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1. 이히히, 수첩 모았다...!!
처음으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내 이름으로 받았다!
금요일마다 팀 점심 먹으러 갈 때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어 내 계정으로 프리퀀시를 적립했다!! 팀점 2번에 틈틈이 미션음료 마셔주니 금방 모으더라.ㅋㅋㅋ
좌측 다이어리야 이전에 쓴 글이 있으니 넘어가고(이제 2~3장 정도 남았음), 중간에 있는 쉑쉑버거 다이어리는 다른 블로그를 보다 꽂혀서 모 블친님께 선물받았다. 좌측 다이어리를 다 쓰자마자 바로 이어서 쓸 계획이며, 앞으로도 노트처럼 쓸 듯..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게 바로 이번에 받은 다이어리. 개인적으로 노트 형식의 다이어리를 선호했고, 디자인이 괜찮아보인 제품을 선택했다. 고르고 보니 크기도 작은지라... 아마 미팅용 업무일지? 비슷하게 쓰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써야지..!!
2. 각종 테스트들?
요즘 각종 성격테스트가 대세라(????) 그런지 회사에서 이런저런 테스트 링크를 받곤 하는데, 나도 그 대세에 동참(...)하여 심심풀이삼아 해봤다. 근데 테스트마다 성격이 다르게 나와서 신기... 여기서 간단하게 몇 가지 공유하자면...
먼저 lu42 꽃테스트.
*팩트체크(?)
(쓰다보니 높임말을 쓰게 됐음. 대충 양해바람...)
- 양보는 잘 하지만, 보기보다 거절도 잘 합니다(....).
- 어떤 사람을 만나도 원만하게 잘 지내고 싶어요 껄껄... 물론 다른 분들께서 그렇게 봐주신다면 감사감사 ^_^
- 네, 일단은.. 대놓고 표출하는 스타일이 아니긴 합니다. 근데 마냥 참는 편은 아닌지라, 어떤 식으로든 의견 표출은 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제가 답답해서. (물론 온라인에선 대놓고 지랄발광합니다...)
- 눈치...가 느린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심보가 뒤틀릴 땐 눈치챘는데도 그냥 철판 깔고 밀어붙여요. 그래야 제가 편해서.
- 어쩔 땐 잘한 건 잘했다고 순순히 말하는 게 겸손이더라구요? 쓸데없이 겸손한 척 하는것보단 그게 차라리 낫습니다.
- 저 별로 안 착한데요?!
- 은근히 충동적인 거 ㅇㅈ? ㅇ ㅇㅈ. 즉흥적으로 표 끊고 여행가는 것만 봐도...
- 자유 - 나 = 0. 여행 덕후인 거 어떻게 아시고...
- 요즘엔 '일단 해보고 말하자'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그럼에도 생각이 많은 건 맞아요..
- 관심.. 적어도 제 글이나 제 사진은 마구마구 주목받았으면 좋겠어요!! 저 말구요. 이게 관심에 대한 제 생각일 듯.
테스트 링크 : lu42.co.kr/campaign/flowergarden/mbti.php
그리고 최근에 나온 호구성향테스트.
리야... 이 정도면 탈압박 전문가 인정하는 부분!? 맞고 아니고를 떠나 맘에 드네.ㅋㅋㅋ
테스트 링크 : www.hogutest.com/
이 외에도 과자 테스트(SBTI) 등도 있으나, 포스팅은 방금 생각난 2개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선 어떤 결과가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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