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FM2 마흔여섯번째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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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전에 쉰두번째 롤이었는데 갑자기 왜 40번대냐고!? 47번째 필름 결과물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그 필름의 결과물을... 이제서야 받았다(....). 이런저런 (사진관의)사정으로 인해 필름 현상이 늦어지다 보니 무려 2달하고도 열흘이 지나서야 결과물을 받게 됐다. 작업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긴 했으나, 현재 휴업중이신데도 책임지고 현상을 해주신 데 감사하기로 했다...
게다가 이 필름을 촬영할 당시에 한창 운동에 다시 맛들린 시기여서 땀 흘리는 데 재미붙이다 보니 카메라는 뒷전이었다. 그러다보니 거의 1달이 지나서야 필름 한 롤을 모두 채웠다. 그 덕분에(...) 이번 필름엔 시간이 잔뜩 묻어있다. 특히 초반 사진엔 코트까지 보이니 말 다했지.... 잠시나마 추억팔이 했다.
이번 필름은 Kodak TMAX P3200. 예전부터 고감도 필름으로 밤거리를 찍고픈 마음에 들인 필름이었는데, 생각보다 밤에 담은 사진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다행히 그 갈증(?)은 이번 씨네스틸 필름으로 어느정도 해결했고, 아직 시네스틸 필름이 두 롤이나 더 남아있으니 조금 더 욕심낼 예정. 아주 신명나게 찍어볼 참이다.
자, 이제, 잡설은 여기까지. 사진 보러 가자.
1. 밤 풍경
2. 오후 풍경
3. 실내 풍경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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