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호옥시.. 이미 눈치채신 분도 있으실 것 같지만물론 99%는 관심없으셨을 듯.... 굳이 알려야겠다 싶어 말씀드린다. 다름이 아니라, 올해부터 블로그 개설 이래 유지했던 워터마크 디자인을 바꿨다.

  블로그 극 초창기에 워터마크의 필요성을 느껴 하나 만들었고, 관련글은 여기로 처음에 살짝 조정했던 걸 제외하면 별다른 변화 없이 지금까지 쭉 썼다. 근데, 작년 봄부터 거의 라이트룸으로만 작업하다 보니, 포토샵 사용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처음엔 이런 변화에 무감각했다. 그러나 지난 여름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오로지 워터마크 때문에 굳이 포토샵을 실행해야하는 게 매우 성가셨다.

  그렇다고 마냥 기계처럼 워터마크를 돌릴 순 없었다. 여태껏 올린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사진마다 워터마크를 다른 위치에 배치했다. 워터마크 때문에 사진을 망가뜨릴 순 없으니. 그렇다고 이렇게 번거로운 짓(...)을 계속할수도 없고.[각주:1] 마침 인스타 하던 시절에 간간이 봤던 개성있는 워터마크들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이왕 하는거 티가 안나면서 어느 사진이든 잘 어울리며 자세히 보면 '엣지있는' 워터마크를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우선순위는 1. 튀지 않는 것 // 2. 어느 사진에도 어울리는 것 // 3. 자세히 보면 더 괜찮은 것.

  막상 생각만 그렇게 하곤 몇 달간 밍기적댔지만, 결국 해가 넘어가면서 하나 만들어냈다. 어떻게 바뀌었냐고? 백문이불여일견. 아래 사진을 보자.


NIKON D750 | 1/50sec | F/5.6 | 35.0mm | ISO-640Before


NIKON D750 | 1/50sec | F/5.6 | 35.0mm | ISO-640After


  ... 앞으로는 이렇게 삽입될 것이다. 그런데 이 사진만 봐선 워터마크가 안 보일 것이다.그러려고 작고 투명하게 만든거니. 스텔스 마크



  세부 디자인은 대략 이런 모양이다. 화이트와 블랙의 2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 대략 이런 모양이라 생각하시면 된다. 워터마크의 사이즈를 줄이고 블로그를 넘어 널리 사용하기 위해 워터마크 내 블로그 주소 및 블로그명, 닉네임 정보를 삭제했다. 그리고 네모박스 내의 ⓒ는 저작권 표시이며, 나머지 텍스트는 "호"의 한자, 로마자, 키릴문자.


iPhone X | 1/24sec | F/2.4 | 6.0mm | ISO-160추후 업로드할 사진에선 향수 사진과 같이 워터마크의 크기를 더 줄일 예정입니다. 이건 너무 커요..


화이트 버전이 안보이니, 다음 사진 업로더를 통해 워터마크를 삽입하였다.


  앞으로 본 워터마크가 있는 모든 사진의 권리는 Normal One 본인에게 있다. 또한, 그 전의 워터마크의 효력 역시 유지되며, 그 권리는 전자와 동일하다.


상기 변경 내용을 신고합니다. 이상.


  1. 실제로 사진 워터마크 씌우기가 귀찮아 포스팅 미룬 적도 몇 번 있으니(...).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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