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08> 순천,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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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알면 알수록 가볼만한 곳이 많아지는 도시 같다. 처음엔 순천에 대해 전혀 몰랐던 바람에 내일로에서 아예 잠만 자고 갔을 정도로 무지했는데,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순천이 정말 노다지더라. 적어도 중박은 침. 지금까지 총 3번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새롭다는 느낌이 든다. 그 중 오늘은 선암사 사진들을 올려보겠다.
선암사는 작년 여름 내일로의 첫 일정이었다. 사실 송광사랑 선암사 중에 어딜 갈까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낙안읍성에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선암사로 택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괜찮은 선택이었던 듯. 송광사를 가보진 않았지만, 새파란 하늘 아래 강한 햇살을 받으니 더욱 강렬하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원색 그대로 눈에 팍팍 꽂히는 느낌이었음.
선암사 가는 계곡부터 강렬했다. 물이 시원해 보였지만 그냥 보기만 하고 바로 사찰로 들어갔다.
사찰 입구. 지붕 위의 꽃이 선암사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여름 햇살 속의 선암사와 조계산.
선암사 풍경 뒤 풍경.
선암사에서 찍은 사진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초점이 잘 잡혔다. 튀어오르는 물방울이 인상적임.
선암사 풍경.
선암사 입구에서 나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 저 꽃 이름이 뭐였지..
여긴 다음에 한번 더 갈 생각이다. 당시 버스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둘러보다 나왔기 때문. 다음에 갈 땐 조금 더 여유있게 둘러보고 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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