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260611> 수원, kt위즈파크 - 이번에도 승요!
<260611> 수원, kt위즈파크 - 이번에도 승요!
2026.06.14한창 루징시리즈가 이어지는 상황에서의 승요였다. 지난 5월 말부터 4연속 루징이 이어졌다. 이번 주중시리즈도 마찬가지였는데, 화요일과 수요일 경기 모두 익숙한 '수원의 맛'이었다. 경기 말리면서 자멸하는 전형적인 수원스러운 경기... 그래서 수요일 경기 후에 목요일 경기를 그냥 취소할까 고민하다, 일단 예매한 거 보러는 가자며 유니폼과 카메라를 챙겼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수원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결과는... 승리! 만두감독 답지 않게 라인업을 갈아엎은 걸 보고 내심 기대했는데, 기대한 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오늘 포함) 땅 파고있는 류지혁 안 봐도 돼서 정말 기뻤다. 최할배 휴식도 좋았고.. 경기장에 도착하기 직전,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김지찬이 드디어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때리..
<260602>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약속의 8회 1열 직관!!!!!
<260602>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약속의 8회 1열 직관!!!!!
2026.06.131년만에 다시 온 라팍. (당시까지만 해도)최고의 1달을 보내고 있었기에, 홈에서도 그 열기를 영상에 담고 싶었다. 때마침 다음날이 선거 휴일(사전투표 했으니까.)이기도 하여 표 예매 및 연차 제출했고, 전날 밤 대구로 갔다. 겸사겸사 본가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집밥도 먹을 겸. 근데 경기 당일이 되었는데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린다!? 원래 예보에선 비는 늦어도 정오엔 그친다 했는데, 오히려 정오 쯤 되니 비가 더 많이 내렸다. 그래도 배수가 좋은 구장이라 그치기만 하면 됐지만, 내심 길어지는 빗줄기에 신경쓰였다. 알고보니 일본 본토에 상륙한 태풍 영향이더라.. 그렇게 한창 걱정하며 집에서 점심 겸 저녁을 먹은 4시, 다행히 비가 그치고 남쪽의 앞산 능선이 다시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고, 저 멀..
<260514> 서울, 잠실야구장 - 5년만의 LG전 승요 모먼트!!
<260514> 서울, 잠실야구장 - 5년만의 LG전 승요 모먼트!!
2026.06.025년만의 잠실 LG전 직관 승요!! 바로 직전에 올린 인천 숭의아레나 직관과 달리, 당일 점심시간에 급 표 구하게 된 경기다. 원래 그 주 일정이 애매한데다 보름 전에 잠실 두산전 직관을 다녀왔기에 그냥 넘어갈까 하다, 표가 나는 바람에 급 결제했다. 밥먹다 표 예매해서 바로 집에서 카메라랑 유니폼 챙겨왔지... 업무 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잠실야구장으로 갔다. 사무실에서 잠실야구장도 그렇게 멀지 않았기에 경기 시작 전에 넉넉히 도착했다. 평소같았으면 바로 야구장으로 들어가 선수들 몸 푸는 것만 봤겠지만, 잠실 야구장을 그렇게 다녔으면서 야구장 간판조차 한 번 보지 않은 것 같아 잠시 경기장 바깥을 둘러보고 왔다. 간단히 외부를 둘러본 다음, 경기장 내부로 들어갔다. 삼성 선수들이 캐치..
<260512> 인천, 숭의아레나 - 인천은 약속의 땅!
<260512> 인천, 숭의아레나 - 인천은 약속의 땅!
2026.05.31작년 이맘때 포항 서포터 중 하나인 레반떼벌레새끼들에서 지역 비하 게시물을 올리고, 이후 포항 구단 및 서포터즈들의 대응이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스러웠기에 작년 한 해동안 축구 직관할 마음이 나지 않았다. 특히 저 레반떼 일베충 쓰레기새끼들과는 같은 자리에 있는 것조차 싫었기 때문에(지금도 마찬가지다.) 도저히 마음이 안 생기더라. 그렇게 해가 넘어갔고, 저 벌레새끼들이 문제지 경기장 내의 선수들에게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 너무 야구만 보는 건 또 재미없어서 올해는 다시 가기로 했다. 벌래 무섭다고 장 안 담글 순 없잖아? 때마침 인천이 1시즌만에 다시 승격했기에, 축구 보기 좋은 인천으로 갔다. 더군다나 인천에 이 경기 전까지 9번 가서 7승 2무였기에 약속의 땅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구경하고 싶..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경기장에 들어가기까지..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경기장에 들어가기까지..
2026.05.03이번 여행의 존재이유!! 최우선목적!! 모든 여행루트가 꼬였음에도 반드시 가야했던 그 곳!! 바로 지그널 아두나 파크!! 옛 이름은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그토록 바라고 바래왔던 축구 직관!!!! 바로 오늘이다!!! 대망의 8월 26일이 밝았다. 1. 경기장에 가기까지. 유스호스텔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아침을 먹고,[각주:1] 숙소에서 조금더 빈둥대며 소화한 다음, 짐을 정리하며 떠날 채비를 마쳤다. 이 날을 위해 준비한 BVB 레플을 꺼내어 옷을 갈아입고, 미리 준비한 표도 챙기고, 그 외 다른 짐은 아예 넣어두고.. 그렇게 정리한 다음, 천천히 밖으로 출발... 하려는데, 춥다(....). 같은 여름이라도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그래서 숙소에 다시 돌아와 남방까지 다 입은 ..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 18/19 Bundesliga 1R BVB : RB Leipzig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 18/19 Bundesliga 1R BVB : RB Leipzig
2026.05.030. 시작하기 전에. 이번엔 축구 이야기가 메인이라 축구 카테고리로 글을 넣었다. 당연히 경기장과 축구 이야기 위주의 글이다. 하지만, 혹 축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아래 글과 사진들 보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꼭 읽어주셨으면.. 축구장 밖과 팬샵 이야기는 여기로! 1. 경기 시작 전 - Signal Iduna Park (a.k.a. Westfalenstadion) 풍경. 내가 예매한 좌석은 꽤 높고 구석진 곳에 위치했다. 아무래도 시즌권을 구매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좋은 자리를 예약하기 때문에 좋은 자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사실 이렇게 표 구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그런데도 사람 마음이 으레 그렇듯이 좀 더 좋은 자리였으면 했다. 특히 내 자리 찾아갈 때(...). 계단이 끝없이..
<260428> 서울, 잠실야구장 - 올해 첫 잠실 직관 & 이긴 X신 모먼트!
<260428> 서울, 잠실야구장 - 올해 첫 잠실 직관 & 이긴 X신 모먼트!
2026.05.01하,, 긴 말 않겠다. 겨우겨우 연패 개수를 7개에서 막았다. 8회 초까진 정말 안정적인 경기였으나, 8회 말부턴 그저... 쌍욕만 나올 뿐이었다. 대체 1주일 사이에 어떻게 이렇게 팀이 망가진건지 이해가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 역시 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김성윤 복귀빨이 있어 다행히 연패를 끊었다.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이기는 병신이 되는 게 맞지만... 그래도 집으로 가는 내내 욕이 절로 튀어나왔다. 만원관중 앞에서, 그것도 첫 잠실경기 찾아와준 삼성팬에게 이딴 경기력이라니. 아무리 부상자가 많다지만 박진만은 정말 팀 운용을 엉망으로 하고 있음... 그럼에도 내 평생 처음으로 연장전 승요 된 걸로 만족하자. 그리고 두산전 승요기운 이어가며(7승 4패) 올해 직관 3승1패로 승..
<260415>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 볼팍 첫 직관+ 승요 + 5년만의 탑성 모먼트!
<260415>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 볼팍 첫 직관+ 승요 + 5년만의 탑성 모먼트!
2026.04.19여러모로 뜻깊었던 볼팍 직관이었다. 연차 내고 다녀오길 잘했다! 원래는 4/10에 엔씨전을 보러 다녀올 생각이었고, 실제로 티켓과 열차표까지 모두 구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운 좋게 대전 볼파크 경기를 한 방에 잡게 됐다! 난생 처음으로 대기 2000번대로 진입... 그와 동시에 모든 걸 바꿔서 4/15에 모든 걸 맞췄다. 연차부터 티켓까지 모두.. 행선지가 대구에서 대전으로 바뀌니 가격 부담이 한층 덜어지더라. 야구장이 대전역과 가까워서 시간 부담도 덜했고. 그 사이에 삼성은 개막전의 부진을 씻고 차근차근 올라가는 중이어서 내심 기대했다. 특히 원래 보려했던 4/10 경기에서 박승규의 사이클링 거부 3루타 덕분에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러 주말시리즈 스윕까지 한 상황! 여기에 바로 전날 경기에..
<250404>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50413 사진 추가!)
<250404>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50413 사진 추가!)
2025.04.132년 반만의 라팍 나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순간. 작년부터 단장이 바뀌고 삼성라이온즈의 성적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이 좋아지면서 라팍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싶었는데, 드디어 그 기회가 왔다! 이젠 표 구하기도 어려워서 웬만큼 오픈런(?)하지 않는 이상은 가기도 어려운데, 다행히 이번엔 오픈런에 성공하여 표를 잡았다! 미리 휴가를 냈고, 그 날이 왔다.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날이 탄핵심판 선고일이 됐네!? 그러다보니 이 날 기분이 오전 11시의 탄핵 심판에 좌지우지하게 됐다. 정말 야구보러 가기 전에 처음으로 '져도 좋으니 탄핵 인용되길...'이라 안하던 기도까지 했으니까. 그렇게 4월 4일이 됐고, 다행히 모두가 염원하던 주문을 듣고선 기쁨에 가득찬 채로 대구에 내..
2024년 12월 1일 기준 직관 일지.
2024년 12월 1일 기준 직관 일지.
2024.12.04지난 주말, 상암에서의 코리아컵 우승 직관을 끝으로올해의 직관을 마무리지었다. 그리하여 올해 직관이 어땠는지 가볍게아카이브용으로 정리해보기로.. 마지막으로 올린 게 6월에 올린 현황판 글이니그 때를 기준으로 써보자. - 단 3달만에 야구 승률이 3푼이나 떨어졌다 🤬생각해보니 코너 완봉승 경기 말곤 다 졌네 XX...그 중에서도 가장 뼈아픈 게 9월 14일 문학 SSG전임. 구주장이 만리런 쳤으면 이겨야지!!그걸 그렇게 엿같이 말아먹은데다최지광이 눈앞에서 시즌아웃 당했고불펜이 🐶박살났다. 이 날 우리팀의 8월의 그 기세는 완전히 끝났고가을야구에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차라리 플옵 3차전 패배는 엘지, 임찬규와 에르난데스가 잘한거라 방법이 없었고 깨끗하게 인정했음. - 축구는 뭐... 위에 숫자..
니콘 FM2 아흔여섯번째 롤.
니콘 FM2 아흔여섯번째 롤.
2023.09.11이번 필름도 역시 경기 직관필름. 관중석과 필드의 거리가 가까운 인천 숭의아레나 원정이라 135mm 필름의 위용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 야간경기라 필름도 감도 800의 Kodak Portra 800필름을 챙겨갔다. 최대한 셔터속도를 확보할 필요가 있었기에... 그럼에도 흔들리는 사진은 흔들렸더라 ㅠ_ㅠ 아까운거... 요즘 필름값이 얼마나 비싼데!! 게다가 135mm 렌즈에는 아직까지 더 적응해야겠더라. 여전히 일정 부분에선 핀트가 안맞음. 이쯤되면 내 눈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ㅅ- 그래도 경기도 이겼고 좋은 풍경을 담아왔기에 만족스럽다. 그 풍경을 여러분들도 느끼시길 바라며... 여름 내내 필름카메라에 손도 안대는 바람에 한 달이 넘어서야 경기 직관사진을 올렸고, 그나마..
니콘 FM2 아흔다섯번째 롤.
니콘 FM2 아흔다섯번째 롤.
2023.09.10그야말로 오랜만의 필름 롤... 이라지만 딱히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 이번에도 상암에 직관 다녀온 기록, 그리고 필름 현상하기 전 을지로 세운상가에서 가볍게 담은 몇 컷이 전부. 아무래도 여름 내내 운동에 집중하다 보니(?) 카메라를 들고 다닐 시간이 없었던.. (그와 함께 블로그 포스팅도 증발.... 사실 중간에 쓰던 글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작성중 ㅠ_ㅠ) 이번 필름은 Kodak Vision3 250D. 그리고 135mm 렌즈로 담은 첫 롤이다. 찍고나서 보니 핀트가 나간 게 많아 아쉬웠는데, 렌즈 문제는 아니고, 맥주 마시며 찍어서 그런가 자꾸 초점을 놓친다. 다음 롤도 그랬는데, 연습 다시 해야지... 그나저나 축구 직관하던 중에 의자가 갑자기 접혀져 카메라가 떨어졌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