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Baseball
<KBO> 키움 야구 잘하네.
<KBO> 키움 야구 잘하네.
2019.10.181. 데이터 야구 엄청나다. 사실 선발때메 준플때 LG가 올라가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완전히 잘못 생각했네. 관리 되는 벌떼야구의 힘이란.. 2. 키움 빠따가 제대로 터졌다. 준플땐 4차전을 제외하면 투수전이었는데, 플옵에선 타격까지 같이 터졋다. 소위 말하는 '미친 사람'이 쏟아짐. 3. 이번 가을야구에서 정말 비중이 큰 선수를 꼽자면 단연 이지영. 이번 넥센의 불펜야구에서 없어선 안된 인물. 박동원이 나왔을때보다 리드가 더 좋아보이네. 위기상황에서 투수들 끊어주는 것도 좋고. 삼성에서 괜히 코시짬밥 5년동안 먹은 게 아니다. 타격도 쏠쏠하고. 4. 이로써 키움은 '염감더비'에서 완승. 작년의 그 아픔을 제대로 설욕한 듯. SK팬 입장에선 작년의 그 기쁨이 싹 가실 정도로 기분나쁜 패배. 5. 5년만..
<KBO> 삼성 라이온즈의 차기 감독에 대한 소고. -> 차기 감독 : 허삼영 전략분석팀장. (9.30. 추가)
<KBO> 삼성 라이온즈의 차기 감독에 대한 소고. -> 차기 감독 : 허삼영 전략분석팀장. (9.30. 추가)
2019.09.30어느새 2019시즌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삼성은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암흑기로, 9968이라는 새로운 비밀번호가 생겼으며 암흑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강민호가 잡담사 당하는 등 지금까지의 삼성에서 볼 수 없던 해이한 모습과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형편없는 팬서비스로 인해 팬들의 시선이 그 어느때보다도 싸늘하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겠다. 팀이 이 지경까지 된 데에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끊은 모기업, 시종일관 영양가 없는 언플능력 뿐인 프런트, 결정적일 때마다 엉뚱한 운영을 일삼는 감독 및 코치진의 책임이 크다. 그러므로 모기업은 어떻게 못한다 치더라도 무능한 프런트와 감독-코치진에 대하여는 강력한 인적 쇄신이 필요한..
<KBO> [오피셜] 오승환, 삼성 라이온스 복귀.
<KBO> [오피셜] 오승환, 삼성 라이온스 복귀.
2019.08.06‘끝판왕’이 드디어 돌아온다. 자유계약신분(FA)을 획득한 투수 오승환이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6년 만에 복귀한다. 오승환은 올 시즌 후반기 연봉 6억 원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 초까지 출전정지 징계 경기를 소화한 뒤 1군에 복귀할 계획이다. 삼성은 8월 6일 “오승환과 올 시즌 후반기 잔여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잔여 연봉 6억 원을 지급하며 팔꿈치 수술 및 재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잔여시즌 출전정지로 인한 미지급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승환의 올 시즌 연봉 실수령액은 약 50% 수준으로 줄어든다. KBO리그 규약상 다년계약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2020년 오승환의 계약 관련 사항은 올해 말 다시 협의를 거쳐야 한다. (후략) 기사 보러가기 이미 지난 겨울부터 서로 접촉이 있었..
<KBO> 콜로라도, 오승환 방출 대기 조치... 한국 복귀 임박?
<KBO> 콜로라도, 오승환 방출 대기 조치... 한국 복귀 임박?
2019.07.24콜로라도 로키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완 투수 오승환을 지명할당 했다"고 발표했다. 방출의 전 단계로 타 구단에서 오승환을 영입하지 않으면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리게 된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앞둔 오승환을 데려갈 메이저리그 구단은 없을 것이 분명하다. 지난 17일 콜로라도 지역 매체와 버드 블랙 감독은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시즌 아웃됐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이날 40인 로스터에서 오승환을 제외하고, 내야수 욘더 알론소와 계약하며 로스터에 올렸다. (후략) 기사 보러 가기 이렇게 되면 이번 달 내에 오승환 삼성 복귀기사 볼 지도 모르겠다. 이미 꽤 예전부터 서로 이야기 나눴던 걸로 알고있고, 별 일 없는 한 수술이 아니라도 내년에는 삼성 ..
<KBO> 선수협, FA 4년-80억 상한제 수용키로
<KBO> 선수협, FA 4년-80억 상한제 수용키로
2019.07.18프로야구선수협회는 지난 15일 10개 팀 선수단 대표로 꾸려진 이사회를 열고 FA 제도 개선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해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제안했던 4년 80억원 상한제를 중심으로 한 몇가지 사안에 대해 팀별로 의견을 수렴했고 이날 모인 자리에서 논의한 결과 선수협은 일단 FA 상한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FA 자격 취득기간 1년 축소와 보상규정 완화(보상선수 폐지), 최저연봉 인상 등 다른 안건들을 구단들이 수용해줘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지만 ‘80억원’을 떠나 상한제 자체를 반대했던 지난해 입장에서 크게 물러났다. (후략) 기사 보러가기 하.. 저 어이없는 규정을 정말 받아들인다는 건가? 선수들도, 구단들도, 협회도 결국 자기들끼리 노나먹겠다는 말로 들린다. 상한제를 제안한 협..
<KBO> 5위 와일드카드의 의미?
<KBO> 5위 와일드카드의 의미?
2018.07.31링크 1 // 링크 2 요즘 일부 기자들이 와일드카드 없애야 하는 거 아니냐는 기사를 써대기 시작한다. 주요 논지는 5위의 승률이 5할을 넘기지 못하고, 1위와 17게임 차이가 나는데 경기력 차이도 크니 긴장감이 떨어지고 가을야구 수준 떨어진다는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처구니가 없다. 먼저, 현재 개크보 관중몰이 하는 게 진짜 경기력이 높아서라고 생각하는지? 타격 기술 늘었다는데 좀만 좋은 투수 나오면 속절없이 선풍기질하는데 이런 애들이 돈다발 쓸어가고.. 약쟁이가 봉인 해재됐다며 죄의식없이 떵떵거리고, 잊을만하면 사건사고 터져나고, 팬 같은 거 무시하고, 협회는 끽해봐야 갓중경고. 이게 수준이 높은건지? 경기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야구가 가족 단위의 여가문화로 자리잡은 덕에..
<KBO> "난 이미 은퇴 타이밍을 놓쳤다."
<KBO> "난 이미 은퇴 타이밍을 놓쳤다."
2016.11.22기사 보러가기 지금까지 20여년간 공놀이를 보면서 항상 응원팀의 선수만을 응원했었다. 즉, 팀보다 앞선 개인은 없었다. 그런데 법규성님 만큼은 응원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괜히 마음이 가고 남모르게 응원한 선수다. 비록 주로 기자와 사이가 안좋아 부풀려진 것들이 대부분이지만언론상의 이미지 때문에 이슈메이커에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던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언론에 굴하지 않고 자기 모습 그대로 항상 소탈하고 쿨내 진동하던 ㅈ키형님을 괜히 응원하게 되더라. 어떤 면에선 내가 추구하는 인간상(...)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다. 특히 이치로를 만났을 때 씨익 웃으며 자기 공을 뿌리는 그 깡다구는 그저 우러러보며 찬양할 뿐. 메이저에서 전성기를 찍은 다음 끊임없이 하향세를 그리다 보니 이제 현역생활 연장 여부를 놓고..
<KBO> 정규시즌 끝.
<KBO> 정규시즌 끝.
2016.10.09오랜만에 가을에 야구 안봐도 되겠네. 거의 7년만인가 그럴텐데 어색한 건 사실이다. 총체적 난국이었던 한 시즌이기도 했고, 앞으로도 답이 안보일 것 같아 더욱 걱정되기도 하고. 당장 살구아재 재계약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고, 최형우랑 차우찬 FA도 문젠데, 썩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게 걱정스럽다. 아무튼, 이랬건 저랬건, 한 시즌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엔 올해보단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KBO> 류중일, “오늘이 잠실 마지막이 될 것 같다.”
<KBO> 류중일, “오늘이 잠실 마지막이 될 것 같다.”
2016.09.21기사 보러가기 당연히 올해 마지막 잠실경기겠죠?내년에도 함께하셔야 합니다. 지금 이 글이 괜한 기우이길 빕니다.
<KBO> 삼성, 안지만과 계약 해지.
<KBO> 삼성, 안지만과 계약 해지.
2016.07.21기사 보러가기 바이 빠~이 빠이빠이야~~~~~! 해외 원정도박으로 모자라 도박사이트 개설하는 데 돈 대줬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조치됐고, 해외원정도박 건에 있어서도 물증을 확보한 듯. 그리고 윤성환은 아직까지 물증이 없어 참고인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생각보다 더 악질이었네. 썩 꺼져라..! 특히 이 선수는 개성강하고 재밌는 선수라 나름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더욱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아직까지 나이도 괜찮아서 앞으로 몇년간 8회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당장 작년 가을야구 날려먹고, 이번 시즌까지 통째로 날려먹었으며, 비중도 큰 선수였기에 앞으로도 한동안 8회에 구멍이 생길 듯하고, 그 공백이 치명적일 듯. 하지만 법의 심판은 받아야 하는 법. 지금이라도 법의 심판을 받게 되어서 다행..
<KBO> 박동희 이XX 진짜 개쓰XX네.
<KBO> 박동희 이XX 진짜 개쓰XX네.
2016.07.13기사 보러가기 사진설명 뭐? 치기 전? 니가 그러고도 기자냐? 이 미친 인간은 블로거질로 모자라 쓰레기 드립까지 막 적어대네?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지 -_- 이딴 인간을 걸러내기 위해 기자 뽑을 때 인간성 봐야된다고 생각한다. 박동희 당신은 제발 기자인 척 꼴값떨지 말고 야구계에서 사라져라.
<KBO> 그때 그 순간.
<KBO> 그때 그 순간.
2016.07.12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의 마지막 전력질주.. 그 이후로 이런저런 사건들로 이미지를 많이 까먹으셨지만그래도 나한텐 최고의 선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