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프로스태프를 들인 후로 약 2달 가까이 쓰면서
이 라켓 하나만 줄창 쓰기엔 뭔가 불안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당장 RF01 깨지자마자 멘붕한 거 생각하면,,,)
서브 라켓을 써야겠단 생각을 했다.
근데 기존에 쓰던 블레이드로 가자니 두 라켓이 너무 달라
선택을 해야했고, 결국 블레이드는 새 주인 찾아주기로 했다.
프로스태프를 중고로 구하자며...
블레이드 방출. 새 주인에게 더 많이 쓰이길.
그렇게 당근에 블레이드를 올리자마자 거래가 성사되었고,
프로스태프도 누군가가 커스텀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이 있어
눈이 또 뒤집혔다 ㅋㅋㅋ...
그렇게 하루 사이에 라켓이 바뀌었다.
이른 저녁에 판매 후 늦은 저녁에 구입.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에 세세히 하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한 지름 인증만!
그리고 새로 영입한 프로스태프. 하,, 할 말이 많다.
커스텀 디자인이 넘나 예쁨.
거의 수납되었던 라켓이더라. 캬.. 완전 새로와.
아무튼 그리하여...
프로스태프 2자루 구비 완료!
아래에 프로스태프 라켓 인증샷으로
지름 인증글을 끝맺음하겠다.
겸사겸사 인스타 필터 먹여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