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먼따지에
<180822> 北京 - 첸먼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 + α
<180822> 北京 - 첸먼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 + α
2019.07.08톈안먼에서 사진 몇 장을 남긴 후, 시간을 봤다. 이제 7시 반. 이 정도면.. 시간은 넉넉하니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다. 이왕 여기까지 왔고 시간도 있는데 공항 밥 먹느니 여기서 저녁 해결하고 가는 게 낫지 않겠수? 그렇게 남쪽에 있는 상가를 향해 광장 건너편으로 다시 넘어갔다. 지하차도를 다시 건너 중화국가박물관 방면의 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쭉 따라갔다. 비록 중국어를 모르지만 한자로 되어있었기에 어느정도 표지판을 읽을 수 있었다. 아무리 간자체라지만 모든 한자가 바뀐 건 아니니... 수월하게 길을 찾아갔다. 톈안먼광장으로 가는 지하차도.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었다.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모든 건물들이 웅장했다. 웅장한 건 건물 뿐만이 아니었다. 인파 규모도 어마무시했다. 근데 그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