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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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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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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8> 드디어 완도로.

<180708> 드디어 완도로.

2019.07.04
회사를 그만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장마가 왔다. 꾸무정한 서울의 어느 날, 답답함을 참지 못했던 나는 정말 오랜만에 저질렀다(?). 마침 시간도 나는데 여태껏 못 갔던 곳에 찐-하게 다녀오자! 그렇게 장마가 한창이던 7월 8일, 내 여행이 시작되었다. 일단 첫 날 오후에 서울에서 출발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간에 회사 근처를 지나갔는데, 불과 며칠전만 해도 퇴근하며 매일같이 지나던 이 길을 이렇게 지나가니 기분이 묘했다.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나름 열심히 다니긴 했나보다. 그렇게 5시간동안 완도까지 쉼없이 달렸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햇살이 강렬해졌다. 푸른 하늘을 보니 마음이 다 개이더라. 우중충한 기운이 물러가고 기대가 밀려왔다. 창 밖 풍경. 전북 아니면 전남. 완도 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밤이 ..
파노라마 사진 모음. (6)

파노라마 사진 모음. (6)

2019.07.03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해넘이. 서래섬에서 바라본 여명.
다음 메인페이지 게재 첫 확인. - 영광입니다! :D

다음 메인페이지 게재 첫 확인. - 영광입니다! :D

2019.07.02
제가... 제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습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드디어, 처음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조금 전, 이동 중에 블로그 관리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방문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보자마자 유입 경로를 확인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다음이더라구요. 심지어 얼마 되지 않았고!! 급한 마음에 폰으로 다음 메인페이지에 들어갔습니다. PC버전으로 전환하여 확인해보니.. ..!? 있구나!!!!! Chemie님과 함께(?) 다음 메인페이지에 올라갔습니다!! 이런 글 언제 써보나 했는데 드디어 씁니다. 본디 사진과 여행기를 메인으로 하는 블로그였는데, 독후감으로 처음 다음 메인에 올라갔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읽으면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독후감을 남겼는데, 뭔가 보람차네요. 동시에, 일..
<Book> 윤광준- 심미안 수업

<Book> 윤광준- 심미안 수업

2019.07.02
심미안이라.. 어릴 땐 그게 뭔지도 몰랐고, 어느 순간부터 찾기 시작했으며, 지금도 궁금하다. 아름다움이란 것이 뭔지 궁금하여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를 읽었고,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으며 가끔 전시를 보러가지만 아직도 모르겠다. 지적 허영심일 수도 있겠으나, 아름다움이 뭔지 알고 싶다. 그러던 찰나에 서점에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물론 이 책은 미학 오디세이처럼 미학에 대해 역사부터 시작하여 자세히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그것보단..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이 다섯 분야에 대하여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접근방식과 자신이 생각하는 미학을 이야기한다. 일종의 길라잡이 역할? "야, 아름다운 걸 어떻게 보냐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나처럼 접근해봐! 그러면 너도 눈이 길러질거야!"..
서피스프로4 전원 어댑터 문제 해결(...이 아니라 구매)했습니다.

서피스프로4 전원 어댑터 문제 해결(...이 아니라 구매)했습니다.

2019.07.01
역시, 어댑터 문제였다. 토요일에 어댑터 연결 코드를 바꿔도 안됐다. 그러고서 하이마트에 있는 충전 단자에 연결해보니.. 충전단자에 불이 들어왔다. 으으, 예상대로구나. 그나마 노트북 본체 문제가 아닌 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나.. 아무튼, 당장 노트북을 써야하니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네이버에 해당 제품을 검색하니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있었는데, 완전 정품은 대략 9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었다. 저렴한 건 2.2만원짜리까지 있었지만 해외 배송이라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정품이란 보장도 없고.. 그 와중에 비록 병행수입 제품이지만 정품을 파는 7.7만원짜리가 눈에 들어왔다. 근데 업체가 그 유명한 "컴퓨존". 여기라면 믿을 수 있겠다 싶어 일단 주문했다. 방문수령+방문결제 옵션으로 선택..
이번 주말엔 놋북으로 포스팅 못하겠네요..

이번 주말엔 놋북으로 포스팅 못하겠네요..

2019.06.29
​ 오늘 밖에 나갔다와서 노트북으로 포스팅 좀 하려고 방에 세팅했어요. 당연히 충전을 위해 전원선을 연결했는데, 충전이 안됩니다. 서피스 표면 만져보면 전기가 들어오긴 하는데 충전이 안돼요.. 왜 이러나 싶어서 전원 어댑터에 아이폰 코드 꽂아봤는데 그 AC전원코드 꽂은 직후에 전원 들어왔다는 사인 뜨자마자 전원이 안 들어오네요.. 내일 일단은 어댑터에 연결하는 코드만 바꾸러 갈테지만, 딱히 기대는 안돼요. 전원 자체는 들어오는 걸 확인해서.. 그래서, 제 생각엔 어댑터 문제인 걸로 판단됩니다. 월요일에 바로 사러 가야겠죠.. 이런데서 돈을 또 써야한다는 게 매우 짜증납니다..
병존. (4)

병존. (4)

2019.06.29
시대가 모여있다.
<Book> 안병길 -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

<Book> 안병길 -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

2019.06.26
초등학교땐가 들었던 전래동화 이야기 하나. 들은 지 오래되어 자세히 기억나진 않으므로 대충 각색하겠다. 어떤 3형제가 있었는데, 허약하고 늙은 노인이 3형제의 집에 밥 한끼를 구걸했다. 첫째는 자기 밥은 꾹꾹 눌러담았고 노인 밥은 얼기설기 얹어드렸다. 둘째는 자기 밥과 노인 밥 모두 똑같이 평범하게 담아드렸다. 셋째는 자기 밥은 대충 얹었으나 노인 밥을 꾹꾹 눌러담아드렸다. 며칠 후, 그 노인이 본 모습인 신으로 다시 나타나 첫째와 둘째에겐 벌을 내렸고, 셋째에게 넓은 기와집과 금은보화를 주며 셋째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간단히 해석하자면, 첫째는 이기주의, 둘째는 개인주의, 셋째는 이타주의를 상징하며, 이는 전형적인 남을 돕고 살아야 한다는 이타주의를 강조하는 이야기다. 혹시 이 이야기 정확하게 아..
팔리기 전에 써보는 와콤 인튜어스(Wacom Intuos) CTL-4100 태블릿 이야기.

팔리기 전에 써보는 와콤 인튜어스(Wacom Intuos) CTL-4100 태블릿 이야기.

2019.06.25
지난 4월, 소일거리로 사진 작업을 할 기회가 생겨 이참에 타블렛을 본격적으로 써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타블렛을 구입했다. 그러나 타블렛을 사보는 게 처음인데다 복잡한 작업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어 와콤 태블릿 중에서 저렴한 축에 속하는 CTL-4100을 구매했다. 이참에 이걸로 마우스까지 한꺼번에 해결해볼 요량으로 질렀다. 프리즈비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했으며, 나흘 후에 도착. 예상외로 뺑뺑이 돌던(...) 집에 도착하자마자 제품을 꺼내서 써봤다. 아래는 간략한 제품 사진들. 이번에도 역시 별도로 찍은 사진이 없어 이 글 쓰기 전에 찍었다.사실은 다른 목적이지만.. 박스는 대략 이렇다. 뒷면.쓸데없이 비싸게 샀다.. 박스 내에는 제품 설명서와 보증서 등이 들어있다. 타블렛. 아~주 깔끔하다. 새 제품. 펜 ..
<190502> 함평공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190502> 함평공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2019.06.24
군내버스 노선. 시외버스 노선. ps. 광주 직통버스는 선착순입니다. 줄 조금이라도 늦게 서면 다음 버스 타야할수도 있어요. 저도 잘못하다가 버스 못탈 뻔... 이 부분 놓치지 마시고 버스 제 시간에 타시길.
<Youtube> MC Sniper - Gloomy Sunday

<Youtube> MC Sniper - Gloomy Sunday

2019.06.23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샤오미 QCY Haylou GT1 구매 + 1달 사용후기

샤오미 QCY Haylou GT1 구매 + 1달 사용후기

2019.06.22
지난 4월, 도서관에 갔다가 정신줄을 놓고 에어팟을 잃어버렸다. 아아 내 에어팟...ㅠ_ㅠ 정말 가슴이 아팠지만 찾을 방도가 없었다. 워낙 잘 나가는 물건이라 장물로 팔렸거나 자기가 쓰거나... 게다가 한두푼 하는 물건도 아니다보니 함부로 새로 살 수도 없는 노릇. 결국 유선 이어폰으로 1달 정도 버텼다. 그러나 유선으로 쓰자니 도저히 안되겠더라. 원래도 선 때문에 짜증왕이었는데, 그 때로 다시 돌아간 기분... 그러던 차에 샤오미 이어폰이 2만원 극초반대에 거래되고 있었다. 배송비 포함 3만원 정도.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물건이 바다를 건너고 있었다(....). 그렇게 지난 5월 중순, 물건이 도착했다.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으로 대체.. 케이스. 케이스. 케이스를 열면 이어폰이 위와 같이 꽂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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