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시네스틸 50d로 즐겁게 찍었던 기억이 있어 시네스틸을 다시 물렸다. 원래는 당일치기로 지방에 갔다올 것도 염두에 두기도 했었고. 그런데 코로나도 코로나거니와 계획했던 날의 날씨 사정이 썩 좋지않아 서울을 못 벗어났고, 서울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데 만족했다. 아니, 사실 만족못했지. 두 해에 걸쳐 찍었는데(ㅋㅋㅋ) 그런 것치곤 필름값이 좀 아깝네...🥲
그래도 몇몇 사진들이 나쁘지 않아 일부 사진들을 블로그에 보여드리고자 한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2020년 초에 넣은 필름을 아직 다 못찍... (네츄라 클래시카랑 라이카 미니룩스 줌. 라이카에는 흑백필름이 들어있구요ㅎㅎ)
2021년 안에 다 찍고 현상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또 실패! 아아... 저도 맘 먹고 출사(?)를 나가야할텐데 너무 추워요오오오. 아무튼 저도 조만간 3년에 걸친 필름 사진을 올리기를 바라며 ㅋㅋ (뭐 찍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봤자 시덥잖은 사진들이겠지만)
첫사진과 끝사진 궁합이 좋습니다~~
저 주황색 열매 정말 예뻐요.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마가목인 것 같아요.
암록색 이파리와 대비되어서 겨울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네요.
사진들 구경하다 보니 나가서 걷고 싶어지네요.
물론 지금 너무 추워서 그러진 못하겠지만...
며칠전에 이런 마음으로 뛰쳐나가 엄청나게 걸었네요. ㅎㅎ
2020년 초에 넣은 필름을 아직 다 못찍... (네츄라 클래시카랑 라이카 미니룩스 줌. 라이카에는 흑백필름이 들어있구요ㅎㅎ)
2021년 안에 다 찍고 현상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또 실패! 아아... 저도 맘 먹고 출사(?)를 나가야할텐데 너무 추워요오오오. 아무튼 저도 조만간 3년에 걸친 필름 사진을 올리기를 바라며 ㅋㅋ (뭐 찍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봤자 시덥잖은 사진들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