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247904
작년보다 1억 오른 7억원에 재계약.
양현종이나 김광현이랑 비교해보면 분명 7억원도 큰 돈이다. 근데 예전의 삼성 생각하면 확연히 차이나는 행보가 아닌가 싶다. 원래 정말 이건희-이재용의 개인소유 팀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그래서 원래 돈질로는 어느 팀에도 안 꿀리는 팀이었는데, 이젠 진짜 돈없는 팀이다. 제일기획으로 넘어가더니 얄짤없네. 올해 시즌 끝나고 최형우가 구단 측정액 이상으로 몸값 부르면 그냥 보내겠다는 소리 아니겠나 싶다. 오히려 최형우보다도 더 잡아야 했었던 박석민도 놓치는 거 보면 앞으로도 계속 이러겠네. 이러다 올해 최형우랑 차우찬까지 모두 보내는 거 아닌가 걱정이다. 둘 다 나가는 순간 진심으로 가을야구 걱정해야 될 수준으로 전력이 떨어질텐데..
그런 의미에서 고전 짤방이나 보고 갑시다.
이젠 구단에 돈 없는거 잘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