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어째 요 며칠은 신변잡기 글만 쓰는 느낌이다. 그래도 쓰도록 하지!

1. 며칠 전.

  우리 동네에 찌롱이형이 왔었다!! 카페에 가려고 골목을 서성이는데 도로 한 모퉁이에 사람이 모여있는거다. 갑자기 왜 저러나 해서 봤더니, 노홍철이..!! 연예인을 그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고등학생 때 눈앞에서 한예슬을 본 이후로 처음. 정말 밝게 웃으시며 한분한분 인사하고, 셀카 찍어 주시더라.나는 꼴이 영 말이 아닌데다 그런 곳에 못 들이대는 성격이라 패스 괜히 인기 방송인이 아니구나 싶었음.근데 머리는 좀 크시더라..

2. 어제.

  드디어 2500곡 돌파..!! 조금만 괜찮다 싶음 MP3로 노래를 다운받아서 듣는 편인데(막귀라 폰으로 노래를 듣습니다 ~_~) 이것저것 다운받다 보니 어느새 이 만큼이나.. 최근에 받은 시디의 음원을 모두 추출하니 그 수가 더 많아졌다(...)

  근데 음악 폴더에 있는 MP3 개수랑 아이튠즈에 있는 음악파일 개수에 차이가 나는 건 왜일까..? 다시 추가시켜 봐도 개수는 똑같던데, 대체 왜?

3. 오늘.

 

  구글에서 드디어 주소 인증 절차를 진행하려나 보다. 돈 벌려고 블로그를 시작한 건 아니지만, 요런 게 나온다고 하니 괜히 기분 좋네. 불과 1달여 전까지만 해도 애드센스 안된다고 글쓴 기억이 생생한데 말이지.. 우편물이여, 어서 나에게 와라...!!

  그러고 보니, 그 때만 하더라도 스킨 바꾸느라 혈안이 됐다가, 애드센스 다느라 혈안이 됐다가 그랬었지. 이젠 컨텐츠에 집중하자고 글 남기고 그랬는데, 어느 새 1달여의 시간이 지났다. 요 스킨을 적용한 뒤론 귀신같이 스킨엔 관심을 끊었음(...) 가끔 스킨 업데이트를 하다 잘못 적용시켜서 다시 들여다보는 걸 제외하면 딱히.. 요건 나름 좋은 현상인 듯 :)

4. 1차주소의 난(?), 그 후..

  네이버에서의 여행 검색어 유입은 완벽히 아작났음(...) 바꾸기 전만 해도 저기 있던 검색어 중 7~8개는 네이버 유입이었는데.. 주소를 다시 바꾼 뒤로 지금까지 아예 네이버 유입이 없었....다가 오늘에서야 다시 두 분 오셨네(...) 오히려 네이버는 다른 쪽의 검색어 유입이 많아진 요상한 상황. 갑자기 뚝 끊기길래 그저께 내가 직접 저기 있는 검색어로 검색해봤는데, 코빼기도 안보이더라 ㅜ_ㅜ 언제쯤 다시 올라올까 궁금하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