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 필름이 1달 정도에 걸쳐 찍은 결과물이라면, 이번엔 4월 4일 하루만에 찍은 필름이다. 필름은 cinestill 50d이고, 포항에 경기보러 가면서 여기저기 같이 들러서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에서 벌써 봄내음이 물씬..!
사실 지난번 필름이랑 거의 비슷한 시기에 현상했었는데, 블로그를 잘 안하다보니 시간차가 벌써... 이리됐네.. 아무튼, 이 날 이후로 아직까지 결과물이 없는데, 언제 다 찍으려나 모르겠다. 요 최근 몇 주동안은 계속 자전거 타거나, 아님 집콕하거나🙄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모두 즐감하시길!
댓글을 남길까 말까 고민하다가 남깁니다. 사진 너무 잘 찍으셔서 매번 사진 올리실때마다 놀라곤해요. 너무 멋져요. 다음 사진도 기다리겠습니다😆
한낮의 빛이 따가워지니
멍이들 엿가락 늘어지듯 쭉쭉쭉~~ 이네요.. ㅋㅋ
50D 스캔본임에도 확대해서 봤을 때의 그 충격은 아직도 선합니다요.. @.@
인 서울 현상소 사장님들 대박이시란~~~
필름 환영입니다요~~~!!
화사하네요 ㅋㅋ 필름에 봄이 한가득이에요 +_+
와 사진들 다 너무 좋아요.
비행기 쪼르르 주차되어 있는 사진도 좋구,
호미곶 손 옆에 새 날아가는 사진도,
하얀 건물 사진도, 멍멍이 사진도 ㅎㅎ
저도 드디어 4년만에 ㅋㅋ 네츄라 클래시카 현상했습니다.
라이카 미니룩스 줌에 들어 있는 흑밸필름은 또 언제쯤 현상할 수 있을지 ㅋㅋ
하루만에 알찬 기록을 남기셨네요
봄느낌과 여행의 기분 그대로 느껴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