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13873
주전급 야수와 투수를 맞교환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한 명 눈에 들어오네. 정말 잘하는 선수지만 선수가 남아도는 한 자리. 직접적으로 말할 순 없겠지만, 팀 프랜차이즈이자 아이콘인 선수를 어떻게든 살리려고 할거고, 그렇다고 팀 주장이자 레전드를 내칠 순 없을 것이니. 물론 중견수는 거의 고정이고..
근데 과연 진짜 트레이드를 할까 의문스럽네. 팀 사정상 투수가 모자란 상황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언론에 공개적으로 트레이드 한다고 말하는 건 좀 낯설고, 시즌 시작되면 상황이 어떻게 될 진 아무도 모르는거니. 무엇보다기사에서도 말했지만 각 팀들마다 손해를 안 보려고 할텐데, 안그래도 투수자원 모자란 마당에 쉽게 바꾸려할까..?
역시 최선은 신인 선수들이랑 정인욱이 빨리 성장해서 잘 던져주는 것. 너무 우승때메 서두르진 않으셨으면 좋겠다. 물론 한낱 일희일비하는 나보다 훨씬 더 좋은 판단 하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