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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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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오블완

  • Echte Liebe
<180828> Berlin - 알렉산더 광장(Alexanderplatz)과 베를린 텔레비전타워(Berliner Fernsehturm)

<180828> Berlin - 알렉산더 광장(Alexanderplatz)과 베를린 텔레비전타워(Berliner Fernsehturm)

2026.05.03
베를린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어제 움직이느라 피곤하기도 했고, 숙소가 크고 조용하니 더더욱 일어나기 싫어 느지막이 일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먹으러 가니 이미 사람들이 꽤 많더라. 식당은 호텔 1층의 야외 공간에 있었는데, 나름 산뜻한 분위기에 음식 종류도 다양하였으나... 2만원!? 예약사이트에서 볼 땐 그리 비싼 느낌이 아니었는데... 내일부턴 그냥 밖에서 해결하기로 마음먹었다. 아침을 먹고 방에서 오늘 돌아갈 채비를 마친 후, 숙소를 나섰다. 일단 베를린 박물관 섬에서부터 시작이다. 1. 박물관 섬 & 시청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Märkisches Museum 역에서 내리면 바로 갈 수 있음에도 한 정거장 빨리(U Spittelmarkt역) 내렸다. 죄다 모르는 독일어만 보..
<180828> Berlin - 베를린 돔(Brerliner Dom)에서 훔볼트 대학(Humboldt-Universität zu Berlin)까지.

<180828> Berlin - 베를린 돔(Brerliner Dom)에서 훔볼트 대학(Humboldt-Universität zu Berlin)까지.

2026.05.03
100번 버스에서 여행책자를 펼쳐 지도를 봤는데, 알렉산더 광장 기준으론 베를린 돔이 더 동쪽에 있었다. 여기가 박물관 섬 북쪽 끝이었는데, 베를린 돔 앞에서 내려 훔볼트 대학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1. 베를린 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조금 걸어가니 커다란 돔 지붕이 보였다. 일부분이 살짝 공사중이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웅장함은 여전했다. 여기에 푸른 지붕 뒤 높고 푸른 하늘과, 건물 뒤로 흐르는 강, 그리고 건물 앞에 넓게 트여있는 잔디밭(루스트 정원이며, 베를린 구 박물관이 옆에 있다)은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잔디밭에선 사람들이 자유롭게 앉아 여가를 즐기고 있었는데, 으레 유럽인들의 일상 하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대로였다! 다만, 한창 구경하던 와중에 누군가가 영어를 읽을 수 있냐고..
<180828> Berlin - 구 동독 박물관 (DDR Museum)

<180828> Berlin - 구 동독 박물관 (DDR Museum)

2026.05.03
훔볼트 대학에서 DDR박물관으로 걸어가는 중에 베를린 돔을 다시 지나갔는데, DDR 박물관은 베를린 돔 바로 뒤, 슈프레 강변에 있었다. 아까는 버스로 휙 지나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 못했었는데, 걸어서 이 쪽으로 다시오니, 베를린 돔 뒤로 흐르는 강물이 고요했고, 도시와 어우러져 아주 운치있었다. 비록 너비로만 보면 서울의 안양천보다도 좁을테지만 강줄기와 근처 건물이 아주 잘 어우러져 그저 감탄했다. 그렇게 넋놓고 주변을 둘러보다 정작 DDR박물관을 지나칠 뻔 했다. 어? 이거 어딨냐...? 정신차리고 다시 구글 지도에 찍힌 위치로 갔으나, 아무리 도로변을 둘러봐도 입구가 보이지 않았다. 적잖이 당황하려는데, 뜬금없이 도로변 아래 강변에 유람선 선착장이 눈에 보여서 잠깐 또 딴눈팔고(...) 내..
좋냐!?

좋냐!?

2024.11.27
응 좋아! 끝내서!
내리막길.

내리막길.

2024.11.26
생각하기 나름.
2024년 라이딩 기록 모음.

2024년 라이딩 기록 모음.

2024.11.25
... 뭔가 제목이 짧아진 것 같다고? 그렇다, 반기별 결산이 아니다. 그만큼 올해는 지난 3년 대비 탄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적을 거리가 없다(...). 올해 여름에 접어들면서 운동의 무게추가 테니스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고, 이따금씩 몸 밸런스 유지용으로 수영 이따금씩 조금 했기 때문이다. 자전거는 아예 뒷전이 되어버렸다.    분명 올 봄까지만 해도 지난 3년간의 페이스대로 자전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었다. 남북으로 시즌을 열었고, 그토록 바라던 정밀 피팅까지 끝냈으며, 덕분에 그간 꿈만 꾸던 동부 3고개 무정차 완주도 드디어 성공했다. 그것도 집에서 출발해서! 여기에 분위기 타서 하오+여우고개(말머리 고개는 당시 공사때메 도로 상태가 너무 엉망이라 패스)까지 완주하였다.   하지만 5월이 넘어가..
올해 마지막 직관 갑니다.

올해 마지막 직관 갑니다.

2024.11.23
X터파크때문에 못갈 뻔 했지만,여튼 예매는 성공했습니다. 요즘 팀 행보는 실망스럽지만,그럼에도 상암에서 마지막 기적을 바래봅니다. 서울에서 동해안 더비가 열리는데놓칠 수 없고, 힘 실어줘야죠. 꼭 이겨서 FA컵 2연패와첫 코리아컵 트로피 들길!
오르막길.

오르막길.

2024.11.22
웃음기가 사라지는..
<211201> 서울, 용산공원 - 오랜만에 DSLR 들고 나갔던 날.

<211201> 서울, 용산공원 - 오랜만에 DSLR 들고 나갔던 날.

2024.11.21
한창 인스타그램에서 빨간 벽돌의 이국적인 공간으로 뜨고 있던 시절에 다녀왔다. 원래 미군 관사로 쓰이던 곳이었는데, 간부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아마 평택이겠지?) 이전을 완료하고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지.   방문했을 때만 해도 인스타를 통해서 알음알음 입소문 타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그게 벌써 3년 전이다. 이젠 나름대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여기저기서 소개되고 스냅사진 명소로 이미 광풍(?)이 지나간, 사람들이 꽤 많이 들르는 곳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네이버 지도에서조차 제대로 표시가 안되었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고, 때마침 당시의 내가 한창 미군부대 주변만의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녔던 때여서 구석구석이 신기했었다.   인스타에서는 그 날 바로 사진 정리해서 올렸었는데, 정작..
빛내림. (3)

빛내림. (3)

2024.11.20
어떤 푸른 날에.
스트링 교체 이야기 - 럭실론 4G

스트링 교체 이야기 - 럭실론 4G

2024.11.19
예전엔 강성이 강하다 하여 시도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까지 쓴 것들이 모두 강성인 걸 깨닫곤.. 한 번 써봐야겠다 결심했다.   그래서 한동안 쓰임이 없던 블레이드 V9에 물렸다. 원래 블레이드 V9을 팔려고 했는데, 밑져야 본전이라며 한 번만 더 써보자는 마음에 작업을 맡겼다. (물론, 알루파워를 한 번밖에 안 써서 너무 아깝긴 한데...)    그리고 그저께, 랠리를 할 기회가 있어 짤막하게 시타해봤으나..   헤드 호크터치 때 느꼈던 그 먹먹한 느낌을 또 느꼈다! 짧은 거리에서 몇 번 치다보니 또다시 그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왔고, 베이스라인에서 랠리를 치는 순간, Aㅏ... 내 스타일이 아니란 게 딱 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손맛이 먹먹하니 조금씩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이..
풍요.

풍요.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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