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글.
1. 봄비.
이번 봄엔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듯.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기록적인 가뭄이라며 급수 대책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올해는 툭하면 쏟아진다. 특히 주말이 더 심한 것 같은데, 주말에 파란 하늘 보기 참 힘들다. 참 원망스러운 날씨다. 물론, 올해 농사는 문제없이 잘 되겠지만...
2. 지난 한 주 정리.
(1) 올림픽공원에 대한 집착.
요건 이미 포스팅했으니 패스.
(2) 카메라 수령.
지난번에 맡겼던 카메라를 월요일에 찾았다. 적어도 올림픽공원을 담을 동안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괜찮겠지 뭐 ㅎㅎ
(3) SC제일은행 카드 개설.
애드센스를 위해서. 외화 수금시에 여기가 제일 좋은 것 같더라. 거기에 체크카드는 은행 송금 수수료가 면제되니 걱정없이 쓰면 될 듯.
(4) 보건소 방문.
혹시나 필요할 까 싶어 보건증을 만들었고, 오랜만에 인바디를 체크했다. 결과는 그말싫...
(5) 운동 중단
22일까지 열흘간 운동을 쉬기로 했다. 3달치를 끊으면 최대 2주간 쉴 수 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쓰기로 결심한 것. 이 기회를 왠지 그냥 넘어가면 아까울 것 같아서..
(6) 킨텍스 방문.
볼 일이 있어 다녀왔다. 그깟 3시간 볼일인데 편도 2시간이 걸려서 피곤했다.
뭐 어쩌라고?
다시 가는 길에 마주한 횡단보도.
(7) 밤자전거
이번에도 탔다. 이번엔 한강을 가지 않고 광명쪽으로. 앞으로 간단하게 다녀올 땐 이 루트로 다녀야 할 듯. 그리고 헬스 쉬는 기간동안 유산소를 좀 해야할 듯 해서 집중적으로 탈 예정.
(8) 불량한 생활.
하지만 현실은 라면 2연벙에 맥주 2연병. 어제 먼 곳에 갔다오면서 수고한 겸, 당분간 운동도 쉬는 겸 해서 아주 불량한 생활을 했다.어째 요즘 좀 잦은데 -_-.... 아쉽게도 사진은 따로 남기지 않았음. 그렇게 포식하고선 오늘까지 아주 푹 잤다.
머리 감기 귀찮아서(...) 머리를 묶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안구에 충공깽을 안기고 있다. 아주 악질적인 테러질이다.
뭔가 이유없이 바쁜 1주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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