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떤 여름. (2)
어떤 여름. (2)
2019.07.16어떤 오후.
어떤 여름.
어떤 여름.
2019.07.12평온한 주말..
향하다.
향하다.
2019.07.06한 곳으로. 그저 위만 바라볼 뿐이다.
병존. (4)
병존. (4)
2019.06.29시대가 모여있다.
병존. (3)
병존. (3)
2019.06.20그 속에 홀로 외로이..
병존. (2)
병존. (2)
2019.06.19공존이라 할 수 있을까?
병존.
병존.
2019.06.18끝의 병존.
수영 이야기.
수영 이야기.
2019.06.12#1. 처음 수영을 배운 건 2009년. 정말 우연이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당시 내 상태가 어땠냐면.. 군에서 제대한 후 운동이란 걸 잊어버렸다. 1년동안 허구한 날 방구석에 박혀있었다. 가끔 문 밖에 나선다 싶으면 담배만 뻐끔뻐끔. 몸무게는 55kg 주위를 기웃거리던 며르치 시절이었다. 대략 그런 시절이었다. 우연히 수영이란 게 생각났다. 마침 어머니께서 당시에 수영을 배우고 계셨었다. 나도 이참에 한 번 해볼까..? 구기종목을 빼면 운동이란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던 내가 물이라니.. 그렇게 수영이란 걸 시작했다. 여름방학 중에 당시 살던 동네 수영장에서 처음 발차기를 배우며 시작했다. 이어지는 9월 학기에는 교양수업까지 수강하며 정~말 빡세게 배웠다. 1주일에 4일 정도...? 정..
작년부터 반드시 챙기는 여행 필수품.
작년부터 반드시 챙기는 여행 필수품.
2019.05.20...은 바로 스벅 수첩. 재작년 말, 전 직장의 팀장이란놈이 한 해 수고했다고 지금까지 모은 스벅 포인트로 수첩 받아 하나씩 돌렸다. 아마 업무용 수첩으로 하나씩 지니고 다니라고 했겠지. 그러나 이걸로 눈속임하는 그 인간이 아주 꼴보기 싫었다. 개자식 아주 웃기는 지랄이지. 당연히 이 수첩이 아니꼬울 수밖에 없었고, 퇴사할 때까지 한 번도 안썼다. 그냥 책상 구석에 먼지쌓이도록 쳐박아버렸다. 뭐, 기분 나쁘라면 나쁘라고. 퇴사할 때 짐 정리하면서 다시 꺼내니 정말 먼지 구더기에서 놀고 있었더랬다. 그냥 책상에 던져놓고 갈까 하다 이제와서 수첩이 뭔 죄냐며 가져왔다.아이고 노말아...속물근성 ㅉㅉ 퇴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행 계획이 잡혔다. 비행기표 예약을 끝내고 그 전에 짧게나마 국내에 바람쐬러 가..
덩그러니.
덩그러니.
2019.05.08쓰임을 기다리는 중..
맑은 커피.
맑은 커피.
2019.05.02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맑아보이는 커피,한입만 대도 뜨끈하고 쌉싸름했던 커피. 바로 이거지.
함께.
함께.
2019.05.01어떻게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