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맥주는 묵직해야 한다.
맥주는 묵직해야 한다.
2016.01.161300ml짜리 맥주. 진짜 묵직하다(....). 1300ml라길래 잔 하나 따로 주는 줄 알았더니 한 방에 주시더라. 결국 내 친구녀석은 작은 맥주 시키고, 요건 나 혼자 먹음(.........). 먹는 내내 배부르고, 가스차고, 트림나오고 으으.. 그래도 맛있는 맥주였다 ~_~
컴-백!
컴-백!
2016.01.14동해안은 햇볕이 쨍쨍한데 서울엔 눈이 온다길래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내리진 않아서 다행히 지하철 끊기기 전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금은 사진 노트북 및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구글 지도에 내가 갔던 곳 체크한 다음 샤워까지 모두 끝냈다. 마지막으로 여기다 글 하나 적고 자러 가야지. 사실 여행을 출발할 때 어제 일정이랑 오늘 오전 일정까지만 생각해 둔 상태였다. 그것도 행선지 정도만 정해놓은 상황.. 오늘 갔던 불영사와 망양정의 경우 어제 잠들기 전에 어디부터 갈지 고민만 계속하다 결국 오늘 찜질방에서 일어나 씻으면서 행선지를 정했고, 그 다음엔 어디에 갈 지 조차 확정이 안됐었다. 마음만 먹으면 1박 더 할 수도 있었을 상황이었다. 원래 예천에 있는 회룡포까지 보고 여행을 마무리할 생각이 있었기..
여기는 찜질방.
여기는 찜질방.
2016.01.12난 여태껏 찜질방은 무조건 여행 중 숙박을 위해서만 들어갔다. 고로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무진장 - BYC 버금가는 오지인 울진에 왔다. 여태껏 안 가본 곳이면서 오랜만에 동해 바다 보고싶기도 했고.. 여기에 삼척에도 잠깐 들렀다. 지금은 콘센트 옆에 자리잡고 폰 충전하며 몇 마디 끄적이는 중.. 여태껏 이렇게 이른 시간에 찜질방에 들어온 적이 없어서 뭐부터 해야할 지 혼란스럽다(.....) 어느 여행지에 가든 밤거리 혹은 야경을 구경하든 이동중 혹은 대기중이등 항상 밤에도 밖에 있었는데, 오늘은 무려 7시에 찜질방 입성. 탕에서 잠깐 졸다가 정신차리고 나온 게 이 시간(...) 그리고 내일로 여행지가 아니라 그런지, 정말 아무도 없다!! 삼척도 한산했는데, 여긴 그야말로 아무도 없다. 덕분에 구경하..
Micro SD카드.
Micro SD카드.
2016.01.11 작년 늦가을에 산 어댑터형 SD카드의 가장 큰 메리트는 원래 가지고 있던 Micro SD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예~전에 안드로이드폰 쓸 때 딸려오던 SD카드도 이참에 써먹어야지. 이제 여행 다니면서 용량 걱정할 일은 없겠네. 32GB에 16GB 보태서 48이면 900장 가까이 될 텐데, 이 정도면 1주일은 충분히 버틸 듯. ps. 티스토리 어플로 사진 올려보는데, 티스토리 어플로는 사진 효과도 넣을 수 있구나. 물론 용량이 깎여서 올라갈 것 같으니 이따 노트북 켜면 사진만 바꿔야겠다..
백만년만의 책상 정리.
백만년만의 책상 정리.
2016.01.11흔한 일이 아니니(!!!) 잽싸게 흔적을 남겨야 한다. 며칠 지나면 다시 원위치될 게 뻔하므로..
잠 못 이루는 여러분,
잠 못 이루는 여러분,
2016.01.10
서울.
서울.
2016.01.10중화전부터 석조전, 마천루를 거쳐 서울시청 신청사까지.
여기로 쭈욱~
여기로 쭈욱~
2016.01.08
5년여 전 그 자리에서.
5년여 전 그 자리에서.
2016.01.07이렇게 모아보니 새롭구만 ㅎㅎ 와... 지금 보니 5년 전엔 사진 안 흔들린 게 신기하네(....) 셔속 1/10이라니...
맥주.
맥주.
2016.01.05 시선이 다른 곳으로 간다면 그건 기분 탓.
밤은 길지 않습니다.
밤은 길지 않습니다.
2016.01.03그래요, 어서 동이 텄으면 좋겠어요.
2016년 시작.
2016년 시작.
2016.01.01사실 두꺼운 구름이 많이 껴서 해돋이 못볼 줄 알았는데, 구름 사이로 해가 떴다! 정말 운이 좋았다 :) 아무튼.. 병신년아, 잘해보자!! 2016.1.1. 한강대교 남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