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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ravis - Closer
<Youtube> Travis - Closer
2016.01.21Radiohead를 접하면서 같이 들은 노래. 다만 라디오헤드 노래는 우울함의 끝을 넘어 내핵을 파고든다면, Travis 노래는 우울하더라도 "에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 걱정마~"라고 말하는 느낌이다. 그냥 듣고 있으면 슬프든 화나든 멍 때리게 된다. 그러다보면 그냥 평온해지고ㅎㅎ 그 중에서도 제일 명곡은 역시 Closer가 아니겠느냐 생각한다. 제일 잘 알려지기도 했고 가장 트래비스다운 노래기도 하고.
<Youtube> Radiohead - No Suprises 이야기
<Youtube> Radiohead - No Suprises 이야기
2016.01.20블로그에 처음 올리는 외국 노래는 한 때 정말 주야장천 들었던 전파머리형님들의 베스트곡. 또다시 싸이 BGM 추억팔이신입생 때 동기녀석이 Radiohead - Creep을 배경음악으로 해뒀었는데, 그 때만 해도 이런 노래가 있나보다 하고 별 생각없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 군인이 되고, 부대 안에서 할 일을 끝마치고 나면 싸지방에 들어갔는데, 그 시간동안 선배 형누나들 싸이 홈피를 순방(?)하곤 했다. 그 중 어떤 누나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이 High and Dry와 이 노래였다. 그 때 마침 노래에 관심 좀 가질 때였다. 자기 전에 그냥 자긴 심심하니 어둠 속에서.......죄송합니다 구한 노래들을 듣고 잠들었던 것. 당시 찾았던 건 조금이나마 널리 알려져 있던 발라드나 락 음악들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
<Youtube> 리아 - 눈물
<Youtube> 리아 - 눈물
2016.01.18요 노래..는 정말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노래 잘 모르던 시절 라디오로 어떻게 흘려듣곤 제목까지 알게 된 노래.무려 십수년 간 들어왔다 우와...! 그리고 리아 님은 고 3땐가 학교 소풍인가 무슨 축제에 초대가수로 오셔서 더 기억에 남으시는 분.어쩌다보니 원 히트 원더가 된 것 같아 아쉽다.
<Youtube> 캔디맨 - 일기
<Youtube> 캔디맨 - 일기
2016.01.18싸이월드 한창 시작할 때 내 동창녀석 홈피 주제곡...이었는데, 그게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오래 전부터 즐겨 들었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찾아 듣는 노래 :)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2016.01.17처음 들었을 땐 앵콜요청금지나 봄이 오면 만큼 자주 찾아듣진 않고, 생각나면 듣던 노래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보편적이지 못해져서 손도 못 대고 피해가는 노래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한동안 폰에 담겨져 있으면서도 스킵하였다. 근데 요 최근, 어느 순간 우연히 들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다.리메이크 곡이랑 서로 들어가며 반복해서 듣고 막.. 그래서 지금은 브콜너 노래 중에 가장 자주 듣는 노래가 되었다.ㅎㅎ
<Youtube> 윤종신 - 야경
<Youtube> 윤종신 - 야경
2016.01.14저기 어디쯤인가 아직 거기 살고있니 모두들 안녕히 잘 계신지 이렇게 넓은 세상에 우리 만난건 그것만으로도 소중해 여기서 보니 내가 겪은일 아주 조그만 일일뿐이야 수많은 불빛 그속에 모두 사랑하고 미워하고 실망하고 그 중에 내 것도 하나... (....) 우리 언제쯤인가 마주칠수 있겠지 저 불빛속을 거닐다보면 먼저 알아본사람 나였으면해 난 언제나 바라봤기에 언제나... 이별택시, 그 후.. 개인적으로 요 노래 노래방에 있었으면 좋겠음. 그 사이에 등록되었다!!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직접 불러보고 싶은 노래. 쌩목 저질 라이브라 차마 남 앞에선...(절레절레) 야경 보러 갈때마다 생각나는 노래기도 하고. 야경 보면서 특정 장소 보면 노랫말처럼 생각날 때가 있었다지 하하..
<Youtube> 몽니 -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Youtube> 몽니 -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2016.01.14몽니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김신의(보컬)의 사연이 담긴 곡인데, 그 찢어지는 마음이 느껴진달까..
<Youtube> 러브홀릭 - 슬픈 영화
<Youtube> 러브홀릭 - 슬픈 영화
2016.01.12이 앨범 노래들 모두 좋지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특히 2:29초부터 나오는 간주 부분이 핵심이고 치명적인(?) 부분. 요 노래 들을때마다 이 부분 들으려고 한번 돌려서 듣는다.
<Youtube> 피터팬 컴플렉스 - 너의 기억
<Youtube> 피터팬 컴플렉스 - 너의 기억
2016.01.11피터팬 컴플렉스. 처음 좋아했던 건 너는 나에게 였는데,지금은 이 노래가 더 좋다.
<TV> 오랜만에 무한도전 봤다.
<TV> 오랜만에 무한도전 봤다.
2016.01.10인터넷에서 평이 자자하길래 왠가 했더니 이경규, 김구라 패널! 네이버에서 하이라이트 한번 슥 본 다음 찾아봤다. 하이라이트만 봐도 무도 멤버들 입도 못 여는 것 같았는데, 역시나.. 그나마 하하는 몇 번 잡히기라도 했지 광희는 말없이 삭제. 아무리 입담 쎄더라도 대선배 앞에서 자기 목소리 내기 쉽지 않겠지. 그것도 그냥 어르신이 아니라 프리토킹 깡패 수준인 이경규, 김구라 앞에서.. 오죽했으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으로 시청률 끌어올렸던 박나래마저 어젠 강제 삭제당할 정도. 어제 토크 보면서 박명수가 중간에 빠진 게 확실히 아쉽더라. 이경규랑 김구라 앞에서 그래도 자기 할 말 하면서 투닥이는 건 박명수 하나 뿐인데. 실제로 박명수는 잠깐 동안인데도 자기 분량 확실히 챙겼으니. 그리고 어제같은 쟁쟁한 멤버가 ..
<Youtube> Casker - Regrets
<Youtube> Casker - Regrets
2016.01.10그깟 기계음에 심장이 달려있다. 개인적인 tender 앨범 최고의 곡.
<Youtube> 장기하 - 마냥 걷는다
<Youtube> 장기하 - 마냥 걷는다
2016.01.10장기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안그래도 걷는 걸 좋아하는데, 걸으면 이 노래 들으면뒤에서 등을 토닥이는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