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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하비누아주 - 마지막인 것처럼
<Youtube> 하비누아주 - 마지막인 것처럼
2022.03.07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 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 속 깊이 박힌 상처를 끌어 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보컬 정말 좋다... 매력적인 목소리!
<Youtube> Tiesto - Adagio for Strings
<Youtube> Tiesto - Adagio for Strings
2022.03.05오랜만에 트랜스! (도란스 아님ㅎ)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2022.02.15그댄 꿈에 왜 찾아와요 다시 못 본다면서 다시 볼 수 없다면서 사실 난 늘 기다려요 다시 못 본다 해도 여기 만날 수 있으니 와, 김사월 도입부부터 분위기 대박이다.. 오랜만에 꽂힌 몽환적인 사운드!
<Youtube> 너드커넥션 - 항성통신
<Youtube> 너드커넥션 - 항성통신
2022.01.24너와 나 사이 수백 광년 떨어진 별과 별 사일 오가는 너와 나 사이 수백 광년 떨어진 별과 별 사일 메우는 사랑.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5)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5)
2021.12.311. 최혜진 - 우리 각자의 미술관 - 시작부터 마음에 든다. '미술관이 어렵다?' 바로 내가 느끼는 그 감정이기 때문. - 지금까지의 미술은 시험공부용 미술이라 답이 정해져있었다. 이 틀을 깨고 싶었다. - 이 책을 읽은 지금도 사실 진입장벽이 높은 건 사실이다. 그래도 계단 한 칸이라도 올라간 느낌. - 현대미술의 진입장벽은 엄청나구나. - 미술 언어 특유의 난해함. "좀 쉽게 말하면 안되나?" 라는 말에 정말 공감했다. 많은 미술작품이 일상생활의 공간, 맥락 안에서 만들어지는건데... - 심지어 미의 기준, 화가의 기준조차 유일한 것이 아니다. 절대적인 건 없다. -> "미술사에서 중요한 것과 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것은 구별해야한다." - 결국, 보는 사람의 상황, 심리, 경험, 믿음, 기억에 따라..
<Youtube> 이승환, 선우정아 - 어쩜
<Youtube> 이승환, 선우정아 - 어쩜
2021.12.23이 노래도 최근에 알아서 반복재생 중.... 😢😢
<Youtube> Eva Cassidy - Autumn Leaves
<Youtube> Eva Cassidy - Autumn Leaves
2021.12.21가을이 한참 지나고서야 절절이 들어오는 노래. 한 때 정말 친했던 지인이 소개해준 노랜데, 오늘따라 귀에 꽂히네..
<Youtubes> 계속 찾아듣는 편곡들. (재탕 많음)
<Youtubes> 계속 찾아듣는 편곡들. (재탕 많음)
2021.12.15쏜애플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원곡 : 코나) 뭐, 너무나도 유명하니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겠지! 라이프 앤 타임 - Love Virus (원곡 : 롤러코스터) 해체해서 너무 아쉬움.. 카더가든 - 명동콜링 (원곡 : 크라잉넛) 진짜 듣자마자 미쳤다 했음... 서도밴드 - 야상곡 (원곡 : 김윤아) 그저께 새로 알게 된 밴든데, 원곡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렸다...! 이소라 - No.1 (원곡 : 보아) 역시 이 분야 최고봉 아니겠느냐....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4)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4)
2021.11.071. 이석원 - 2인조 - 2021년 새해에 광화문 교보에 갔다가 바로 픽업. 이젠 믿고 보는 이석원 에세이니까? - 보통의 존재에 비해선 확실히 글에서 온풍이 분다. - 이석원이란 사람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여는, 이석원만의 심리 치유기. - 그런만큼 기존 저자의 글과는 약간 다른 느낌. 저자의 전작이 그 틀(?) 안에서의 변화였다면, 이번엔 그 틀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느낌. - 특히 '이석원'이라서 신선했다. - 괜히 책을 읽으면서 나까지 같이 나이먹어가는 듯. 내적 친분...까진 아니지만 여튼 뭐. - 이 분의 책에 왜 이리도 몰입이 잘 될까. 아마 나도 이런 면이 있으니 그렇겠지? - 근데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건, 누구든 이런 면을 속에 지니고 있으니 그런 게 아닐까. - 이 책을 읽을 당시에 한창..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3)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3)
2021.11.041. 헤르만 헤세 - 데미안 - 한 어린 꼬마의 인생 성장기. -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을 뿐. - 책이 가벼워서 들고 다니며 읽기 좋다. - '생각하라' -> 요 대목에서 르네상스가 생각났다. 철학인가? - 어린 시절의 성장에 빗대어 인류의 시대 변화를 이야기하는 느낌. - 처음엔 글의 흐름에 영 적응하지 못했지만, 한 번 집중하기 시작하니 페이지가 수월히 넘어갔다. - 한번 더 읽어봐야지. 아마 처음 읽었을 때와 제법 다른 느낌이 들 것 같다. 2. 조지 오웰 - 1984 - 여태껏 수없이 회자되었기에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읽긴 처음. - 정치색 있는 소설인데도 표현이 유려(?)하다. 음침한 곳에 들어가면 정말 퀴퀴한 냄새가 날 정도로 묘사가 생생하다. - 실제로 우리 윗동네라..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2)
<Books>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간단히 남기는 짤막 감상편 (2)
2021.09.271. 재레드 다이아몬드 -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 총, 균, 쇠 보려다 서점에 진열된 이 책을 보고 이것부터 보기로 결심. - 역시, 사피엔스는 시간순, 대변동은 지역순. - 핀란드 하면 겨울전쟁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새겼다. - 칠레와 인도네시아는 어떤 면에선 우리나라의 현대사가 보였다. 독재정권이라서 그런가... - 핀란드와 독일은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 초강대국을 목전에 두고 있는 나라들이니까. - 호주 역시 이렇게 세부적인 역사를 본 건 처음. - 일본의 해결과제 중 일부 몇 가지는 우리의 문제이기도. (역사 사죄는 제외) - 총, 균, 쇠 때만 해도 비슷한 두께의 책을 근 1년에 걸쳐 읽었는데, 이번엔 2~3주만에 다 읽었다. 그것도 내용을 이해하며. - 지금..
<Youtubes> 그리움 축제.
<Youtubes> 그리움 축제.
2021.09.242012 월간 윤종신 2월호 - 그리움 축제 (호란 ver.) 2021 월간 윤종신 Repair 9월호 - 그리움 축제 (윤종신 ver.) 다시는 다신 오지 않겠지, 마냥 좋았던 날 잘 몰라서 좋은 날 세상 이렇게 어려운 걸 그때는 서로 몰라서 좋았던 날 다시는 다신 오지 않겠지, 그 영원함을 꿈꾸던 그 소년(소녀) 하나 그리다 그리워하다 축제의 밤은 아무일 없던 것처럼 내일을 살겠지... 둘 다 좋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