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러가기
블로그 오픈하면서 꾸준히 써왔지만, 박주호 상황이 안좋음. 슈멜쳐한테 기량에서 밀림. 그리고 둠한테도 밀림. 그렇다고 중미로 가자니 귄도간이랑 바이글이 잘해줌. 한 명 빠진다 해도 카스트로가 잘해줌. 결국엔 박주호가 뛸 자리가 없다.. 얼마나 차이났으면 국뽕 한 트렁크 들이마신 그린야갤네이버 댓글창마저 조용하겠니(....)
우리 팀 입장에서야 제 4옵션으로 이 정도 선수 있으면 감사한건데, 박주호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겠지. 우리나라 국대 전력상으로도 엄청난 마이너스고. 만약 박주호가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면 나가야지. 그냥 우리 팀에선 빛이 안 보인다. 조금 더 낮은 팀에서 출전기회 더 많이 잡아서 18년 월드컵 노렸으면 좋겠음. 아욱국이나 함북, 브레멘 정도 팀에만 가도 충분히 주전으로 뛸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