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최근에 있었던 일, 첫 번째.
최근에 있었던 일, 첫 번째.
2017.11.26예전부터 CD를 별도로 보관하기 위한 작은 책장이 있었으면 했는데, 내 게으름(...)덕분에 도통 사질 않았다. 그러다 2주 전, 드디어 작은 책장을 구매하였다!!! 사온 겸에, 겸사겸사, 이사온 날 책장에 책을 꽂은 이래로 거의 처음(....)으로 책장을 새로이 정리하였다. 이번에 정말 저렴하게 산 책장. 중고로 구매했던 CD들과 여행하며 모은 팜플렛들, 그리고 지난번에 올렸던 사진 앨범을 여기에 꽂아두었다. 그 전엔 마냥 널브러져 있었는데(...) 그리고, CD 및 여타 팜플렛들이 빠져나간 원래 책장. 책 꽂을 여유가 생기다 보니, 책을 다 꽂았을 뿐만 아니라, 그 위에 여러 제품 박스들까지 한꺼번에 배치하였다. 정리한 겸 하여 오랜만에 사진도 찍어뒀다. ps1. 두 장의 사진 속에 나라는 인간의 취..
이 사람들아, 나 좀 쉬자!!!!
이 사람들아, 나 좀 쉬자!!!!
2017.11.23지난번에 글 올리고, 거의 며칠만에 밤에 풀-타임으로 빈둥대는 건지 모르겠다 ㅠ_ㅠ 딴 건 아니고, 갑자기 일이 강강강강가악악악라아아아겅너ㅏ이너;ㅁ렁마;!!!하게 휘몰아쳤다. 정신차리니 어느 새 열흘 가까이 지나있네(....) 물론 일만 있었던 건 아니고, 워크샵도 있었고, 회식도 있었고..... 그렇게 오늘까지 오니, 어깨가 마구 땡긴다. ㅠ_ㅠ 팍 굳어있는 느낌.... 그냥 가긴 아쉬우니, 짤막하게 폰으로나마 찍었던 사진 투척하고 가야지.
<170501> 서귀포, 천제연폭포
<170501> 서귀포, 천제연폭포
2017.11.12중문관광단지에 도착해서 어떤 게 있는지 봤는데, 박물관들 관람료가 죄다 15000원에 육박하는 비싼 곳들이었다. 저걸 다 볼 순 없겠는데... 그래서, 테디베어 박물관만 재빨리 보고 나왔다. 그러고선 점심을 먹을까 하다, 먼저 폭포부터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멀지도 않아보이니 금방 다녀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비록 5월이지만 다소 햇살이 강했기에, 걸어가는 동안 내적 갈등....이 일었으나, 꾹 참고 천제연 폭포 앞 다리로 갔다. 도착! 이 다리를 건너면 된다. 다리에서 아래를 보며.... 아득하다. 아래로 떨어지는 물방울.이게 제 3폭포였던가..? 연못이었던 제 1폭포. 물 색깔이 정말 신비로웠다. 연못에 감탄중인 사람들. 제 2폭포 가는 길. 안녕? 그렇게 내려가서.. 제 2폭포에 도착! 물이 ..
벌써 1년.
벌써 1년.
2017.11.09지난 앨범을 만든 지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었다. 그 사이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꾸준히 흔적을 남겨왔으며,단지 게을러서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을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 지난 여름 또다시 사진을 추려 몇몇 사진들의 인화를 맡겼다. 그리고 일련의 사정으로 인해 지금껏 방치되었다....가, 지난 화요일에 한가로운 휴가시간을 이용하여 앨범에 정리하였다. 작년과 달랐던 건, 이번엔 한번에 다 끝내버린 것. 각설하고, 이번에도 영상을 남겼다. 방식은 지난번과 동일했다. 이건 사진들 모두 모아둔 것이고.. 특별히 애정하는 사진들은 별도의 앨범에 따로 정리. 이 정도면... 사실상 연례행사!?
<Book> 제레드 다이아몬드 - 총, 균, 쇠
<Book> 제레드 다이아몬드 - 총, 균, 쇠
2017.11.09미리 말하자면, 이 글은 반성문이다. 독후감이 아니다!! ...정말 지긋지긋했다. 근 1년간 질질 끌었다... 그러나, 결국엔 다 읽었다!물론 다 까먹었다!! 이 책에 대한 명성이 자자하단 것은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 두께에 놀라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어떤 책인지 보려고 도서관에서 빌렸던 것까지 합하면 거의 1년 걸렸다. 처음에 책을 빌렸을 때만 해도, 이 페이스면 충분히 빠르게 읽을 수 있어!! 라고 외쳤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이 바빠졌다는 사정...을 핑계삼아 책이랑 멀어졌다. 중간중간 다른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정작 이 책엔 손이 안 가더라. 회사 생활을 하면서, 중간중간 원치 않은 조직변경과 업무범위 변경그리고 짧게나마 즐거웠던 시간들으로 인해 업무 외..
<Youtube> Epic High - 11월 1일
<Youtube> Epic High - 11월 1일
2017.11.01에픽하이 노래 중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 중 하나..
<Youtube> 뜨거운 감자 - 아이러니
<Youtube> 뜨거운 감자 - 아이러니
2017.10.292016.1.16. 이 노래 들은지도 벌써 ... 뜨거운 감자라는 밴드를 처음 알게 된 노래라 다른 노래들보다 더 애착이 간다. 2017.10.29오랜만에 다시 찾게 된 노래. "열일곱과 서른둘이 도대체 뭐가 달라진 것 같아?"
<170501> 서귀포, 카멜리아 힐
<170501> 서귀포, 카멜리아 힐
2017.10.21숙소에서 생각했다. 어디를 갈까... 서귀포 시내는 지난번에 찌-인하게 갔다왔으니 이번엔 그냥 가도 될 것 같고, 그 주변에 교통편이 좋지 않아 그냥 지나쳤던 곳을 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면 지금 당장은 어디로 가야하나..? 마침 숙소 가까이에 카멜리아 힐이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 짐을 다 싼 후, 바로 출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멜리아 힐에 도착. 원래 이 곳은 동백꽃이 유명한 곳으로, 12월에서 3월 사이에 가야 제 맛이라는 걸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시기가 안 맞다고 그냥 지나치긴 싫었다. 동백 말고 다른 것들도 있겠지... 표를 사고 들어가니, 일단 팻말들이 나를 반겼다. 핫, 설렜다..! 역시, 한창 더워지기 시작할 때여서 그런가... 꽃들의 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 나도 보고..
<Youtube> 윤종신 - 이성적으로
<Youtube> 윤종신 - 이성적으로
2017.10.122010년 5월 월간 윤종신 본능적으로 - 이성적으로. 주목받은 건 본능적으로지만,이 싱글앨범의 백미는 이성적으로.
갔다와서 한 숨 잤습니다.
갔다와서 한 숨 잤습니다.
2017.10.09 사진 정리 & 블로그 포스팅 및 답방은 차차 진행하겠습니다.
설렘 반, 두려움 반.
설렘 반, 두려움 반.
2017.09.30언제 그 날이 올까 했더니, 벌써 내일이구나. 시간 정말 빠르고 빠르다(...)그야말로 설렘 반, 두려움 반.우예 되긋지!!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
근데 진짜.. 왜죠?
근데 진짜.. 왜죠?
2017.09.30꼭 1달에 1번씩은 방문자 수가 튀더라.....대체 왜죠..?전 한 게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