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KBO> 삼성 : 넥센
<KBO> 삼성 : 넥센
2016.06.04웹스터의 위기관리능력이 빛난 경기였다. 비록 넥센 타자들을 압도하진 못했으나, 위기의 순간마다 적절히 범타를 유도하며 1실점만 허용하였다. 물론 고비마다 나온 수비들의 호수비가 웹스터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지만. 확실히 백상원은 작년이나 올해 초반에 비해 2루에서 많이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고, 조동찬은 3루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으며유격수는 보지 맙시다..., 김재현은 김상수의 공백을 충실히 메워줬다. 김상수보다 앞서진 못하지만 적어도 긴장감을 주기엔 충분한 수비력이 아니었을까 싶다.적어도 송구는 김재현이 더 좋다. 외야야 뭐 원래부터 잘하던 선수들이니. 중간선수들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 일단 백정현이 필승조로 나와서 놀랐는데, 비록 1이닝을 완벽히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2아웃을 잡아주는 것..
<160531> 서울, 고척돔
<160531> 서울, 고척돔
2016.06.042달 전, 다소 언짢은(...) 첫 방문을 하면서, 이번에 제대로 액땜했으니 정규 시즌에 방문할 땐 이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서비스도 나아지겠지 하며..! 그 때 고척돔 첫 경기가 언제인지도 직접 찾아봤었는데, 5월 마지막 날. 그 때 과연 갈 수 있을까..? 만약에 가면 자전거 타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잊고 지냈다. 그러다.. 지난 주말에 다시 떠올렸다! 일요일 월요일에 고민 좀 하다... 화요일이 되어 때마침 이런저런 일이 있어 하루종일 밖에 돌아다니게 됐다. 하루종일 밖에 있으니 저녁에도 집에 있기 싫더라(...) 놀러간 것도 아니었으니 하루종일 수고한 것도 있고(...) 야구 한 판 보고 오기로 결심했다!! 처음엔 정말 자전거를 탈까 생각했었는데, 여차저차하다 보니 시간이 너..
<KBO> 두산 : 삼성
<KBO> 두산 : 삼성
2016.04.02160402, 2차전. 크으.. 갓자욱에 취한다! 일이 있어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짬이 날 때마다 시청했다. 그리고 그 때마다 빠따들이..!!양팀 다 불빠따였다는 게 함정 역시 라팍은 불빠따가 제맛이다! 아무튼, 기억나는 대로 짤막하게 써보겠다. 일단 처음 본 건 2회초 두산의 추격점. 이건 뭐 그러려니... 점수 하나 주면서 아웃카운트 2개 받아냈으니 그러려니. 그 다음은 3회말 우리 어르신 홈런장면! 어제 라팍의 첫 타점에 이어 첫 홈런까지 전설 어르신께서 기록해서 너무나 뜻깊었던 순간이었다. 그렇게 역사적인 홈런이면 좀 기뻐해도 될텐데, 상대 투수 배려한다고 조용히 한 바퀴 도는 배려심까지..!! 역시 삼성의 최고존엄 다운 모습이다 :) 다음은 6회말 구자욱의 2번째 2루타. 1회 첫 타석때 영상..
<KBO> 야알못의 야구 설레발.
<KBO> 야알못의 야구 설레발.
2016.03.15그거슨 바로 2016 프로야구 순위 예측하기! 사실, 개인적으로 근 10년 내에 가장 순위를 예측하기 힘든 해라 생각한다. 왕조가 바뀔 타이밍이라 당장 1등부터 정확히 예측이 불가능하며 기존의 상위권 팀들 모두 불안요소를 내재하고 있고, 중하위권 팀들의 경우 전력 보강이 일정부분 이뤄졌기 때문. 그래서 올해 결과에 따라 개크보의 판도가 새로 짜여질 것이라 예상한다. 그럼에도 감히 설레발을 떨어보도록 하겠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내 촉이 얼마나 무딘지 확인하는 것도 재밌을 듯! 그래서 제 순위는요... NC - - - - KT 꼭 찍어서 적은 순위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도저히 모르겠어요. 그냥 를 한 그룹으로 생각해서, 그 안에서 순위가 결정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1위팀과 꼴지 예상팀을 적어본 뒤..
<KBO, MLB> 시범경기.
<KBO, MLB> 시범경기.
2016.03.143월에 접어들어 시범경기가 열리면서 야구 이야기가 조금씩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빅리그에 진출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고 그들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 새로운 얼굴들을 볼 수 있는 시기이기에 각 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뿐만 아니다. 다가올 주말에는 고척돔에서 넥센 경기가 열리고, 그 다음주 화요일에는 라이온스필드에서 첫 경기가 열리기에 구장 시설에 대한 관심도 크다. 여기에 방송사들이 시범경기도 거의 전 경기를 중계해주는 덕분에 보다 이른 시기부터 야구를 접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가장 눈이 가는 부분은 바로 성적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출한 선수들의 경우 그 선수가 앞으로 메이저..
<KBO> 2016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KBO> 2016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2016.03.06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군.. 일정 확인하실 분들은 확인하시면 됩니다 :) 다음 주 토요일에 고척돔으로 가야겠다.
<KBO> 언제나 청춘, 2016시즌 이승엽의 변화 ‘새 구장, 새 타격폼’ (기사)
<KBO> 언제나 청춘, 2016시즌 이승엽의 변화 ‘새 구장, 새 타격폼’ (기사)
2016.01.29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413909 (전략) ... “야구는 실패의 경기다. 실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약 두 달간의 스프링캠프에서 개막전까지 완벽한 폼으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불혹에도 최고 자리를 지키기 위한 이승엽의 노력, 그의 변신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후략) 크으.. 정말 존경스러운 선수다. 불혹이 넘은 나인데 삼성 타선에서 경쟁으로 주전자리 먹으면서 성적 낸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그 뿐만 아니라 인성도 최고 수준. 프로의식도 대단하고, 생각도 깊고.. 진정한 리빙 레전드가 아닐까 싶다. 아래는 삼성 홈피(http://www.samsunglions.com/fan/fa..
<KBO> 삼성의 공개적 트레이드 시도
<KBO> 삼성의 공개적 트레이드 시도
2016.01.18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13873 주전급 야수와 투수를 맞교환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한 명 눈에 들어오네. 정말 잘하는 선수지만 선수가 남아도는 한 자리. 직접적으로 말할 순 없겠지만, 팀 프랜차이즈이자 아이콘인 선수를 어떻게든 살리려고 할거고, 그렇다고 팀 주장이자 레전드를 내칠 순 없을 것이니. 물론 중견수는 거의 고정이고.. 근데 과연 진짜 트레이드를 할까 의문스럽네. 팀 사정상 투수가 모자란 상황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언론에 공개적으로 트레이드 한다고 말하는 건 좀 낯설고, 시즌 시작되면 상황이 어떻게 될 진 아무도 모르는거니. 무엇보다기사에서도 말했지만 각 팀들마다 손해를 안 보려고 할텐데..
<KBO> KBO, '도박 혐의' 임창용·오승환에 시즌 50% 출장 정지
<KBO> KBO, '도박 혐의' 임창용·오승환에 시즌 50% 출장 정지
2016.01.09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563935 그간 KBO가 정찬헌이나 최진행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욕 좀 들어먹더니 이번엔 다소 강하게 나왔네. 물론 이것도 솜방망이 같은 느낌이지만.. 삼성에서 어떻게 나올 지 모르겠지만, 뒷처리 확실히 하는 삼성 특성상 협회 징계보다 더 빡세게 때리지 않을까? 그리고 그랬으면 좋겠다. 임창용은 말 그대로 레전드 대접을 자기 발로 걷어찬 거고, 오승환도 이렇게 되면 영구결번 같은 거 생각하면 안되겠지. 그 전에 이런 징계가 떨어졌으니 오승환은 선수생활을 외국에서 마무리할 지도 모르겠다. 자기도 어쨌건 쉬기 싫을테니. 그 전에 당장 내년에 뛸 팀부터 잡아야겠지만.. 그리고 윤성환이..
<KBO> 차우찬.
<KBO> 차우찬.
2016.01.03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15324 이젠 삼성라이온스 투수조의 기둥이다. 비록 잘 하는 날과 못하는 날의 기복이 심하다지만, 그럼에도 로테이션 안 거르고 이만큼 해주는 투수 없음. 임이 사라지고 윤안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리빌딩을 해야 할 텐데, 차우찬이 기둥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근데 제일기획이 과연 차우찬을 FA에서 잡을 수 있을까? 올해 박석민 놓친 것만 봐도 불안하다..
<KBO> 힐링 영상 Baseball Ver.
<KBO> 힐링 영상 Baseball Ver.
2015.12.30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 끝내기. 기적의 결과론자 안경현이 생각나는 경기.
<KBO> 삼성, 발디리스 영입
<KBO> 삼성, 발디리스 영입
2015.12.30나바로 대체선수 들어왔네. 일본 출신이고, 이승엽 이대호랑 같이 뛰었다고 하더라. 내야수 출신인데 수비는 믿을만한 모양. 빠따는 수비에 비해선 약한 편인데 일본 특유의 투고타저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에선 성적이 올라갈 수도 있겠지. 근데 문제는 나바로 대체 용병이며, 박석민 자리에서 뛸 것 같다는 거. 나바로-박석민 빠따실력 보다 얘 보면 아무래도 아쉬울 듯. 제일기획으로 넘어가고 나서 확실히 구단에 돈이 없는 모양이다. 나바로도 돈 없어서 못 잡아 놓고는 씨알도 안먹힐 언플질이나 하고 있고. 머니 게임에서 밀려 선수들 다 놓치고... 내년에 최형우 차우찬이 FA인데 이대로 가다간 둘 다 놓칠지도 모르겠다. 둘 다 중요하지만 특히 차우찬이 중요한데 놓치는 거 아닌지... 이제 팀이 확연한 내리막길이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