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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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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te Liebe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책도 읽고, 그깟 공놀이에 일희일비한 기록을 글로 남기는 평범한 공간. (복붙식 댓글 혐오합니다. 진짜 욕할지도 몰라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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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30 x 130904 x 150814>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소(바람의 언덕) 이야기

<120830 x 130904 x 150814>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소(바람의 언덕) 이야기

2016.03.21
무려 3번을 다녀온 곳. 1. 처음 갔던 건 2012년 내일로 여행 때. 내일로 일정 중에 태풍이 온다기에 나름 태풍을 피해 일정을 짰었다. 그래서 여기는 둘째 날 아침에 가서 빨리 둘러보고 나가야겠다 맘먹었다. 그래서 야간열차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찜질방에 잠시 눈 붙인 뒤, 7시 쯤에 첫 차 타고 언덕에 갔다. 그래도 일찍 가면 날이 아주 나쁘진 않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며. 그런데, 젠장... 배추밭에 도착하자 마자 비가 내리는거다. 그나마 물방울만 살짝 떨어질 때 여기서 사진 찍고, 몇 발자국 더 들어가다 빗방울이 거세지면서 앞이 구름으로 가리길래 계속 있어봐야 아무 의미 없겠다 싶어 내려갔다. 언젠가 기회 되면 다시 오겠다 다짐하며... 도심으로 내려가니 비가 퍼붓더라. 결론적으로 내려가길 잘함...
<160320> 인천, 숭의아레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60320> 인천, 숭의아레나 (인천축구전용경기장)

2016.03.20
어제 야구 직관에 이어 오늘은 K리그 클래식 경기를 직관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 숭의아레나에 다녀왔다. 인천 숭의아레나가 워낙 관전하기에 좋은 경기장이고 집에서도 지하철로 적당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물론 마음은 비웠었다. 포항이 주중에 시드니에게 패했을 뿐만 아니라 포항이 워낙에 인천 원정에 약한 편이었기 때문.. 어제 외투를 입고 갔더니 더웠기에 오늘은 외투 없이 스웨터만 입고 갔는데, 딱 적당한 온도더라. 지하철 바닥. 햇살이 강렬했다. 경기장 전경. 아재요 좀 나와보소... 경기장으로 들어가니 경기가 막 시작하려 하였다. 킥오프! 경기 중. 경기 사진 찍는 게 정말 어렵더라(...) 스틸러스 서포터즈들. 홈팀 서포터즈. 화용신 :) 그렇게 경기를 보다..
아침 햇살.

아침 햇살.

2016.03.19
따스하다.. :)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3)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 (3)

2016.03.17
봄날. 저녁. 햇살. 단풍. 가을.
<150813> 부여, 부소산성

<150813> 부여, 부소산성

2016.03.15
작년 8월에 다녀온 당일치기 내일로 여행이었다. 그리고 작년 내일로 여행에서 유일하게 처음 방문한 곳이다. 내일로 열차로 논산역에 도착한 다음, 논산역에서 부여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얼추 1시간~2시간에 1대 꼴로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영등포에서 9시 정도에 열차를 탔는데, 부여에 정오 쯤 도착하였다. 부소산성 입구 근처에 내려 먼저 점심을 해결한 후, 부소산성을 한바퀴 돌고 왔다. 분명 입장할 때만 해도 날씨가 화창했으나, 막상 숲길을 걷고 있으니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마침 카메라를 들고 있던 터라 급히 몸을 피했는데,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다 하늘이 더 맑아졌다(...) 덕분에 날씨가 더 더워졌다. 강렬한 햇살에 습기까지 더해지니 한증막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150813> 부여, 궁남지 + α

<150813> 부여, 궁남지 + α

2016.03.15
정림사지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이전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돼요. 그렇게 편의점에서 나와 남쪽으로 걸어가서 궁남지에 도착했다. 사실 부여 여행의 최종목적지는 궁남지였다. 지인이 연꽃축제에 다녀왔는데, 정말 괜찮아보였기 때문. 마침 내일로기간 중에 시간도 딱 들어맞고 해서 부여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방문한 결과는 에휴... 아무튼, 아까까지만 해도 먹구름이 꼈던 날씨는 어느 새 화창한 찜통(...)으로 바뀌어있었다. 열심히 걸어 궁남지 근처에 가니 당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연꽃봉오리과 잎들이었다. 그 사이로 징검다리가 나 있길래 그곳으로 걸어갔다. 대략 요런 징검다리.. 아까 내린 소나기 덕에 연잎 위에 물방울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연꽃은.. 연꽃 축제가 끝난 지 좀 지난 때라 그런지 새..
<160311> 서울, 경복궁 (야간개장)

<160311> 서울, 경복궁 (야간개장)

2016.03.13
예전부터 기회가 된다면 경복궁의 야경을 찍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다. 그러나 예약제기 때문에 표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며칠 전 운 좋게도 취소표를 하나 잡았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기고 경복궁으로 갔다. 이왕 찍는 거 경복궁 앞 박물관에서 경복궁 전경도 찍고 싶었지만, 수요일과 토요일에만 야간 입장이 가능하더라. 사전정보 없이 간 거니 어쩔 수 없지 뭐... 아쉬움을 뒤로하고 광화문 안으로 바로 들어갔다. 예약제에 하루에 100명 제한이 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줄이 길진 않았다. 마침 7시가 다 되어 도착했기 때문에, 표를 받자마자 바로 경복궁으로 입장... 하기 전에 사진부터 한 장. 처음에 들어갈 때만 해도 하늘에 여명이 남아있었다.해 많이 길어졌다.. 본격적으로 경복궁에 들어..
<160311> 서울, 야경사진 모음(3)

<160311> 서울, 야경사진 모음(3)

2016.03.13
서울, 경복궁(야간개장)과 이어집니다. 경복궁에서 나와 길을 건너 세종대로 중앙으로 건너갔다. 거기서 광화문 역까지 쭈욱 걸어갔다.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과 마천루. 나라를 지키는 분들. 세종대왕 어르신. 위풍당당! 세종대로를 걸어가면서 이대로 그냥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참에 응봉산까지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광화문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집에선 멀지만.. 응봉산 팔각정에 오랜만에 도착했는데,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는 한결같이 빛나고 있었다. 괜히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한 화면에. 삼각대에 올리고 찍은 건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어렵더라(...) 동호대교 방면. 크으.. 팔각정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조금 더 찍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성수대교 조명은 ..
<130717> 목포, 유달산 야경사진.

<130717> 목포, 유달산 야경사진.

2016.03.09
해남에서 5시 쯤 출발하여 목포에는 7시 쯤 도착했는데, 목포에서 밥을 먹고 나니 어느 새 8시가 되어갔다. 그래서 간단히 유달산만 보고 광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냥 목포 전경을 봤다는 데 만족하기로.. 별다른 설명 없이 유달산 야경사진 몇 장만 올리도록 하겠다. 사실... 몇 장 찍은 것도 없거니와, 그 몇장 없는 사진들도 대부분 흔들렸다 ㅠ_ㅠ 삼각대는 있었는데, 고릴라 삼각대를 고정시킬 곳이 없어서 그냥 벽에다 대고 손각대질(?) 했던 모양. 목포 시내 쪽. 삼학도 쪽. 아마 이 때 저녁 먹었던 곳이 워낙에 맛없어서(...) 기분이 상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렇게 성의없는 방문이 되어버린.. 그래도 공원에서 내려다 본 목포 전경은 예쁘더라. 그 날 하루를 정리하기에도 좋았고. 이쯤 되면 아..
<150827> 광주, 남한산성 (서울 전경)

<150827> 광주, 남한산성 (서울 전경)

2016.03.08
8월 말의 어떤 날,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했다. 맑은 하늘을 보자마자 인터넷에서 봤던 서울 야경사진이 생각났다. 인터넷으로 시정거리를 확인했더니 20Km가 되는 것이었다. 나라고 못 찍을 건 없다고 생각하며 당장 삼각대를 준비하여 성남으로 갔다. 성남 산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 남한산성으로 바로 갔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국청사 뒷편의 서문으로 갔다. 남한산성 서문. 성벽 옆 코스모스. 서문 밖 전망대로 가니, 이미 많은 분들께서 자리잡고 있었다. 다행히 삼각대를 설치할 만한 공간이 있었다. 재빨리 삼각대를 설치한 다음, 해가 넘어가기 전부터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지기까지 남한산성 서문 앞에서 약 2시간여 동안 그 자리에서 촬영하였다. 아직까진 햇살이 강렬하다. 요건 삼각대를 본격적으로 설치하기 전에 찍..
<151217> 양평, 두물머리

<151217> 양평, 두물머리

2016.03.05
첫 사진모음은 어제 다녀온 양평 두물머리. 다른 분들께서 워낙 고품격의 풍경사진을 많이 남겨주신 곳이다. 예쁜 사진들을 보며 나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다녀오려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물론 밤새고 다녀온 거라 집에 올 땐 헤롱헤롱 정신 못 차렸지만. 미친 척 하고 새벽에 첫 차 타고 갔다는 데 의의를 두자. 역시 일출 사진 찍으려면 혹사는 기본이지. 용산역에서. 용문행 첫 차. 아무래도 교외로 나가는 노선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다. 한산함 그 자체. 501번 첫 차는 완전 붐볐는데.. 덕분에 양평으로 가는 동안 냉기를 온 몸으로 받아냈다. 두물머리 입구 근처에서 아침…인 척 하는 라면 먹고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어스름이 졌다. 두물머리까지 가는 길이 참 아름다웠다. 그래서 삼각대 없이 감도 높..
<Album> 새로 공수한 음반들.

<Album> 새로 공수한 음반들.

2016.03.04
지난 포스팅 이후 어떻게 기회가 되어 추가적으로 앨범을 공수할 수 있었다. Nell 진짜2집 - Speechless Radiohead - Com Lag (2+2=5)상당히 귀해보이는데..ㅎㄷㄷ Nell - Healing Process 이번엔 제대로 들어있더라!당연하겠지만 드디어... :) Nell - Let it rain 모두 모아서 한 컷. 모두 아껴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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