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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두렵기에
너의 두 손은 힘겹게 쥐어졌나..
무엇을 사랑하기에
너의 마음은 힘 없이 여위어가나..


매일같이 기도하듯

아껴온 너를 넌 미워했니..
매일같이 구토하듯
버려온 너를 넌 그리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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