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160411 x 160509 x 160511>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160411 x 160509 x 160511>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2016.05.12부제 : 집착왕 노말원. 1. 160411 지난 번 올림픽공원을 포스팅할 때도 밝혔다시피, 나홀로나무 사진을 예쁘게 담고 싶었기에 언젠가 한번 더 갈 생각이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언젠가"였는데(.....) 올림픽공원 포스팅이 끝나고 나서 갑자기 바람이 불었다!! 그래서 이틀 뒤, 날이 화창한 걸 확인하고선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한창 봄기운이 만연해있을 때였기에 작년처럼 푸른 잔디가 펼쳐져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 잔디가 얼룩덜룩한데!? 그래도 안쪽엔 괜찮겠지. 평화의 문에서 뒤돌아보며 한 컷. 봄기운이 완연하다. 몽촌토성으로 가는 길. .......아..... 아닐거야... 하지만.... Aㅏ오........ 아직까지 잔디가 덜 자랐다 ㅠ_ㅠ너무 일찍 온 모양(...) 이게 아닌데....ㅠ..
<141001 x 160226>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141001 x 160226>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2016.03.02잔디밭과 눈밭을 보고 왔다. 1. 처음 갔던 건 2014년 가을. 아직까진 잔디가 파릇파릇한 시기였다. 원래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지만 양떼목장까지 가는 버스가 없어 먼 훗날에 가겠거니 했던 곳이었다. 그러다 2014년 어느 날 양떼목장 글을 우연히 봤는데, 거기서 양떼목장행 버스가 신설되었다는 글을 봤다!! 고민 않고 바로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10월이고 산 중턱에 있어 잔디가 많이 죽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했다 :) 대관령 휴게소에서 가을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입구. 아직까진 잔디가 많이 푸르렀다! 게다가 저 멀리 양들도 보임 :) 그 유명한 양떼목장 오두막. 그 때만 하더라도 요게 이쁘다고만 생각했지 그렇게까지 유명한 줄 몰랐다. 오두막 안에서 바라본 하늘. 이 날 하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