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하였습니다.
2022.03.04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계좌이체로 기부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체 방법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그저 흔한 방구석.
그저 흔한 방구석.
2022.02.21시험공부 끝난 이래로 가장 집돌이스러운 이번 달. 역설적으로 노트북도 거의 안하는 중. 그저 티비(유튭) 보며 멍때리기 바쁜 하루의 연속이다. 그러다보니 포스팅이 너무 늦어져서 앞으로 올릴 사진만 선공개(?)하는 걸로..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2022.02.15그댄 꿈에 왜 찾아와요 다시 못 본다면서 다시 볼 수 없다면서 사실 난 늘 기다려요 다시 못 본다 해도 여기 만날 수 있으니 와, 김사월 도입부부터 분위기 대박이다.. 오랜만에 꽂힌 몽환적인 사운드!
그간의 지름 이야기. (17) - 라이딩 져지(jersry)+빕타이즈(Bib Tights).
그간의 지름 이야기. (17) - 라이딩 져지(jersry)+빕타이즈(Bib Tights).
2022.02.14...그러하다. 나란 새끼는 또 부족한 걸 굳이 만들어내서 돈을 쓰고야 말았다...🤯🤬🤬🤬🤬😡 내가 봐도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일단 지른거니까(?) 인증글은 또 써야지? 1. MAAP 빕 타이즈 시작은 빕타이즈였다. 지난 지름글에서도 말했다시피, 늦봄~초가을까지 입을 옷은 모두 세팅했지만, 거기서 기온이 더 떨어지는 순간부턴 또다시 단벌신사였다. 특히 기존에 있던 9부 패드바지의 경우 일정시간 이상 라이딩하면 바지가 다소 내려오는 경향(...)이 있어(사이즈가 커서 그런 줄 알았는데, 살이 찌고 나서도 계속 내려오더라. 옷이 늘어났나..?) 일정시간 이상 입기 불편했다. 자연스레 빕 타이즈(9부 빕)까지 눈길이 갔다.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조금 더 자전거를 타는 일수를 늘리고 싶었다. 그 시기에 입을만..
니콘 FM2 일흔세번째 롤.
니콘 FM2 일흔세번째 롤.
2022.02.08이젠 단종된 후지 pro 400h 필름으로 찍었다. 재작년 여름에 남해에서 워낙에 재밌게 찍은 덕에 작년 늦가을에 한번 더 구해서 찍었는데, 뭔가 아쉬워 한번 더 구매했다. 근데 이젠 정말 구매처가 없더라. 혹 있어도 1롤당 4.5만원이 넘어가는.. 고로, 혹시 기회가 되어 저렴한 가격에 필름을 구하지 않는 한 후지 pro 400h 마지막 롤로 남지 않을까 싶다. 이번엔 재작년 여름의 기억을 살려(?) 망우삼림에 현상을 의뢰하였다. 근데 여름이랑 겨울의 결과물 차이는 명확하네. 약간 시린 푸른빛이 도는 게 확실히 겨울이구나 싶다. 그래도 청도와 경산에 다녀온 날이 워낙 깨끗한 날이어서 결과물이 괜찮은 듯 싶다. 아무쪼록 여기저기 담아왔으니 즐감하시길! 1. 분당 2. 서울 3. 청도, 운문사 4. 경산,..
<KBO> 구자욱, 5년 120억 다년 계약 체결.
<KBO> 구자욱, 5년 120억 다년 계약 체결.
2022.02.07[인터뷰] '일편단심' 구자욱 "FA 없이 다년 계약만으로 삼성에서 은퇴하고 싶다" ▲ 구자욱 ⓒ 경산, 박성윤 기자[스포티비뉴스=경산, 박성윤 기자] "FA 없이 다년 계약 만으로 삼성에서 은퇴하고 싶은 마음있다."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4일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에 sports.news.naver.com (전략) -다년 계약 제시를 기다렸다? "다른 구단에서 다년 계약을 먼저했다. 그래서 내심 나에게는 제시는 안 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다년 계약 이야기를 해주셨다. 정말 말씀 안 해주셨으면 조금 섭섭할 뻔했다. 정말." (중략) -이번에 맺은 다년 계약이 끝나기 전에 한 번 다년 계약을 더 할 수 있는 나이다. "계약을 하고 난 다음에 생각을 해봤다. 단 한번도 FA를 신청..
그간의 지름 이야기. (16) - 방에다 설치한 물건들.
그간의 지름 이야기. (16) - 방에다 설치한 물건들.
2022.02.06그렇다. 이 글은 이미 쓸 게 뻔했다. 한참 전부터 생각했던 것도 있고, 새 방을 구조를 보며 구상한 것도 있는데, 하나같이 내게 필요했고, 정말 하나쯤 갖추고 싶었던 물건들이었다. 그리고 이사가 끝나자마자 약 한 달 반에 걸친 기간 동안 천천히 찾아가며 하나둘 장만했다. 어떻게 보면 이때까지의 지름글 중 가장 생활밀착형(?) 지름글이 아니겠느냐... 원래 각 품목별로 하나씩 글을 쓸 생각이었지만, 요즘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꼬라지(....)를 봐선 다음 인증글을 언제 쓸지 기약이 없기 때문에(...) 카테고리별로 몇 개씩 한 번에 몰아넣었다(?). 그래도 글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코멘트는 되도록이면 간단히 기재했으니(그래도 워낙 품목이 많아 글이 길지만...) 너무 텍스트에 부담 안 가지셔도 될 듯! ..
<Youtube> 너드커넥션 - 항성통신
<Youtube> 너드커넥션 - 항성통신
2022.01.24너와 나 사이 수백 광년 떨어진 별과 별 사일 오가는 너와 나 사이 수백 광년 떨어진 별과 별 사일 메우는 사랑.
니콘 FM2 일흔두번째 롤.
니콘 FM2 일흔두번째 롤.
2022.01.20다시 흑백으로 돌아왔다. 필름은 Ilford SFX200으로 이번에 처음 찍어봤으며, 새해 첫 날 일출 풍경을 모두 담은 직후에 물렸던 필름이다. 보름에 가까운 기간동안 찍었는데, 체감상으론 거의 1달에 걸쳐 찍은 느낌이다. 사실 작년 말부터 필름 한 롤을 다 채우는 속도가 확연히 느려지긴 했다. 리얼-라이프가 바쁜 것도 이유긴 한데, 그것보단... 요즘 오랜만에 전시회 가는 데 더 재미들리기도 했거니와 새로 이사한 집에 이것저것 물건들을 사들이고 정리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카메라에 할애되는 관심(?)이 줄어들었다. 예전처럼 거침없이 셔터에 손이 가진 않는다고 해야할까. 그래도 쉬는 날마다 거의 빠짐없이 나갔고, 그 때마다 카메라를 들고다녔기에(...)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한 롤을 다 채웠다. 덕..
니콘 FM2 일흔한번째 롤.
니콘 FM2 일흔한번째 롤.
2022.01.07지난번에 시네스틸 50d로 즐겁게 찍었던 기억이 있어 시네스틸을 다시 물렸다. 원래는 당일치기로 지방에 갔다올 것도 염두에 두기도 했었고. 그런데 코로나도 코로나거니와 계획했던 날의 날씨 사정이 썩 좋지않아 서울을 못 벗어났고, 서울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데 만족했다. 아니, 사실 만족못했지. 두 해에 걸쳐 찍었는데(ㅋㅋㅋ) 그런 것치곤 필름값이 좀 아깝네...🥲 그래도 몇몇 사진들이 나쁘지 않아 일부 사진들을 블로그에 보여드리고자 한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1. 눈온 날의 도시풍경 2. 어떤 아파트 3. 어떤 골목 4. 새해 첫 날, 한강 일출보러 간 날 DSLR이랑 변갈아가며 찍었다. DSLR로 찍은 사진은 아래에서 보면 된다. 서울, 중랑천 하구 (일출) 서울, 중랑천 하구 (일출)" ..
그간의 지름 이야기. (15) - 라이딩 져지(jersey)들.
그간의 지름 이야기. (15) - 라이딩 져지(jersey)들.
2022.01.05그간의 지름 이야기. (10) - 피직 템포 오버커브 R5 클릿슈즈 (Fizik Tempo Overcurve R5) + ɑ 1. 이전 지름글 사실상의 몸무게 근황 및 운동글 에서 언급했다시피, 올 봄부터 증량을 위해 운동하기 시작했고, 자전거를 다시 꺼내들었다. 퇴근 후, 혹은 주말에 1주일에 1~2회 정도 라이딩하러 schluss.kr ...그러하다. 라이더 구색 다 갖췄다는 말이 무색하게 또 지름글이다. 사실 클릿슈즈를 사고 한강 라이딩을 다니는데, 기존에 입던 라이딩 져지와 바람막이(이하 옷들)가 검댕이가 묻어서 지워지지 않고, 야광 반사스티커가 떨어지는 등등..의 문제로 넝마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다고 제조사를 탓할수도 없는게, 이렇게까지 자주 입을 줄 모르고 정체불명 브랜드의 저렴이 반팔 2벌..
<220101> 서울, 중랑천 하구 (일출)
<220101> 서울, 중랑천 하구 (일출)
2022.01.01서울, 중랑천 하구 (일출) 올해 일출사진을 올렸으니, 작년 일출사진도 올려봐야겠다. 올해는 일출을 기다리는 내내 마음졸였다면, 작년엔 갑자기 다녀오기로 결심한 것이었기 때문에 일출 순간에 늦을까봐 마음졸였다. schluss.kr 위 일출이 벌써 7년전이네. 내 나름 의미가 컸던 중랑천 새해 일출이었다. 그 이후로 꿈에 그리던 DSLR도 사고, 산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일출을 담으며 오여사님을 비롯한 인상적인 장면을 남부럽지 않게 담아왔다. 그러면서도 기억에 남는 일출 사진을 뽑을 때 항상 이 때의 사진을 꺼내곤 했었는데... 3년 전? 4년 전? 부터 이 곳이 다시 생각났다. 처음으로 '새해 일출'을 성공적으로 본 날인데, 언젠가 날씨가 괜찮다면 DSLR로도 그 풍경을 담아보고 싶었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