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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벌써 1년.
2017.11.09지난 앨범을 만든 지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었다. 그 사이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꾸준히 흔적을 남겨왔으며,단지 게을러서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을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 지난 여름 또다시 사진을 추려 몇몇 사진들의 인화를 맡겼다. 그리고 일련의 사정으로 인해 지금껏 방치되었다....가, 지난 화요일에 한가로운 휴가시간을 이용하여 앨범에 정리하였다. 작년과 달랐던 건, 이번엔 한번에 다 끝내버린 것. 각설하고, 이번에도 영상을 남겼다. 방식은 지난번과 동일했다. 이건 사진들 모두 모아둔 것이고.. 특별히 애정하는 사진들은 별도의 앨범에 따로 정리. 이 정도면... 사실상 연례행사!?
망중한.
망중한.
2017.09.11바쁜 일상 속 한줄기 여유.
<170219> 서울, 서울 중심부 어딘가.
<170219> 서울, 서울 중심부 어딘가.
2017.08.07한창 사진 안 찍던 시절(...). 딱히 특별한 것 없던 어느 날. 그러니 사진만 뿌리는 걸로.. 워우, 큼직.. 겨울 느낌. 웬 자전거.
어떤 봄날.
어떤 봄날.
2017.07.28따스했던 날.
<170130> 대구, 옻골마을
<170130> 대구, 옻골마을
2017.07.23DSLR을 손에 얻은 뒤로 대구에서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기록을 남겼는데, 유일하게 연이 닿지 않아 못 가봤던 곳이 있었다. 바로 옻골마을.. 본가랑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보니 선뜻 나서기 어려웠다. 그래도 언젠가 가봐야지 마음만 먹다가.. 이번 겨울에 드디어 기회가 생겼다! 마침 3년 전에도 2월 2일에 갔으니, 3일 정도 차이로 딱 3년만에 방문한 셈이 되었다. 똑같은 겨울 풍경이지만, 그 사이에 옻골마을도 나름 이름이 알려진지라 조금은 변했다는 말도 들었기에 얼마나 변했을 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옻골마을로 출발. 옻골마을 입구를 지키는 회화나무. 이름으 최동집 나무. 그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았다.폰트까지.. 3년 전 그 자리에서. 여전히 한결같았다. 이것도 한결같..은데 산수유 열매는 없구나..
비오는 날의 창가.
비오는 날의 창가.
2017.07.20빗방울들이 송글송글..
동네 밤마실. (5)
동네 밤마실. (5)
2017.07.08이사하고 처음 올려보는 밤마실 사진이군. 이번엔 비오는 어떤 날에 찍었던 사진들. 어떤 카페. 비가 쏟아지길래 잠시 건물 밑으로 피했다. 행인. 빗방울, 그리고 빛방울. 빗줄기와 빛줄기가 만든 양탄자. 크으.. 사진만 봐선시원하다.
질감.
질감.
2017.07.08거칠게, 날카롭게. 허름하게, 옛되게.
세월의 흔적.
세월의 흔적.
2017.07.06때가 묻어나온다.녹이 슬어간다. 온 사방에 묻어나온다..
서울.
서울.
2017.07.02웅장한 롯데타워도,세련된 아파트도, 낡은 주택도,황량한 판자도, 모두 다 서울.
<170130> 대구, 동대구역 + 동대구터미널 (+ 귀경길 풍경)
<170130> 대구, 동대구역 + 동대구터미널 (+ 귀경길 풍경)
2017.02.09실제 이 날 서울로 올라갔던 건 아니지만, 다른 곳에 갔다오면서 동대구역과 동대구 터미널에 들렀다. 작년 12월,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부정류장, 그리고 남부정류장을 한번에 합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문을 열었다.. 기존의 대구 고속버스 터미널은 목적지 별로 건물이 나눠져 있어 처음 오는 사람들이 혼동하기 쉬웠을 뿐만 아니라, 건물들이 모두 70~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라 하나같이 낡은 티가 팍팍 나고, 교통 혼선도 심하여 썩 달갑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이는 동부정류장과 남부정류장도 마찬가지. 그래서 터미널들을 한꺼번에 합치고, 동대구역과의 연동성도 높인 것. 각설하고, 동대구 환승센터를 처음 보고선 그 크기에 한껏 놀랐다. 그래서, 겸사겸사 카메라 들고 둘러봤다. 버스정류장에 내려 먼저 도착한 곳..
<170126> 서울, 서울역 (귀성길 풍경)
<170126> 서울, 서울역 (귀성길 풍경)
2017.02.07분주히 움직이는 귀성 및 역귀성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