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80824> Rothenburg ob der Taube - 로텐부르크 거리 풍경 (Oben)
<180824> Rothenburg ob der Taube - 로텐부르크 거리 풍경 (Oben)
2019.12.27독일여행 2일차가 밝았다. 하지만 몸이 영 개운치 못했다. 전날 오후 8시에 잠들어서 새벽 5시에 깼는데도 워낙 오랫동안 안자고 있었던 덕에 피로가 덜 풀린 것이었다. 결국 다시 눈을 붙였고, 아침 8시가 되어서야 완전히 일어났다. 아침밥은 시래기국이었고 꽤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는데, 그날따라 숙소에 사람이 많은 느낌이라 그냥 한 그릇만 먹고 씻었다. 다 씻고선 침대에서 빈둥거리다 열차를 타러 프랑크푸르트 역으로 갔다. 여기서 말로만 듣던 ICE를 처음 탔다! KTX에 비해 속도가 안나긴 했지만.... 독일을 대표하는 열차 답게 확실히 안정적이며 내부가 깔끔했다. 출근시간을 비껴간 아침이어서 앉을 걱정 없이 갈 수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긴장했다. 자칫 졸았다가 역을 지나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아시..
<180823> Heidelberg - 하이델베르크 거리 풍경 (성령교회 등).
<180823> Heidelberg - 하이델베르크 거리 풍경 (성령교회 등).
2019.07.23하이델베르크역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 사람들이 전부 오늘 하루동안 나랑 마주치겠군.. 나가기 전에 목이 말라 커피 한 잔 사마셨다. 커피값을 보며 독일의 물가를 새삼 느꼈다. 비싸(....). 게다가 시원하지도 않아 ㅠ_ㅠ잘못 시킨 듯. 중앙역 밖에 나가 시내버스를 타려는데, 버스 티켓을 어디서 구해야 할 지 몰랐다. 다행히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가 있어 물어보러 갔다. 그리고 여기서 표를 사는 거였다(...). 어차피 다시 역으로 돌아와야 하니 편도 티켓으로 2장 샀다. 사실 버스표를 산 직후에 잠깐 후회했다. 걸어서 오면 될 걸 왜 굳이 2장이나 사냐?또, 또!!! 노말한 성근!!!! 물론 이건 신의 한 수였다. 나중엔 정말 표 사길 잘했다는 생각 뿐.. 버스는 바로 왔고, 약 10분 걸려 비스마르크..
<180823> Frankfurt am Main -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Frankfurt Flughafen)
<180823> Frankfurt am Main -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Frankfurt Flughafen)
2019.07.17비행기 창 밖으로 아침 햇살이 들어오던 2018년 8월 23일 이른 아침, 베이징을 출발한 에어차이나 CA965 비행기는 목적지인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와 동시에 유럽 땅에 생애 첫 발을 내딛었다. 이제 본 게임 시작이다! 먼저 입국 심사부터 받았다. 무비자 입국이라 그런지 몰라도, 심사원이 이것저것 꽤 자세히 물어봤다. "뭐하러 왔어?""여행!""어디어디 갈 건데?""하이델베르크, 도르트문트, 쾰른, 베를린, 블라블라..." "며칠동안 있으려고?""열흘!""ㅇㅋ. 즐거운 여행 되길! :)""ㄳㄳ! :)"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에 비하면 거의 천국 수준이었다. 온화한 표정으로 친절하게 대해줬다. 그렇게 별 탈 없이 입국심사를 끝낸 다음 배낭을 찾으러 갔다. 하지만 여기서 시간이 좀 걸렸다. ..
<Fussball> FC Porto : BVB (UEFA Europa League Round of 32)
<Fussball> FC Porto : BVB (UEFA Europa League Round of 32)
2016.02.26포르투 : 도르트문트 BVB의 완승.(2) 1차전과는 다른 양상이었지만, 도르트문트가 경기를 지배한 건 동일하다. 단지 오늘 경기는 원정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줬을 뿐. 1라운드에 비해 경기가 늘어지는 느낌이었는데 BVB의 전략이 먹힌 결과라 생각한다. 비록 1차전에 비해 슈팅 찬스가 많이 생기진 않았지만, 전반 45분동안 포르투에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진 않았다. 오히려 전반 막판에 오바메양의 골로 인해 경기를 더욱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후반엔 훔멜스랑 귄도간 빼고 사힌이랑 수보티치 넣으면서 체력 안배하더라. 여기에 포르투마저도 거의 경기를 포기한 듯이 설렁설렁 뛰는 바람에 상당히 지루한 후반전이 되었다. 석현준이 들어올 때까진 그나마 집중해서 보다가 막판엔 나갈 준비하느라어딜?..
<Fussball> BVB : FC Porto (UEFA Europa League Round of 32)
<Fussball> BVB : FC Porto (UEFA Europa League Round of 32)
2016.02.19도르트문트 : 포르투 BVB의 완승. 도르트문트가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다. 안정적인 볼 점유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탄탄했다. 공격에선 카가와의골 결정력이 다소 아쉬웠지만 아무튼 2골 넣었으니 이것도 충분히 괜찮지. 수비에선 포르투가 선뜻 나오질 못하다 보니 딱히 어려울 게 없었고. 슈멜처가 거의 미들에서 뛰는 거 보니 전술이 약간 3-4-2-1처럼 보이던데, 이게 잘 먹힌 듯하다. 그리고 흐름상으론.. 전반 초반에 피슈쳌이 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간 게 아닐까 생각한다. 안 그래도 전반 초반에 골 넣으면 아예 압도하는 팀인데, 오늘도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을 때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듯. 그리고 전반을 넘어 카가와 덕분에후반 중반이 되도록 추가골이 안 나와서 걱정됐는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