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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sball> BVB 관련 소식들. (20.01.09. 기준)
<Fussball> BVB 관련 소식들. (20.01.09. 기준)
2020.01.091. 루카스 클로스터만 - BVB, 바이언 RB 라이프치히와 수비수 루카스 클로스터만의 계약이 내년 6월에 종료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재계약 논의도 없는 상황입니다. 독일 현지 기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선수 본인이 팀을 옮기려는 뉘앙스의 말을 주변에 했다고 합니다. 이에 여러 언론에서 이 선수를 바이언, 그리고 BVB와 연결했습니다. 바이언은 이 선수를 영입하여 요슈아 키미히를 완전히 중앙 미드필더에 정착시키고 파바르와 함께 우측면에 기용할 계획인 듯합니다. 그리고 BVB에선 이번시즌 후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예정인 하키미의 자리를 이 선수로 채울 계획인 듯합니다. 이 선수가 작년에 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보루센이었다고 말했다는데, 이번 여름에 진지하게 노려봤으면 합니다. ..
<KBO> [오피셜] 안치홍, 2년 26억에 롯데 이적.
<KBO> [오피셜] 안치홍, 2년 26억에 롯데 이적.
2020.01.06(전략) 안치홍은 롯데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총액 26억원(보장액 20억원, 옵션 5억원, 바이아웃 1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보장액이 20억원인데 안치홍은 계약금 14억 2000만원에 연봉 2억 9000만원씩 2년간 수령한다. 세부 계약 내용을 들여다보면 기존 KBO리그에서 보지 못했던 부분이 두드러진다. 사실상 2+2년 계약이다. 안치홍과 롯데는 계약 당시 2년 뒤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2년을 뛴 뒤 자유계약신분으로 타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는 조항이다. 바이아웃 금액은 2년 뒤 롯데의 의사에 따라 지급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2년 뒤 롯데가 안치홍을 잡지 않는다고 결정을 내린다면 롯데는 안치홍에게 바이아웃 금액을 줘야한다. 반대로 롯데가 안치홍을 잡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음에도 안치홍..
<Fussball> BVB 관련 소식들. (19.12.31. 기준 -> 20.01.01. 추가)
<Fussball> BVB 관련 소식들. (19.12.31. 기준 -> 20.01.01. 추가)
2020.01.01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이번 시즌 시작한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겨울 이적시장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그러나 BVB의 겨울 이적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더욱 빠르게 불타올랐습니다. 자, 어서 이적시장 소식 보도록 하시죠! 1. [오피셜] 알랑 할란드, 도르트문트 이적 잘츠부르크의 중앙 공격수 알랑 홀란드가 도르트문트로 옵니다! 그저께(12월 29일)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서에 서명을 마쳤습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며, 연봉은 8m이라 합니다. 홀란드가 빅클럽을 제쳐두고 우리팀을 선택한 것은 출전 기회를 가장 보장받을 수 있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BVB 사정상 마땅한 키크고 덩치좋은 정통 중앙공격수가 없어 홀란드가 올 경우 별 일 없는 한 꾸준한 출전기회는 보장될 것으로..
<Fussball> 와, 챔스 16강 진출했다..!
<Fussball> 와, 챔스 16강 진출했다..!
2019.12.11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정황상 토너먼트에 올라가기 어렵다고 봤는데, 여차저차 16강에 올라갔다. 인테르가 홈에서 바르샤 1.5군에 발목잡혔네... 콘테가 콘테한걸까? 본인 입장에선 많이 아쉬울 듯. 대신 콘테가 콘테하여(?) 이번시즌 세리에A에서 꼭 우승하길. 비단 결과 뿐만 아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퇴장으로 인해 반 강제적으로 바꾼 전술이 잘 통했다. 덕분에 경기력도 좋아졌다. 본의 아니게(?) 자가두와 발레르디가 출전하기 시작했고, 브란트와 로이스의 호흡이 드디어 잘 맞기 시작했으며, 파브르 감독의 자리도 굳건해졌다. 앞의 2개는 그저 좋지만 마지막은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래도 이정도면.. 챔스에선 할 만큼 했다. 냉정하게 봤을때 지금 우리랑 상대할 조 1위팀(P..
<축구> 동해안더비 (포항 : 울산) K리그 2019시즌 최종라운드 간단 후기. - 깨방정 주의
<축구> 동해안더비 (포항 : 울산) K리그 2019시즌 최종라운드 간단 후기. - 깨방정 주의
2019.12.01Again 201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역대 최고의 예능게임. - 특히 김승규... 영원히 잊지 못할거다. 역대급 뇌절플레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우리팀도 기회를 너무 많이 놓침. 막판에 기회 났을 때 최소 2골은 더 넣었어야... 완델손이 짜증낼만 함. - 4골만..
<축구> 경남 : 인천 간단 관람평
<축구> 경남 : 인천 간단 관람평
2019.11.30- 옥신각신 ㄴㄴ 옹신각신 ㅇㅇ 진흙탕 of 진흙탕.- 두 팀이 왜 강등권이었는지 여실히 보여줌. 대체 몇 개나 날려먹은건지...- 심판 실종설. 너무 안 부는거 아닌가? 심지어 PK까지!! 그래서 경기가 더 개판된 듯.- 항상 말하지만 심판 자질 좀 개선하자. 야구고 축구고 죄다 형편없어... - 그런데도 재밌게 봤다. 진흙탕 싸움만의 독특한 맛이 있음.- 인천은 절박함 뿐이었고, 경남은 절박함마저도 없었다. - 경남은 이래저래 작년이랑 너무 비교되는 시즌이 됐다. 강등 플옵에서도 부산한테 이기기 어려워보이는데.. - 아무쪼록 스토리가 제대로 쓰여진 덕에 인천이 흥한 듯. 잔류 축하합니다. - 유상철 감독님, 꼭 건강 되찾길 바랍니다..
<191123>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직관기 (+ K리그 클래식 서울 : 포항 관전평)
<191123>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직관기 (+ K리그 클래식 서울 : 포항 관전평)
2019.11.27드디어!! DSLR 들고 상암 원정 경기를 보고 왔다. 상암경기장 전경이야 하늘공원에 갔을 때 이미 담을만큼 담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늘공원 가는 길에 마주쳤을 뿐. 상암에서 마지막으로 축구봤던 건 2년 전 여름. 그 땐 평일 저녁에 퇴근하다 갑작스럽게 보러 간 거라 카메라를 들고 갈 겨를이 없었다. 사실 인천 숭의아레나에 1년에 한 번씩 보러 가는 것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발길이 뜸한 편이다. 왜냐면 경기장이 예쁘고 피치와의 거리가 가깝다보니 축구 볼 맛이 나서 인천 숭의아레나에 유독 자주 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닌데.. 포항이 인천에선 승승장구하는 반면 상암 원정만 오면 죽쑤다 보니 아무래도 이기는 경기를 찾게 되더라.. 그러다 지난 10월 초 동해안더비를 보고서, 시즌이 끝나기 전..
<Fussball> 곤충할배 OUT!
<Fussball> 곤충할배 OUT!
2019.11.10이딴 똥같은 경기를 준비해온 파브르 아웃!!!기껏 챙겨봤더니 눈이 썩어 문드러지네!!!욕을 안할 수 없다. 몸상태 안좋은 선수 기어이 선발시키고공격전술이고 수비전술이고 하나도 없이 멀뚱멀뚱 서있고뭐하자는거야? 그냥 다른 말 다 필요없고꺼져라 진짜. 당신이 나가기 전까진이 팀 경기 다신 안볼테다.
<Football> 손흥민이 왜 레드카드냐고?
<Football> 손흥민이 왜 레드카드냐고?
2019.11.04먼저 고메스의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손흥민도 퇴장처분 받을 건 받고, 이번 경기의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길 바라겠습니다. 근데.. (전략) 그런데 손흥민의 퇴장에 의문점이 남는다. 후반 33분 상황은 빠르게 드리블하는 고메스를 손흥민이 저지하기 위해 백태클을 한 상황이었다. 이때 고메스는 손흥민에게 걸려 중심을 잃고, 이어 토트넘의 세르주 오리에와 강하게 충돌해 엉키면서 넘어졌다. 고메스는 매우 고통스러워 하면서 발목을 부여잡았고,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홈팬들은 고메스의 끔찍한 부상에 토트넘 선수들을 향해 야유를 보냈다. (중략) 마르틴 애킨슨 심판은 손흥민이 태클을 하자 옐로 카드를 들고 달려왔는데, 곧바로 레드 카드로 바꿨다. 손흥민은 옐로 카드를 받을 때까지는 비교적 담담한 표정이었다가 심판이..
<축구> 유상철 감독, 목요일 퇴원.
<축구> 유상철 감독, 목요일 퇴원.
2019.10.21인천 관계자는 ‘스포탈코리아’와 전화 통화에서 “유상철 감독은 지금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함께 황달기 빼는 시술을 받고 있다. 시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큰 걱정을 할 정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 상태라면 목요일 퇴원해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수원전에도 벤치에 앉아 지휘한다. 본인의 의지가 크다”라고 수원전 출전을 예고했다. (중략) 인천 관계자는 “다음주 검사 결과가 나오면 유상철 감독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전까지 추측성 기사나 소문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인천 구단 구성원 모두 감독님의 쾌유를 빌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 보러가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제발, 진심으로, 별 일 아니셨으면 합니다.
<KBO> 키움 야구 잘하네.
<KBO> 키움 야구 잘하네.
2019.10.181. 데이터 야구 엄청나다. 사실 선발때메 준플때 LG가 올라가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완전히 잘못 생각했네. 관리 되는 벌떼야구의 힘이란.. 2. 키움 빠따가 제대로 터졌다. 준플땐 4차전을 제외하면 투수전이었는데, 플옵에선 타격까지 같이 터졋다. 소위 말하는 '미친 사람'이 쏟아짐. 3. 이번 가을야구에서 정말 비중이 큰 선수를 꼽자면 단연 이지영. 이번 넥센의 불펜야구에서 없어선 안된 인물. 박동원이 나왔을때보다 리드가 더 좋아보이네. 위기상황에서 투수들 끊어주는 것도 좋고. 삼성에서 괜히 코시짬밥 5년동안 먹은 게 아니다. 타격도 쏠쏠하고. 4. 이로써 키움은 '염감더비'에서 완승. 작년의 그 아픔을 제대로 설욕한 듯. SK팬 입장에선 작년의 그 기쁨이 싹 가실 정도로 기분나쁜 패배. 5. 5년만..
<축구> 동해안더비(포항 스틸러스 : 울산 현대) 간단 후기.
<축구> 동해안더비(포항 스틸러스 : 울산 현대) 간단 후기.
2019.10.062013년 최종전 냄새가 살짝 나는 경기였다. 오랜만에 포항 경기로 힐링했다. 왜냐면 이겼기 때문이다. 더비 경기는 누가 뭐래도 이겨야 제맛이다. 경기 전력이고 나발이고 일단 이겨야한다. 마지막에 이광혁이 골 넣었을 때 정말 백만년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환호성을 내뱉었다. 이 얼마만의 짜릿한 승리냐! 더비전 답게 양 팀이 거칠게 치고박는 맛이 있었다. 홈이다 보니 우리팀이 더 많이 공격을 퍼부었지만 가끔씩 파고드는 울산의 공격도 만만찮았다. 그 와중에 양 팀 핸드볼 파울은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고(....). 김승규는 정말 미친듯이 잘하지만 꼭 마지막에 결정적인 골은 먹더라. 6년 전에도 그랬고.ㅋㅋㅋ 아무쪼록 자력으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다! 지난 강원전, 그리고 김승대 이적 이후로 팀에 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