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서울, 야경사진 모음(10)
서울, 야경사진 모음(10)
2019.03.13올해들어 라이트룸으로 지난 사진 정리하다보니 광화문과 경복궁 야경 사진들을 정리할 차례가 왔다. 덤덤히 정리하다 문득 지금 카메라로 광화문 야경사진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없네!? 한강 다리들과 남한산성 서울 전경을 다시 담은걸로 모자라 부산 황령산까지 야경 찍으러 갔다왔으면서 정작 광화문은 그냥 지나쳤구나... 마침 미세먼지 없는 쌀쌀한 날이었다. 고민없이 삼각대 들고 광화문으로 갔다. 광화문에서부터 광화문 네거리까지 쭉 내려오며 예전에 담았던 구도 그대로 다시 담아왔다. 간단히 몇 장 공유해본다. 한결같은 밤의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근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빛이 거리를 몽환적으로 만들었다. 언제나 늠름한 우리 이순신 장군님.
<170107> 서울, 광화문
<170107> 서울, 광화문
2017.01.15해방촌에서 나와 그냥 가긴 뭔가 아쉬웠고, 습관처럼(...) 광화문에 갔다. 일단 종각역 근처 식당가에서 간단히 밥을 먹은 다음, 광화문으로 갔다. 노란리본. 부디.. 촛불 앞 장군님.
<161119> 서울, 광화문
<161119> 서울, 광화문
2016.11.21안타까운 벽.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있었다. .... 니가 할래?
<161112> 서울, 광화문
<161112> 서울, 광화문
2016.11.13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게 바로 민초의 힘이다.
<160917> 서울, 서촌 + α
<160917> 서울, 서촌 + α
2016.09.25이 날은 원래 남대문시장에서 필요한 걸 사려고 했다. 하지만, 막상 상가에 가더니 추석연휴로 인해 주말까지 모두 쉰댄다(......) 내가 굳이 여길 왜 왔나 싶었지만, 마침 카메라도 들고왔기에 겸사겸사 서촌에나 가야겠다 결심했다. 별 이유는 없고,, 그냥 생각나서... 그래서, 남대문시장에서부터 시청을 지나 광화문을 거치는 동안 바지런히 걸었다..! 지난번에 올렸던 사진. 다시 봐도 안쓰럽다.. 그렇게 걷고 걸어 서촌에 도착. 이번에도 역시 정처없이 걸어다녔다. 하지만, 가는 길은 정해져있었다는 게 함정(...) 서촌에 처음 갔을 때 봤던 그 골목을 다시 지나쳤다. 골목 어딘가. 골목 어딘가.(2) 햇살이 유난히 강렬하고 예쁜 날이었다 *_* 2년 전에 지나갔던 바로 그 와인골목!!! 이번엔 DSLR로..
<160323> 서울, 야경사진 모음(4) (경복궁, 광화문 + 공덕오거리)
<160323> 서울, 야경사진 모음(4) (경복궁, 광화문 + 공덕오거리)
2016.03.28지난주에 찍은 사진들이다. 덕수궁에도 다녀왔는데, 덕수궁 야경사진들은 추후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여기선 1. 경복궁 전경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에서 촬영했다. 해질녘에 도착했더니 난간에 이미 1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삼각대를 설치하고 대기중이시더라. 다행히 삼각대를 놓을 자리가 딱 하나 있어 문제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 문제는, 지난 주 수요일 저녁, 광화문 쪽에 바람이 엄청 강했다는 것.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했기에 따뜻하게 중무장하고 가서 춥진 않았으나, 강한 바람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대부분의 사진이 미세하게 흔들렸다(...) 광화문만 찍을 사진이었으면 큰 걱정이 없었겠지만, 차량 궤적까지 같이 담아야 하는 광화문 전경사진이라... 삼각대 밑에 고리라..
<151111> 서울, 청계천 (등불축제)
<151111> 서울, 청계천 (등불축제)
2016.03.08작년 청계천 등불축제 때 찍었던 사진들을 풀어보겠다. 집에서 출발할 땐 나름 제대로 찍어보겠다고 삼각대를 들고 갔으나, 완벽한 실수였다.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에서 삼각대 설치하면 오히려 민폐. 그래서 감도를 높이고 바로바로 촬영했다. 그러다 보니 사진 감도가 높은 편이고, 흔들린 것도 있을 것이니 양해해주길.. 그리고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겠다. 경기도의 친구, 라바님. 어린이들의 절대자, 뽀통령님. 거룩하신 분 앞에서 격한 감정을 표출하는 그녀들. 그렇게 청계천을 다 보고나니 뭔가 아쉬웠다. 생각보다 별 거 없.... 그래서 이왕 삼각대도 써먹을 겸, 광화문에 가기로 결심했다. 종각 거리. 이순신 동상. 위엄이 느껴진다. 세종대로 거리. 조금 더 걸어가서.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까지 도착. 그래, 이거..
야덜아,.,.,!!~~ 해질녁 사진 보구가셔!!!~~ (꼰대냄새 주의)
야덜아,.,.,!!~~ 해질녁 사진 보구가셔!!!~~ (꼰대냄새 주의)
2016.02.10이 망할,,, 나란넘은,.,,,,.,,나이를 쳐머겄나,,,,, 자다가 깨부렀어~~~ 이런 쓰글~~!~!!~ 잠도 존~~~~~~나개 안오는대 찌근 사진이나 올리야그따~~~~!~!!~~!!~~!~!~ 요 넘들은,.,.,, 모~~~두 집 근처..,. 사진들이여,,,,, 캬~,.,. 허벌~~~~나개 예쁘제~??!!^^ 광화문 지붕이여~~~,.,. 지붕우에,,. 존~만한 쒜리!들이 해를 보구이써`1!!~~ 어처구니,,.,없는 넘들!!ㅋㅋㅋㅋㅋ 요건,,,, 남한산성,,,에서 찌근~~ 서울 사진이여~~ 캬~~~~~쥐긴다,.,.,11!!!! 오이도,,,해 넘어가는,, 사진이당~~~~!@ 넘어가는 넘 옆에 굴뚝넘덜,.,. 껄초넘들 아이가!! 연기 겁~나게 뿜어대네~~~ 허파 문드러진다 짜슥드랑!~~ 인자 죰 눈이 무급네..
<160105> 서울, 덕수궁 + α
<160105> 서울, 덕수궁 + α
2016.01.27먼 곳으로 떠난 옛날 여행사진만 올리다 보니 최근에 서울에서 찍은 사진이 두껍게 쌓였네. 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최근 사진 몇 장 올려야겠다. 오늘 올릴 곳은 1월 초에 다녀왔던 덕수궁. 새 해가 밝았는데 하늘은 시리도록 높고 푸르면서도 햇살은 따스하니 역마살이 발동했다. 어디든 나가야 성에 찰 것 같았다. 그래서 '출사'라는 명목으로 일단 집을 나섰다. 그런데 어딜 가야할 지 몰라 일단 지하철에서 행선지를 열심히 생각하다, 덕수궁과 부암동 골목에 다시한 번 가기로 결심했다. 덕수궁의 경우, 방문한 지 5년이 넘었더라. 다른 궁궐은 최근 2년 사이에 한 번씩 다 갔다왔는데.. 그리고 부암동도 갔다온 지 4년 반 정도 됐고. 그래서 시청에서 내려 바로 덕수궁으로 향했다. 일단 입구 따라 쭉 걸어가면, 중화..
서울, 야경사진 모음.
서울, 야경사진 모음.
2016.01.19응봉산에서 내려다 본 야경. DSLR 구매했던 날. 제품 받자마자 응봉산으로 달려갔다. 모두 삼각대 없이 난간에서 찍은 사진(사실 저 땐 삼각대 사기 전이었다...) 성산대교. 그리고 내 현재 라이팅 코스의 반환점이자 아지트.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뚝섬유원지에서 바라본 영동대교 남단. 실수로 감도 조절을 안해서 사진이(...) 성수대교, 그 아래 동호대교와 오른쪽의 자전거길, 그리고 남산타워. 11시가 넘은 야심한 밤의 성수대교. 난 오히려 불이 꺼진 후의 성수대교가 더 매력적이더라.이사오기 전 내 라이딩 코스 반환점이자 아지트. 광화문. 한남역에서. 한남역 계단 위에 카메라 놓고 찍음. 봉천네거리, 보케사진. 한강대교 생명의 문구 + 올림픽대로 보케. 올림픽대로. 삼각대 없이 난간에 기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