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0428>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 α
<120428>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 α
2016.05.13상경하기 전까지 부산은 거의 매년 왔었지만, 거의 대부분 큰아버지 집에 방문하러 간 거라 부산에 대해선 거의 무지하다시피 했다. 그나마도 상경한 후엔 부산에 갈 일이 없었고.. 그러다 보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음에도 상당히 생소한 도시로 기억되었었다. 그러다 12년도 봄,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서 약 3일 정도의 시간이 났다. 당시 학기 시간표가 지금 생각해도 참 변태같았는데, 월요일과 금요일을 비운 주 4파였다(...........................) 목요일에 모든 시험이 끝나고서 금요일에 집에 있으면서 어디 갈 곳 없나 생각하다 부산과 통영이 떠올랐다. 아침 버스로 바로 갈 수 있으니 일정 짜기도 수월하고.. 그렇게 금요일에 부산에 가기로 결정했다. 일단 결정하고 나서 금요일에 ..
<150810> 부산, 감천마을
<150810> 부산, 감천마을
2016.02.16작년 내일로 때 처음으로 갔던 곳.. 이번 내일로에서 부산을 들린 이유였다. 워낙 매스컴에서 감천마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주변에도 갔다는 분들 많았고.. 그래서 나도 가봤다. 한낮에 도착했는데, 해동용궁사에서 1시간 넘게 이동하여 도착한 덕에 점심조차 먹지 못한 상태였다. 그래서 감천마을 입구에 있는 국수집에서 국수로 허기를 채운 후, 감천마을을 한 바퀴 돌기 시작했다. 땡볕에서 돌아다니자니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르더라. 입구에서 얼마 안 갔을 때 벤치가 있었는데, 그 아래에 검냥이가 더위를 피하고 있더라. 도도한 녀석이었음.지난번에 올렸던 그 녀석입니다. 크으 John잘 ㅎㄷㄷ 어린왕자 죤잘 ㅎㄷㄷ 저 브이라인 보소 ㅎㄷㄷ 얼짱각도 ㅎㄷㄷ 그 유명한 어린왕자의 뒷모습. 이거 찍으려고 줄 서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