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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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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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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8> 부산, 태종대 유원지

<120428> 부산, 태종대 유원지

2016.05.15
아침의 절영산책로는 푸른 바다 속에 도심이 한 눈에 보여 정말 장관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지, 그걸 1시간 내도록 보면 지친다. 그것도 걸어가며(....) 그렇게 걷고 걸어 결국 태종대 입구에 도착하니 그보다 기쁠 순 없었다! 태종대 입구에 도착하니, 다누비열차가 대기중이었다.평소 같았으면 그냥 걸어갔겠지만, 이미 꽤 오랜 시간동안 걸어왔더니 더 이상은 naver(....)군말없이 열차에 탔다.열차 타길 잘했다. 그냥 걸어갔으면 정말 끔찍했을 거리였다... 최지우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태종대 바다! 태종대는 남해에 속하지만, 동해와 가까운 곳에 있기에 동해의 느낌도 함께 느껴졌다.동해의 웅장한 기암절벽과 남해의 따스한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섞인 느낌. 바다를 가르는 유람선.그리고 저 아래..
<160411 x 160509 x 160511>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160411 x 160509 x 160511>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2016.05.12
부제 : 집착왕 노말원. 1. 160411 지난 번 올림픽공원을 포스팅할 때도 밝혔다시피, 나홀로나무 사진을 예쁘게 담고 싶었기에 언젠가 한번 더 갈 생각이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언젠가"였는데(.....) 올림픽공원 포스팅이 끝나고 나서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 그래서 이틀 뒤, 날이 화창한 걸 확인하고선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한창 봄기운이 만연해있을 때였기에 작년처럼 푸른 잔디가 펼쳐져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 잔디가 얼룩덜룩한데!? 그래도 안쪽엔 괜찮겠지. 평화의 문에서 뒤돌아보며 한 컷. 봄기운이 완연하다. 몽촌토성으로 가는 길. .......아..... 아닐거야... 하지만.... Aㅏ오........ 아직까지 잔디가 덜 자랐다 ㅠ_ㅠ너무 일찍 온 모양(...) 이게 아닌데....ㅠ..
<110830 x 130226 x 140322 x 150810>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110830 x 130226 x 140322 x 150810>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2016.05.05
4번이나 갔다온 곳(....) 원래 3번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기억을 곱씹어보니 한 번을 까먹고 있었다. 요기는 일단 눈요기로는 갈 때마다 성공한 곳이다. 다만 사진 찍기로는 1번의 대박, 2번의 중박, 1번의 대 쪽박(....)이었다. 어릴 땐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여기에 온 기억은 없는 걸로 봐선 안왔을 거라 생각한다. 수학여행이나 소풍, 그리고 가족여행 등의 연유로 이따금씩 경주에 갔었는데 여긴 아예 기억이 없다. 그래서 혼자 방문한 기억만 풀어보는 걸로. 1. 처음 방문한 건 2011년 8월. 한창 바빴던 시절, 가을이 오기 전 마지막 휴가라며 1박2일로 여행 갔다왔던 곳이다. 당시 신분이 신분이라 아침에 출발해서 밤에 돌아가야 했다. 그래서 해가 떨어지기 전에 일정을 끝내는 방향으로 루트를..
<090823 x 120901 x 150813> 전주, 한옥마을

<090823 x 120901 x 150813> 전주, 한옥마을

2016.05.05
역시 3번 다녀온 곳. 1. 처음 갔던 건 2009년 8월 말. 당시 한옥마을은 전주 내에서야 예전부터 익숙했겠지만 타지 사람들에게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하던 시기였던 곳으로 기억한다. 이 당시엔 지금에 비해 확연히 마을의 모습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요즘처럼 프랜차이즈 가게 일변도는 아니었다. 여기에 도착한 건 정오 쯤이었는데, 첫 여행의 둘째날의 오후를 여기서 불태우며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그 당시만 해도 호남지방을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라 괜한 긴장도 했었지만, 그만큼 내 여행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그 때 내가 얼마나 열정적인 여알못이었냐면, 그냥 먼 발치에서만 봐야한다는 경기전마저 돈 내고 들어갔다! 경기전은 먼 발치에서 입구만 바라봐야 제 맛인데.... 그래도 경기전의 풍경만큼은 충분히 만족스러..
<160217> 대구, 대구수목원

<160217> 대구, 대구수목원

2016.04.25
지난번에 내려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 한기가 가득하다. 예전부터 올려야지..올려야지..하던 게 2달이 지나버렸네(...) 뒤늦게나마 사진을 올려보겠다. 본가에 내려갔을 때 오랜만에 대구수목원에 가고 싶었다. 원래 그 근처에서 살다가 다른 동네로 이사갔었는데, 다시 이사하면서 수목원과의 거리가 조금이나마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참에 산책 한 번 하고오자며 카메라를 들고 수목원으로 갔다. 수목원으로 올라가는 길. 수목원 광장 근처에 도착. 어딜 갈까 둘러보다 저기 앞에 보이는 온실로 들어갔다. 아래부턴 온실에 있던 여러 선인장 및 꽃 사진 모음. 찍은 지 워낙에 오래되어서 이름을 다 까먹었다 ㅠ_ㅠ... 아무튼, 온실에서 꽃들 보며 몸도 녹인 나는, 수목원의 끝까지 걸어갔다. 연못. 가운데 뭍이 한반도..
그저께 창 밖.

그저께 창 밖.

2016.03.04
해가 나무 품에 안겼다.
<150502> 고창, 청보리밭

<150502> 고창, 청보리밭

2016.02.23
고창 선운사 사진을 보시려는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선운사에서 청보리밭으로 넘어가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했다. 청보리밭에 도착하니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어 있었다. 아까와 같은 하늘 아래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청보리밭을 바라보니 눈이 탁 트이더라! 도착해서 청보리밭으로 가는 길. 가족 관광객이 오두막에서 한창 사진을 찍고 있었다. 청보리.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전망대에서 청보리밭을 보니 녹색 밭이 쭉 펼쳐져 있었다. 게다가 날이 흐렸던 게 오히려 날을 시원하게 만들어서 걸어다니기 더 편했다. 지평선 위에서 마차가 여유로이 길을 거닐고 있었다. 언덕 위에 올라가서 청보리밭을 내려다봤다. 마차. 그리고 한창 수고중인 말. 돌아다니다 보니 파란 하늘..
<160221>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재도전)

<160221>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재도전)

2016.02.22
어제 친구랑 밥 먹고 나와 같이 걸어가다 맑은 하늘을 보다 보니 문득 김포공항이 생각났다. 마침 시간도 나고, 날도 좋아서 이대로 집에 들어가면 죄 짓는 것 같고, 지난 번 사진은 못내 아쉬웠고.. 그래서 이 참에 궤적사진 찍으러 다시 가기로 결심했다. 이번엔 지난번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다. 열흘 전에 갔던 그 자리에 도착하니 6시 반 조금 넘었던가.. 이미 해는 넘어갔고, 여명만 약간 남아있던 상황. 비행기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반대편 활주로를 통해 착륙 중이었고, 내 눈앞의 활주로는 반대편으로 이륙하고 있었다. 기약없는 기다림의 시작이었지. 시간이 지나면 처음 도착했을 때 봤던 것처럼 내 눈앞에서 이륙하겠거니 생각하며 삼각대를 설치하고 마냥 기다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그날 오후 뷔페에서 속을 든든히 ..
오늘의 일상.

오늘의 일상.

2016.02.22
점심엔 초밥 뷔페에 갔다. 초밥도 맛있었지만, 다양한 뷔페 메뉴가 있어서 더 맛있었다. 초밥에 다른 음식들까지 해서 6그릇 비우고 옴. 덕분에 오늘 밤 찬바람 속에서도 배가 든든하더라 :) 밥 먹은 후 그 근처 카페에 갔다. 휴일의 일상. 오늘 정말 날씨가 좋았다. 자연스레 사진기를 꺼내들었지. 하늘을 보며 한번 더 가자고 마음먹었다.어딘지는 곧 알게되실 겁니다..
<160210>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160210> 서울, 김포공항 (야경 궤적사진)

2016.02.12
그저께 저녁에 비행기 궤적 사진 찍으러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ㅠ_ㅠ 해가 떨어지고 2시간을 기다렸건만, 내 쪽으로 한 번을 안오더라. 하늘 고속도로를 꼭 담아내고 싶었는데(...) 조만간 날 개면 한번 더 갔다와야지. 아쉬운대로 몇 장 찍은 거 올려보겠다. 다음엔 꼭 성공하고 말리라...!! 활주로 근처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자리에 도착하니 비행기가 내 머리 위로 뜨고 있었다. 이 때만 해도 한창 기대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날이 많이 밝길래 지는 해 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나무 사이로 넘어가는 해. 이게 이 활주로를 쓰는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여명과 초승달. 갑자기 방향이 바뀌었다 ㅜㅜ 원래 반대로였는데(...) 하염없이 이 궤적만 계속 찍었다..
<160206> 서울, 남산

<160206> 서울, 남산

2016.02.08
어제 경복궁에서 나와 종각역으로 가면서 어딜 가야하나 고민했었다. 그냥 집에 돌아가긴 아쉬웠으니.. 그렇게 돌아다니다 한 번도 안가본 청담동 가로수길이나 갈까 생각하여 3호선 열차를 탔다. 지하철에서 노선도를 보고 있는데, 문득 남산 팔각정이 끌렸다. 마침 열차도 동대입구를 지나가니 이참에 남산에 들르기로 결정.. 지하철에서 내려 장충단 공원을 슥 둘러본 후 남산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걸어 올라가도 상관없을 거리였지만, 이미 경복궁부터 종각, 안국역까지 걸어다녔던 터라 더 이상 걷기 귀찮더라(...) 거기다 날 풀렸다길래 오만하게(!!) 장갑 없이 나왔더니 손이.... 아무튼, 남산 순환버스를 타니 남산타워 정류장에 금방 도착하더라.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서울 전경부터 눈에 들어오더라. 버스정류장에..
저녁.

저녁.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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