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 그대로입니다.
천천히 가려고 해요.
사실 지난 달부터 책 읽는 게 재밌어서
이것저것 많이 읽다보니
사진 정리를 거의 안했어요.
(카메라도 거의 안 썼습니다..)
지금까진 그나마 누적되어 있던 걸로
여기까지 끌고 왔습니다만...
가면 갈수록 버거워지네요.
그래서..
당분간은 책에 집중하고 싶어요.
그렇다고 블로그 포스팅을 접는 건 아니고..
다음주부터 약간 느슨하게 가려고 합니다.
1주일에 2회 정도로 잡고
1번은 독후감이나 여행글 포스팅을
1번은 짧은 사진이나 음악글을 올릴까 합니다.
그러다 생각나는 거 있으면
그때그때 글 쓸수도 있고..
(예를 들어 축구글이나 야구글..)
아무튼, 이젠 좀 더 긴 호흡으로(?)
가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