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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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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서울

  • Echte Liebe
니콘 FM2 백열아홉번째 롤.

니콘 FM2 백열아홉번째 롤.

2025.04.19
이번엔 오랜만에 시네스틸 400D. 라팍에서 경기를 기다리며 필름을 풀렸으며, 그 때부터 서울 복귀 후 빗 속 사진까지 꽉꽉 채웠다. 그 사이에 수원에도 직관 가고... 거의 야구 필름이 됐네(?). 라팍 사진 때문에 다소 급하게 찍은 감이 있긴 하나, 이정도면 됐지 뭐... 초반부 라팍 사진은 라팍 직관글에 올린 사진과 동일하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리며, 모두 즐감하시길! 1.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시작부터 경기 종료 후까지) 2. 수원, kt위즈파크 3. 벚꽃 사진 모음 4. 빗 속 사진들. 5. 그 외
니콘 FM2 백열일곱번째 롤.

니콘 FM2 백열일곱번째 롤.

2025.04.04
이번엔 생각보다 빨리 한 롤을 채웠다. 코닥 컬러플러스를 물렸는데, 한강 노들섬에서 채운 것, 그리고 지난 주말 잠실에서 채운 것이 대부분. 당연히 마음의 짐을 덜어내며 찍었고, 그 결과물 또한 지난 필름 대비 무게감을 한층 덜었다.    처음에 폰으로 결과물 봤을 땐 이상하다 했는데, 큰 화면으로 보니 괜찮더라. 역시 사진은 큰 화면으로 봐야해...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1. 을지로 인근             2. 노들섬 - 해질녘 한강 풍경              3. 잠실야구장
니콘 FM2 백열여섯번째 롤.

니콘 FM2 백열여섯번째 롤.

2025.03.18
근 1년만의 흑백필름. 필름은 정말 오랜만에 일포드 델타(Ilford Delta) 3200. 원래 밤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찍겠노라 구입한 필름이었건만, 쨍한 낮에만 찍은 결과물이 대부분인 듯. 아니 애초에 밤에 카메라를 들고 다닐 일이 없는데 전제가 잘못됐지.    그래도 구축 아파트부터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까지... 흑백 필름을 꺼낼 이유는 충분했다. 정말 오랜만에, 어떤 걸 찍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카메라에 물린 필름이었고, 그에 걸맞은 피사체(?)를 찾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다. 역시, 흑백은... 담고자 하는 메세지와 목표의식(?)이 확실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난다.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모두 즐감하시길 바라며..   1. 회현동, 시민아파트                 2. 성수동..
니콘 FM2 백열네번째 롤.

니콘 FM2 백열네번째 롤.

2025.02.11
지난번과 같은 후지 400인데, 한 롤 채우는데 2달이나 걸렸다. 그만큼 연말에 정신도 없었거니와 다른 거 하는데 정신이 팔렸단 말이겠지. 이래저래 리얼-라이프가 정신없기도 했거니와 여가시간은 모두 운동하는 데 투자했으니까. 게다가 이번엔 연휴때마저 본가든 방구석이든 누워서 자기 바빴기에 한 롤 채우기가 더더욱 힘들었다. 덕분에 블로그도 한동안 뜸했던 듯.   그래도 지난 주말, 모 유튜브 영상 덕에 겨우 끝맺음을 할 수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서울의 골목을 돌아다녔고, 오랜만에 사진 찍으며 역마살을 맘껏 뽐냈다(?). 마지막 그 곳은 다음 필름 롤에도 이어질 예정(하루만에 필름의 2/3을 이미 채웠다).     잡설은 여기까지. 해를 걸친 필름, 모두들 즐감하시길 바라며..  1. 수원, 스타필드   ..
니콘 FM2 백열세번째 롤.

니콘 FM2 백열세번째 롤.

2024.12.18
이번 필름을 망우삼림에 맡기고 나오는 계단에서 이번 필름의 별칭을 하나 붙여줬다. 바로 '계엄 필름'. 원래 필름에 이름같은 거 안 붙이는데 이번엔 시국이 시국인데다, 딱 계엄이 벌어진 다음날부터 탄핵안이 가결된 순간까지의 장면들을 담은 필름이자 그 자리를 빠져나오자마자 바로 현상을 맡긴 필름이기에 별칭을 붙이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이참에 필름 찾아올 때 봉투에 계엄필름이라 기재라도 해둘까나?!   필름은 후지 400필름이며, 무거운 내용과는 대비되게 색감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그만큼 큰 산 하나를 넘겼기에 더 아름다운걸까? 본 필름 내용 중 후반부의 여의도 집회 장면들은 이전에 쓴 여의도 글에 올라온 것과 동일하다. 이에 대한 텍스트는 여의도 집회 기록에 모두 풀었으니 해당 글 참고 부탁드리며, 모두들..
<211201> 서울, 용산공원 - 오랜만에 DSLR 들고 나갔던 날.

<211201> 서울, 용산공원 - 오랜만에 DSLR 들고 나갔던 날.

2024.11.21
한창 인스타그램에서 빨간 벽돌의 이국적인 공간으로 뜨고 있던 시절에 다녀왔다. 원래 미군 관사로 쓰이던 곳이었는데, 간부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아마 평택이겠지?) 이전을 완료하고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지.   방문했을 때만 해도 인스타를 통해서 알음알음 입소문 타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그게 벌써 3년 전이다. 이젠 나름대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여기저기서 소개되고 스냅사진 명소로 이미 광풍(?)이 지나간, 사람들이 꽤 많이 들르는 곳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네이버 지도에서조차 제대로 표시가 안되었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고, 때마침 당시의 내가 한창 미군부대 주변만의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녔던 때여서 구석구석이 신기했었다.   인스타에서는 그 날 바로 사진 정리해서 올렸었는데, 정작..
빛내림. (3)

빛내림. (3)

2024.11.20
어떤 푸른 날에.
<240818> 서울, 노들섬

<240818> 서울, 노들섬

2024.09.18
어느 평범한 여름밤,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던 날이었다.집에 들어가는 버스에서 저녁놀이 눈에 들어왔다.하늘에 이끌려 노들섬 정류장에 내렸고, 섬 끄트머리로 걸어갔다.해질녘 저녁놀 아래 사람들은 제각기의 추억을 새겼고, 열차는 강을 건너며 하루를 마치고 있었다. 지난 글에 늦여름의 노들섬 풍경을 올린 김에해질녘 노들섬에서 담아온 순간들을 이어 올려본다.비록 잠깐이었지만 그 평온한 여름밤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니콘 FM2 백세번째 롤.

니콘 FM2 백세번째 롤.

2024.02.28
오랜만에 잡은 필름카메라인데, 한 롤을 이렇게 후다닥 하루만에 찍을 줄 몰랐다. 그냥 뭐라도 찍자 싶어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구 담았는데, 그런 것 치고 결과물이 썩 나쁘지 않은 듯하다. 이거다! 싶은 사진도 있었고.. 오랜만에 코닥 컬러플러스 200으로 찍었는데, 이 필름이 이렇게 나랑 맞았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 정도였다. 이전 지름글에 올라왔던 테니스 라켓사진부터 시작하여 골목 사진까지, 나란 인간의 어떤 역마살 가득한 하루를 가감없이 담았다. 그저 맘편히 즐감하시길 바라며,, 텍스트는 이만 줄인다. 1. 윌슨 블레이드 V9 (재탕!) 2. 서울, 용산역 일대 3. 서울, 종로-을지로 일대 4. 서울, 이태원 일대 5. 그 외
니콘 FM2 아흔여섯번째 롤.

니콘 FM2 아흔여섯번째 롤.

2023.09.11
이번 필름도 역시 경기 직관필름. 관중석과 필드의 거리가 가까운 인천 숭의아레나 원정이라 135mm 필름의 위용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 야간경기라 필름도 감도 800의 Kodak Portra 800필름을 챙겨갔다. 최대한 셔터속도를 확보할 필요가 있었기에... 그럼에도 흔들리는 사진은 흔들렸더라 ㅠ_ㅠ 아까운거... 요즘 필름값이 얼마나 비싼데!! 게다가 135mm 렌즈에는 아직까지 더 적응해야겠더라. 여전히 일정 부분에선 핀트가 안맞음. 이쯤되면 내 눈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ㅅ- 그래도 경기도 이겼고 좋은 풍경을 담아왔기에 만족스럽다. 그 풍경을 여러분들도 느끼시길 바라며... 여름 내내 필름카메라에 손도 안대는 바람에 한 달이 넘어서야 경기 직관사진을 올렸고, 그나마..
니콘 FM2 아흔한번째 롤.

니콘 FM2 아흔한번째 롤.

2023.06.04
한달만의 필름글. 그리고 한 달만의 포스팅.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버렸네. 정말 쓰고 싶은 소재가 하나 있지만 이미 때를 놓친데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정말 가슴아픈 순간이기에 일단은 가슴속에만 묻어두련다. 그게 뭔지는 이 공간의 여러 곳을 보고 기억하는 분이시라면 바로 아실 듯. 정말 가슴아픈 순간이었기에.. (물론 그냥 내가 먼저 사진을 올려버릴 수도 있지만 ㅋㅋㅋ) 잡설은 여기까지로 하고, 어째 블로그가 필름사진 아카이브가 되어가지만, 이렇게라도 블로그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 데 의의를 두련다. 이번 필름은 Fuji 200. 알고보니 Fuji C200이 단종되고 새로 리뉴얼된 필름이라 한다. 기본 필름 중에서는 이 필름이 코닥 골드나 코닥 컬러플러스에 비해 나랑 어울리는 결과물이 많이 나오는지라..
니콘 FM2 여든세번째 롤.

니콘 FM2 여든세번째 롤.

2022.10.28
지난 연휴 목포 등지에서 사진을 재밌게 찍은 덕에, 서울에 복귀하고 나서도 카메라륻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최근에 복원된 궁궐담장길(율곡로 상부, 창경궁-창덕궁-종묘 사이)부터 광화문, 을지로, 세운상가까지.... 특히 세운상가 옥상정원은 니콘 FM2를 들인 이후로 처음 들어갔던 거라 더 의미가 있었다. 코시국 이후론 아래에서만 줄창 돌아다녀서 내심 아쉬웠는데(물론 좋은 사진은 많이 남겼지만 ㅋㅋ), 드디어...! 이번 10월 한 달간 거의 주말에 집에만 틀어박혀 칩거(...)하다시피 했는데, 오랜만에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좋다. 부디 여러분들께서도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라며, 글은 이만 줄이고 사진을 보러 가자. 사진은 아래에 있다. 1. 궁궐담장길 2. 광화문광장 일대 3. 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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