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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6> 남해, 독일마을
<130716> 남해, 독일마을
2016.03.05남해 다랭이마을 사진을 보실 분은 여기로!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나와 상주 해수욕장에서 금산에 오르려다 무거운 짐 때문에 포기하는(...) 아쉬움을 겪은 후, 남해 독일마을로 갔다. 독일식의 집들이 모여있는 마을인데, 내가 갔을 때 이미 알려진 관광지가 되어있더라. 상주해수욕장에서 버스를 타고 독일마을에 도착했다. 입구 쪽에서. 풍향계. 똑딱이의 한계(...) 독일마을은 요런 집들의 연속이었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독일마을에 있을 때 날씨가 정말 좋았다. 아쉽게도 집 이름은 모두 까먹었음.. 우와... 지금 봐도 사진들은 정말 예쁘다.. ㅎㄷㄷ 똑딱이의 한계(2) 똑딱이의 한계(3)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남해바다를 바라보며.(2) 정원까지 잘 구비되어 있었다. 내려가기 전에. 일단 한 바퀴 돌면 색..
<130716> 남해, 다랭이마을
<130716> 남해, 다랭이마을
2016.02.252013년 여름, 서울은 1달 가까이 흐린 날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일련의 개인적인 사정들이 있어 너무나 힘든 기간이었는데, 날씨까지 그러니 정말 우울해 미칠것만 같았다. 때마침 남부지방은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었다. 그 어느때보다 푸른 하늘과 강렬한 햇살이 고팠던 나는 무작정 햇살을 찾아 남해안으로 떠났다. 우중충하고 음울한 기분을 바꾸러 간 것. 그리고 이 여행은 내 인생에서 내일로 여행과 같은 급의 역대급 여행이 되어 내 맘 속에 남아있다. 그 여행의 첫 일정이 바로 남해 다랭이마을. 그 전날 밤 진주에 도착하여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새벽에 일어나 한달음에 남해 다랭이마을로 갔다. 대략 8시 반 정도에 도착. 다랭이마을에 도착하기까지 하늘이 오락가락했다. 마치 내 머릿속처럼....
<150810> 부산, 감천마을
<150810> 부산, 감천마을
2016.02.16작년 내일로 때 처음으로 갔던 곳.. 이번 내일로에서 부산을 들린 이유였다. 워낙 매스컴에서 감천마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주변에도 갔다는 분들 많았고.. 그래서 나도 가봤다. 한낮에 도착했는데, 해동용궁사에서 1시간 넘게 이동하여 도착한 덕에 점심조차 먹지 못한 상태였다. 그래서 감천마을 입구에 있는 국수집에서 국수로 허기를 채운 후, 감천마을을 한 바퀴 돌기 시작했다. 땡볕에서 돌아다니자니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르더라. 입구에서 얼마 안 갔을 때 벤치가 있었는데, 그 아래에 검냥이가 더위를 피하고 있더라. 도도한 녀석이었음.지난번에 올렸던 그 녀석입니다. 크으 John잘 ㅎㄷㄷ 어린왕자 죤잘 ㅎㄷㄷ 저 브이라인 보소 ㅎㄷㄷ 얼짱각도 ㅎㄷㄷ 그 유명한 어린왕자의 뒷모습. 이거 찍으려고 줄 서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