는 반대편으로 이륙하고 있었다. 기약없는 기다림의 시작이었지. 시간이 지나면 처음 도착했을 때 봤던 것처럼 내 눈앞에서 이륙하겠거니 생각하며 삼각대를 설치하고 마냥 기다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그날 오후 뷔페에서 속을 든든히 ..
낮과 밤.

낮과 밤.

2016.02.04
딱히 꽃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꽃을 못본 지 오래됐구나.
<120831 x 150808> 여수, 돌산대교 야경 (돌산공원)

<120831 x 150808> 여수, 돌산대교 야경 (돌산공원)

2016.01.23
여수는 여태까지 총 3번 다녀왔는데, 모두 내일로로 다녀온 것이다. 근데 갈 때마다 세부적인 행선지가 달랐다. 그래서 3번을 다녀오면서도 지겹지 않고 재밌게 다녀왔다. 물론 잠은 모두 돌산공원 근처의 찜질방에서 해결했지만.. 각설하고, 오늘은 돌산대교 야경 사진을 풀어보고자 한다. 돌산대교 야경 사진은 12년도에 처음 찍었다. 09년도엔 내 인생 첫 여행인데다 정말 急여행이었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전무했다. 오죽했으면 내일로 표 사자마자 종로 반디앤루니에 가서 여행 안내책부터 샀을까(....). 돌산대교 야경이 유명하다곤 하는데, 그냥 다리 지나가면서 보고 말았던 걸로 기억한다. 거기다 그 때만 해도 사진의 ㅅ자도 모를 때라 삼각대가 있을 리 없.... 1. 09년도에 여행 다녀온 후로 몇 번 여행을 다..
서울, 야경사진 모음.

서울, 야경사진 모음.

2016.01.19
응봉산에서 내려다 본 야경. DSLR 구매했던 날. 제품 받자마자 응봉산으로 달려갔다. 모두 삼각대 없이 난간에서 찍은 사진(사실 저 땐 삼각대 사기 전이었다...) 성산대교. 그리고 내 현재 라이팅 코스의 반환점이자 아지트.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뚝섬유원지에서 바라본 영동대교 남단. 실수로 감도 조절을 안해서 사진이(...) 성수대교, 그 아래 동호대교와 오른쪽의 자전거길, 그리고 남산타워. 11시가 넘은 야심한 밤의 성수대교. 난 오히려 불이 꺼진 후의 성수대교가 더 매력적이더라.이사오기 전 내 라이딩 코스 반환점이자 아지트. 광화문. 한남역에서. 한남역 계단 위에 카메라 놓고 찍음. 봉천네거리, 보케사진. 한강대교 생명의 문구 + 올림픽대로 보케. 올림픽대로. 삼각대 없이 난간에 기대어서..
컴-백!

컴-백!

2016.01.14
동해안은 햇볕이 쨍쨍한데 서울엔 눈이 온다길래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내리진 않아서 다행히 지하철 끊기기 전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금은 사진 노트북 및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구글 지도에 내가 갔던 곳 체크한 다음 샤워까지 모두 끝냈다. 마지막으로 여기다 글 하나 적고 자러 가야지. 사실 여행을 출발할 때 어제 일정이랑 오늘 오전 일정까지만 생각해 둔 상태였다. 그것도 행선지 정도만 정해놓은 상황.. 오늘 갔던 불영사와 망양정의 경우 어제 잠들기 전에 어디부터 갈지 고민만 계속하다 결국 오늘 찜질방에서 일어나 씻으면서 행선지를 정했고, 그 다음엔 어디에 갈 지 조차 확정이 안됐었다. 마음만 먹으면 1박 더 할 수도 있었을 상황이었다. 원래 예천에 있는 회룡포까지 보고 여행을 마무리할 생각이 있었기..
잠 못 이루는 여러분,

잠 못 이루는 여러분,

2016.01.10
  • 최신
    • 1
    • 2
    • 3
  • 다음

정보

Echte Liebe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Echte Liebe

  • Echte Liebe의 첫 페이지로 이동

공지사항

  • 공지 - 다시 쓰는 공지글 - 190705 + 240730 // 짤막한 공지 첫번⋯
  • 공지 - https://ohnues.tistory.com
  • 공지 - 질문 받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카테고리

  • Echte Liebe (2004) N
    • Domestic (206)
      • 200 (34)
      • 300 (7)
      • 400 (7)
      • 500 (46)
      • 600 (27)
      • 690 (41)
      • 700 (15)
      • Signpost (11)
      • Timetable (18)
    • Overseas (59)
      • 2017 - O'zbekiston - Fin. (33)
      • 2018 - Deutscheland (via 北京.. (25)
    • Photo (425)
      • 100 (53)
      • 700 (10)
      • Day (145)
      • Night (74)
      • Film (127)
      • Video (15)
    • Sports (207)
      • Baseball (53)
      • Football (126)
      • Photograph (22)
      • Etc.. (2)
    • Works (594)
      • Music (498)
      • Book (71)
      • Et cetera (25)
    • Activity (48) N
      • Riding (27)
      • Swimming (3)
      • Tennis (15)
      • Running (0)
      • Etc.. (1) N
    • IT (266)
      • Hardware (20)
      • Software (45)
      • Blog (183)
      • Mine (18)
    • Stubs (198)

최근 글

정보

Normal One의 Echte Liebe

Echte Liebe

Normal One

검색

블로그 구독하기

  • 구독하기
  • 네이버 이웃 맺기
  • RSS 피드

티스토리

  • 티스토리 홈
  • 이 블로그 관리하기
  • 글쓰기
Powered by Tistory / Kakao. Copyright © Normal One.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