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Music
<Album> 윤종신 - 그늘
<Album> 윤종신 - 그늘
2019.05.28책장 정리 후 딱히 감흥없고 불필요한 책들학원 교재같은 거..을 팔러 중고서점에 갔다. 다 팔고 나오려다 습관적으로 '윤종신'이란 이름을 검색했는데, 이 앨범이 있었다.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울 거 같아 책 판 돈으로 하나 구입(...). 앨범 겉표지. 아래에 누워계신 분이 너무 눈부셔서 모자이크 처리(...) CD. 이번 중고앨범에선 세월의 흔적이 엿보인다. 크.. 정우성 간지 ㄷㄷㄷ 뒷면엔 트랙리스트. 윤종신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고, 실제로도 5집, 10집에 버금가는 명반이다. 10집과의 차이..? 단지, 앨범 앞 트랙의 밝고 시원한 분위기에 뒷 트랙들이 묻혔을 뿐... 실제로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들으면 마냥 여름의 시원한 느낌을 담은 앨범은 아니란 걸 금방 느끼실 것이다. 특히 추천..
<Youtube> The Rolling Stones - She's A Rainbow
<Youtube> The Rolling Stones - She's A Rainbow
2019.05.24아...난 왜 이제 알았을까.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속물들
<Youtube> 브로콜리 너마저 - 속물들
2019.05.22드디어 신보가 나왔다! CD발매는 다음달 12일이라고 합니다.
<Youtubes> 우효 - 청춘
<Youtubes> 우효 - 청춘
2019.05.09우효 - 청춘 (DAY) 우효 - 청춘 (NIGHT)
<Youtubes> 그대 떠난 뒤.
<Youtubes> 그대 떠난 뒤.
2019.04.26빛과 소금 - 그대 떠난 뒤 나얼 - 그대 떠난 뒤 장범준 - 그대 떠난 뒤
<Album> 우효 -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
<Album> 우효 -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
2019.04.25어제 아침, 인터넷을 둘러보다 우효 신보 앨범이 나온 걸 뒤늦게 처음 알았다. 믿고 듣는 우효라며, 앨범 전곡 재생을 시작했다. 근데.. 곡 하나하나 모두 마음에 들었다. 버릴 곡이 없더라! 이동하며 듣는 내내 즐거웠다. 그래서 음원사이트에서 MP3를 다운로드받을까 했는데 이미 이번달 다운로드를 다 써버렸다. 스트리밍으로만 듣는 건 좀 아쉬운데.. 앨범은 모든 노래가 괜찮으니.. 오랜만에 신품 하나 지를까!! 마침 알라딘에 가보니, 당일배송이 가능했다. 오늘 밤에 온단 말이지..? 그간 쌓아둔 알라딘 포인트, 네이버 포인트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앨범을 질렀다. 민들레 싱글CD나 청춘 싱글CD까지 함께 2CD 한정판을 살까 하다.. 그냥 일반판으로 주문했다. 밤이 되었고, 택배가 도착했다. 받자마자..
<Youtube> 잔나비 - HONG KONG
<Youtube> 잔나비 - HONG KONG
2019.04.23뭔~말~인~지~모~르~게~쒀요난~~~~~
<Youtube> 잔나비 - November Rain
<Youtube> 잔나비 - November Rain
2019.04.21결정적으로 내 음태기를 깨준 아티스트. 정말 좋다.
<Youtubes> 잊지 않겠습니다.
<Youtubes> 잊지 않겠습니다.
2019.04.16김윤아 - 강 루시드 폴 - 아직 있다 아이유 - 이름에게
<Youtube> 코코어 - 새벽 숲 AM 4:00
<Youtube> 코코어 - 새벽 숲 AM 4:00
2019.04.08축축한 새벽공기에 잘 녹아드는 노래.
<Youtubes> 사랑의 말로.
<Youtubes> 사랑의 말로.
2019.03.31줄이 그새 줄어들었네, 나를 기다린 줄 알았던 사람들은 떠나가고 다시 우리 둘만 남았네- 술이 가득한 눈으로 날- 사랑한다 말 했었지, 슬프도록 과장된 네 모습도 뭐 나쁘지 않은 걸- .... .... 줄은 처음부터 없었네, 나를 기다릴 줄 알았던, 사람은 너 하나였는데 이제 난 혼자 남았네, 술이 가득한 눈으로 날... 미워한다 말 했었지, 슬프도록 차가운 니 모습만 내 기억에 남기고.. ...
<Youtubes> 음태기 동안 들은 노래들.
<Youtubes> 음태기 동안 들은 노래들.
2019.03.30작년 늦가을부터 슬슬 시작된 음태기가 올 초에 극성을 부렸다. 내 폰에 있는 모든 MP3가 지겨웠다. 어떤 노래를 들어도 똑같았다. 근 2달 가까이 지속되었다. 내 성향상 비슷한 성향의 음악들이 모여있으니 분위기를 바꾸기 힘들었다. 스트리밍 목록도 별반 다를 바 없었다. 내 취향이 아닌 건 과감하게 지웠으니.. 결국, 이전이었으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노래들을 스트리밍으로 듣고 다운로드하였다. 정말 귀에 착착 달라붙는 노래들이었다. 어깨가 절로 들썩이고, 추억에 빠지는 노래들이었다. 덕분에 분위기 전환도 되고, 내 MP3에 다시 애정이 생기더라. 그런 의미에서.. 그 기간 동안 들었던 노래들을 한 데 모아보겠다. 장나라 - Sweet Dream 최재훈 - 비(悲)의 랩소디 Imagine Drag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