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병존.
병존.
2019.06.18끝의 병존.
헐.. 또!!
헐.. 또!!
2019.06.17오늘 또다시 방문자 수가 폭등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지난주에 올린 개인주의자 선언 독후감의 조회수가 하루만에 430명을 돌파했다 ㅇ_ㅇ... 유입경로를 보니... 다음 메인페이지가(...). 근데 다음 메인에 책에 대한 이야기가 뜨는 걸 한 번도 못봤는데, 대체 어디에 있는건지 감도 못 잡고 있다. 나도 캡쳐하고 싶단 Maria! ...일단 좋아하고 보자...!?아무쪼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열심히 쓴 글이라 더 뿌듯하네요! +)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버그 없이 처음으로...투데이 600 넘겼다! ㅋㅋ
차곡차곡 모았다.
차곡차곡 모았다.
2019.06.16그 사이에 많이 모았군..
<Book> 문유석 - 개인주의자 선언
<Book> 문유석 - 개인주의자 선언
2019.06.15독자의 태도를 기준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나눌 때, 수용적 독서와 비판적 독서의 두 가지 독서법이 있다. 본인은 아직 아는 것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주로 수용적 독서를 하는 편이지만, 최근엔 너무 따라가는 것도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한 발짝 물러서서 비판적 독서를 조금씩 해보려 노력중이다. 그러나 간혹, 어느 순간부터 꽂혀서 무장해제 당하는 글이 있다. 이번에 이야기할 '개인주의자 선언'이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다. 더 놀라운 건 이 책의 프롤로그, 첫 페이지에 첫 발을 내딛자마자 그의 고백에 그렇게 되었다는 것. 나 역시 사람들을 뜨겁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회식-행사와 명절이 제일 싫으며 지하철에서 양옆에 사람이 앉는 게 싫어 구석자리를 찾아 맨 앞칸까지 가는, 눈치와 체면치레, 위계질서와..
소소한 스킨 업데이트.
소소한 스킨 업데이트.
2019.06.13오랜만에 스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겸사겸사 메인 카테고리 대표 사진을 바꿔봤다. 강렬하군(....).
수영 이야기.
수영 이야기.
2019.06.12#1. 처음 수영을 배운 건 2009년. 정말 우연이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당시 내 상태가 어땠냐면.. 군에서 제대한 후 운동이란 걸 잊어버렸다. 1년동안 허구한 날 방구석에 박혀있었다. 가끔 문 밖에 나선다 싶으면 담배만 뻐끔뻐끔. 몸무게는 55kg 주위를 기웃거리던 며르치 시절이었다. 대략 그런 시절이었다. 우연히 수영이란 게 생각났다. 마침 어머니께서 당시에 수영을 배우고 계셨었다. 나도 이참에 한 번 해볼까..? 구기종목을 빼면 운동이란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던 내가 물이라니.. 그렇게 수영이란 걸 시작했다. 여름방학 중에 당시 살던 동네 수영장에서 처음 발차기를 배우며 시작했다. 이어지는 9월 학기에는 교양수업까지 수강하며 정~말 빡세게 배웠다. 1주일에 4일 정도...? 정..
<Youtube> 김사월 - 누군가에게
<Youtube> 김사월 - 누군가에게
2019.06.11
오랜만에 자전거 근황.
오랜만에 자전거 근황.
2019.06.10오랜만에 찾아왔다. 자전거 정리글! 작년 가을쯤에 한창 자전거에 재미붙여 매일 자전거타곤 했었고, 10월에 포스팅까지 했었다. 그러나, 11월에 접어들어 날이 추워짐면서 미세먼지까지 엉망이 되었고, 결국 강력해진 동장군에 굴복하여 자전거는 겨울잠에 빠져들었다(...). 그 사이엔 수영을 나름 빡세게 했는데,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자세히 이야기할 예정. 그 후, 겨울잠에서 깨어났다.스아실...겨울에 두어번 타고 갔다가 감기에 걸렸었다... 그 후론 아예 손도 안 댐. 날씨가 풀리면서 이제 다시 자전거에 재미 붙이나 싶었다. 겨울잠 자던 시절의 라이딩. 2019.01. 감기의 원흉(...) 겨울잠에서 깬 후의 라이딩. 그러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날이 풀리면서 갑자기 운동을 게을리하기 시작했다. 운동보단..
막간을 이용해서 써보는 여행 포스팅 현황판.
막간을 이용해서 써보는 여행 포스팅 현황판.
2019.06.02주말에 아무것도 집중도 안되고 해서, 지금까지 갔다온 여행들을 한데 모아둬봤다. 가독성이 안좋지만, 일단 나열식으로 기록해두자. I. 해외여행 1. 우즈벡 여행 (1) 총 일정 : 17' 10.1.~10.9. (한국시각 기준) (2) 실질 일정 : 17' 10.2.~10.7. (현지시각 기준) (3) 도시 -Tashkent (10.2.) - Samarkand (10.3.~10.4.) - Bukhara (10.6.~10.7.) 2. 독일 여행 (1) 총 일정 : 18' 8.22.~9.3. (한국시각 기준) (2) 실질 일정 : 18' 8.22.~9.1. (현지시각 기준) (3) 도시 - Beijing (8.22.) - Frankfurt am Main (8.23. / 9.1.) - Heidelberg (8...
<Movie> 영알못이 쓰는 봉준호 - 기생충 간략 감상평. (스포 없음)
<Movie> 영알못이 쓰는 봉준호 - 기생충 간략 감상평. (스포 없음)
2019.06.021. 아무것도 모른 채 봐도 충분히 재밌다.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 하여 영화가 복잡할거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거 다 제쳐놓고 봐도 충분히 박진감 넘친다. 이 정도면, 세부적으로 파고들지 않는 라이트 팬들도 접근하기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소문 타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1000만은 무난히 넘길 듯! 당장 6.1.자(개봉 3일차) 기준으로 벌써 200만명 돌파했다. 2.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아무것도 모른 채 봤다 하더라도, 영화에서 설정해놓은 미장센과 메타포 등을 좀 더 찾아볼수록 와닿을 것이다. 영화를 보고서 관련 글들을 읽어보고 있는데난 이제 스포에 두렵지 않아!!, 알면 알수록 더 재밌다.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한번 더 볼 것이다. 3. 연기력은 모두 좋았다. 송강호, ..
노말원 아재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D
노말원 아재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D
2019.06.02(18/1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Liverpool : Tottenham Hotspur)) 일단 경기는... 안 챙겨봤다. 그리고, 자길 잘했다. 애초부터 내 응원팀도 아닌데 굳이 챙겨보고 싶지 않았다. 손흥민?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랬지만, 한국선수 나온다고 챙겨본 건 박지성 하나로 족하다. 2013년에 로벤한테 후반 추가시간 카운터펀치 맞은 뒤로 챔스 결승 경기를 굳이 안 챙겨본 지 오래됐다. 이번에도 다를 건 없었다. 밤에 잠이 안와 손흥민이 챔스 결승 선발명단에 포함된 것까지 확인하고서야 잠들었다. 그러다 중간에 잠깐 깼다. 폰으로 라이브 영상을 보니 로버트슨이 강력한 중거리슛을 쐈다. 스코어를 보니 1:0. 어떻게 넣었나 싶어 첫 골 장먼면 확인했다. 그러고서 좀 더 보다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
승리의 기쁨.
승리의 기쁨.
2019.05.31원정 첫 승리.기쁨의 세레머니 중. 그 와중에도 각기 생각이 맴도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