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BO> 올 한 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KBO> 올 한 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2024.10.31비록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진 못했지만,때론 눈 뒤집어지고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지만,물론 1등과의 전력차가 너무나도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너무나도 행복한 한 해였어요.덕분에 스트레스도 (되레 쌓이기도 했지만) 풀었구요.이번시즌 전만 해도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잖아요그런데 기적이 일어난 거니까요. 그렇기에 한국시리즈에서 완패했음에도 (1차전 같은)다소간의 아쉬움은 있었음에도그저 고생 많았고 수고했다는 한 마디만 해주고 싶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대헌곤의 기아전 2루타와푸피에의 첫 완봉승, 구주장의 리더십,05년생 신인선수의 미친 7월 활약, 그리고레예스의 가을야구에서의 활약은영영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여기에 히어로와 좌승현을 위시한 젊은 선수들이각자 자리에서 자리 잡아줬기에 내일이 더욱 기대됩니다. 비록..
<KBO> 허파고 : 선후배가 프로서 무슨 필요있나? 감독 하나 바꿨다고...
<KBO> 허파고 : 선후배가 프로서 무슨 필요있나? 감독 하나 바꿨다고...
2020.07.05(전략) 허 감독은 불펜진에 대해 "현재 컨디션 좋은 선수가 1군에 있는 게 맞다고 판단한다. 물론 이때까지의 팀 기여도, 그건 인정한다. 하지만 그건 연봉으로 보상 받는 것"이라면서 "지금 1군에 필요한 건 즉시 전력감이다. 경기에서 던지고 이길 수 있는 투수가 있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중략) 허 감독은 "권오준은 여태까지 수술을 3번하고, 라이온즈를 위해 팔꿈치 인대를 3차례 바쳤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실력이 안 되면 저는 중용할 방법이 없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라면서 "물론, 그 선수가 선배로서 하는 역할이 많다. 그러나 그게 많다고 해서 엔트리 하나를 차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냉정하게 다시 준비를 잘한 뒤 좋은 공을 던지면 언제든지 기회는 열려 있다. 그러..
안물안궁 자문자답 - 야구 편. (중복내용 다수)
안물안궁 자문자답 - 야구 편. (중복내용 다수)
2020.05.02(편의상 존칭 생략하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 언제부터 봤어요? - 초딩때부터요. 티비에서 새파란 색 입고 나오는데 예뻐보이더라구요. 이제 야구 챙겨본 지 25년 넘었네요. * 아, 삼성팬이시구나. 왜 하필 삼성이에요? - 그 지방 출신이니까요. 서울에서야 응원팀을 고른다지만 남부지방에선 선택같은 건 없어요. 대구에서 기아나 엘지 응원한다? 왕따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적어도 제가 어릴 땐 그랬어요.) * 그만큼 팬심이 강하시겠어요. - 네, 팀만 따진다면 가장 애착이 강하죠. 삼성만큼은 정말 '선천적인' 팀이니까요. 그만큼 못하면 욕이 배로 나옵니다. * 그럼 삼성 그룹도 좋아하시나요? - 아니요? 전 라이온스라서 좋아하는거에요. 삼성 그룹은 별로.... * 왜요? 프런트 좋.. 아 아닙니다.. ..
<KBO> 키움 야구 잘하네.
<KBO> 키움 야구 잘하네.
2019.10.181. 데이터 야구 엄청나다. 사실 선발때메 준플때 LG가 올라가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완전히 잘못 생각했네. 관리 되는 벌떼야구의 힘이란.. 2. 키움 빠따가 제대로 터졌다. 준플땐 4차전을 제외하면 투수전이었는데, 플옵에선 타격까지 같이 터졋다. 소위 말하는 '미친 사람'이 쏟아짐. 3. 이번 가을야구에서 정말 비중이 큰 선수를 꼽자면 단연 이지영. 이번 넥센의 불펜야구에서 없어선 안된 인물. 박동원이 나왔을때보다 리드가 더 좋아보이네. 위기상황에서 투수들 끊어주는 것도 좋고. 삼성에서 괜히 코시짬밥 5년동안 먹은 게 아니다. 타격도 쏠쏠하고. 4. 이로써 키움은 '염감더비'에서 완승. 작년의 그 아픔을 제대로 설욕한 듯. SK팬 입장에선 작년의 그 기쁨이 싹 가실 정도로 기분나쁜 패배. 5. 5년만..
<KBO> [오피셜] 오승환, 삼성 라이온스 복귀.
<KBO> [오피셜] 오승환, 삼성 라이온스 복귀.
2019.08.06‘끝판왕’이 드디어 돌아온다. 자유계약신분(FA)을 획득한 투수 오승환이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6년 만에 복귀한다. 오승환은 올 시즌 후반기 연봉 6억 원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 초까지 출전정지 징계 경기를 소화한 뒤 1군에 복귀할 계획이다. 삼성은 8월 6일 “오승환과 올 시즌 후반기 잔여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잔여 연봉 6억 원을 지급하며 팔꿈치 수술 및 재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잔여시즌 출전정지로 인한 미지급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승환의 올 시즌 연봉 실수령액은 약 50% 수준으로 줄어든다. KBO리그 규약상 다년계약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2020년 오승환의 계약 관련 사항은 올해 말 다시 협의를 거쳐야 한다. (후략) 기사 보러가기 이미 지난 겨울부터 서로 접촉이 있었..
<180401>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80401>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019.07.26어제의 스틸야드 직관에 이어 오늘은 라이온스파크 직관. 이 도시를 이런 식으로 숙소 잡아 묵는 게 꽤나 어색했다. 대충 지하철로 라팍 가기 편한 곳에 숙소를 잡아 하루 묵었고, 일어나서는 여유있게 밖으로 나왔다. 숙소에서 체크아웃까지 했기에 점심을 먹은 후, 커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넉넉하게 라팍으로 갔다. 지하털 타기 전 지하철 역에 있는 물품보관함에 배낭은 모두 맡겨두고 나왔지. 일단 대공원역에 내리자마자 표를 구입하고, 유니폼 마킹을 다시 붙였다. 작년에 산 유니폼의 등번호 마킹이 뜯어졌기 때문.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거기서만 거의 30분 가량 줄 서서 기다렸다(...). 결국 빨리 경기장에 가서 구장 구경하려 한 계획이 흐트러졌다. 근데 어쩔 수 없지 뭐(...). 오래 기다린 ..
<KBO> 선수협, FA 4년-80억 상한제 수용키로
<KBO> 선수협, FA 4년-80억 상한제 수용키로
2019.07.18프로야구선수협회는 지난 15일 10개 팀 선수단 대표로 꾸려진 이사회를 열고 FA 제도 개선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해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제안했던 4년 80억원 상한제를 중심으로 한 몇가지 사안에 대해 팀별로 의견을 수렴했고 이날 모인 자리에서 논의한 결과 선수협은 일단 FA 상한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FA 자격 취득기간 1년 축소와 보상규정 완화(보상선수 폐지), 최저연봉 인상 등 다른 안건들을 구단들이 수용해줘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지만 ‘80억원’을 떠나 상한제 자체를 반대했던 지난해 입장에서 크게 물러났다. (후략) 기사 보러가기 하.. 저 어이없는 규정을 정말 받아들인다는 건가? 선수들도, 구단들도, 협회도 결국 자기들끼리 노나먹겠다는 말로 들린다. 상한제를 제안한 협..
경기가 끝나고.
경기가 끝나고.
2019.05.30그 날을 복기하는 자들,그 날을 담고있는 자들,담 날을 준비하는 자들. 그리고 먼 훗날 톺아보는 자.
<KBO> 5위 와일드카드의 의미?
<KBO> 5위 와일드카드의 의미?
2018.07.31링크 1 // 링크 2 요즘 일부 기자들이 와일드카드 없애야 하는 거 아니냐는 기사를 써대기 시작한다. 주요 논지는 5위의 승률이 5할을 넘기지 못하고, 1위와 17게임 차이가 나는데 경기력 차이도 크니 긴장감이 떨어지고 가을야구 수준 떨어진다는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처구니가 없다. 먼저, 현재 개크보 관중몰이 하는 게 진짜 경기력이 높아서라고 생각하는지? 타격 기술 늘었다는데 좀만 좋은 투수 나오면 속절없이 선풍기질하는데 이런 애들이 돈다발 쓸어가고.. 약쟁이가 봉인 해재됐다며 죄의식없이 떵떵거리고, 잊을만하면 사건사고 터져나고, 팬 같은 거 무시하고, 협회는 끽해봐야 갓중경고. 이게 수준이 높은건지? 경기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야구가 가족 단위의 여가문화로 자리잡은 덕에..
최근에 있었던 일, 네 번째.
최근에 있었던 일, 네 번째.
2018.01.31요 며칠 카메라 이야기는 진득하니 했으니, 이번엔 다른 걸로 넘어가보자. 재작년에 굿-즈 인증을 했었는데, 그 사이에 굿-즈가 늘어났다. 먼저, 작년 초여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구 굿-즈를 들였다!! 샘숭 홈 유니폼.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누구 백마킹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그 2년 사이에 달만한 사람이 싹 다 나가버렸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 없이 으르신으로 마킹.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카메라 라인업 구축을 끝냈다며 더 이상의 지름은 없다며 이제 무슨 낙으로 사냐고 그러던 찰나에(...) 인터넷을 눈팅하다 우연히 발견했다!! 축구 선수중에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파벨 네드베드고, 그 다음이 토어스텐 프링스인데, 프링스옹 유니폼이 중고 매물로 나와있었다!! 오푼으르신 마킹 한..
<KBO> "난 이미 은퇴 타이밍을 놓쳤다."
<KBO> "난 이미 은퇴 타이밍을 놓쳤다."
2016.11.22기사 보러가기 지금까지 20여년간 공놀이를 보면서 항상 응원팀의 선수만을 응원했었다. 즉, 팀보다 앞선 개인은 없었다. 그런데 법규성님 만큼은 응원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괜히 마음이 가고 남모르게 응원한 선수다. 비록 주로 기자와 사이가 안좋아 부풀려진 것들이 대부분이지만언론상의 이미지 때문에 이슈메이커에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던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언론에 굴하지 않고 자기 모습 그대로 항상 소탈하고 쿨내 진동하던 ㅈ키형님을 괜히 응원하게 되더라. 어떤 면에선 내가 추구하는 인간상(...)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다. 특히 이치로를 만났을 때 씨익 웃으며 자기 공을 뿌리는 그 깡다구는 그저 우러러보며 찬양할 뿐. 메이저에서 전성기를 찍은 다음 끊임없이 하향세를 그리다 보니 이제 현역생활 연장 여부를 놓고..
<160730 x 160914> 대구, 라이온스파크
<160730 x 160914> 대구, 라이온스파크
2016.09.16드디어 라팍에서 완벽히 경기를 보고 왔다! 1. 160730 사실, 지난 7월의 끝자락에 라팍에서 경기를 본 다음 서울로 올라갈 생각이었다. 올해 개장했을 때부터 상당히 기대했던 구장이었고, 언젠가 대구에 내려간다면 반드시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기에 여름에 특히 기대하고 있었다. 비록 여유시간이 많진 않았음에도 그 시간을 쪼개어 라이온스파크로 달려갔다. 처음에 갈 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당연히 한 경기 보고 가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래, 파란 하늘도 보이고, 좋아!!!! 드디어 첫 직관이다!!! ......는 망할 빗줄기...ㅂㄷㅂㄷ.... 소나기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보였던 건 저기 보이는 챔피언 앰블럼과 영구결번들. 경기가 어서 시작하길 기다리뎐 어떤 여성분.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