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축구) 경기장 사진 모음.

1. 상암월드컵 경기장

상암에 몇 번 갔는데, 정작 쓸 만한 사진은 몇 없네. 다음에 직관 가면 그 땐 사진 많이 찍어둬야겠다.

2. 잠실야구장

잠실도 여러 번 갔지. 올해도 기회가 되면 가지 않을까 싶다.

2-1. 잠실야구장 (한국시리즈)

...... 경기에 진 것만 빼면 좋았던 경험.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씁쓸하다(...) 비 쫄딱 맞아가며 경기 봤는데...

3. 스틸야드

아챔 베이징 궈안전 때 1번, K리그클래식 수원전까지 해서 2번 갔다왔다. 수원한텐 이기고, 베이징이랑은 비기고. 괜히 축구 용광로가 아닌 게, 홈빨이란 걸 느낄 수 있다. 필드가 바로 앞에 있어서 경기 보기도 쉽고. 앞으로 또 갈 기회가 생기려나 모르겠네.

4. 문학야구장

문학직관 전승 진행 중 :)

5. 대구시민야구장

아래의 두 사진은 대구야구장 마지막 직관이었다.

6. 목동야구장

7. 수원 KT위즈파크

4년만에 직관 첫 패배 ㅡ_ㅡ

9. 대구월드컵스타디움

어떻게 표를 얻어서 바람도 쐴 겸 가봤는데, 2부리그라 휑-했다(...) 물론 관중 분들께서 꽤 오시는 편이지만, 경기장이 워낙에 큰 데다 트랙이 설치되어 있다 보니 휑한 느낌이 든다. 대구FC가 흥하려면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경기 치르는 게 낫다고 봄.

10. 탄천종합운동장

ㅠ_ㅠ 저 때 시민구단 되기 전에 기울어갈 때라..

11. 빅버드

서포터 응원 열기는 빅버드가 제일 크지 않나 생각한다. 스틸야드를 제외하고 "홈빨"이란 단어가 처음 생각났던 경기. 물론 내가 본 수원전 모두 포항이 이겨찌^^

12. 숭의아레나

내가 본 경기장 중에서 가장 축구 보기가 편했다. 필드와의 거리도 가깝고 시설도 깔끔하고..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축구전용구장이 아닐까 싶다.

  크으..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많이 들렀네. 아직까진 직관하고픈 곳이 많다. 올해는 새로 생긴 구장도 있고, 원래 가보고 싶었던 곳도 있고.. 근데 언제 다 들릴지 모르겠다(...) 언제 한 번 날잡고 돌아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