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을 다시 바꿨다. #1로 돌아가는 대신 택대리님께서 수정한 스킨으로!
이전 스킨 쓰면서 미세하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스킨 제작자 분께서 지난 여름 이후로 별다른 활동이 없으신 것 같아 난감하던 차에 스킨을 다시 바꿔버렸다. 원래도 디자인 자체는 이게 더 맘에 들었는데, 이전 스킨으로 넘어간 단점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 일단 제작자인 택대리님이 왼쪽 메뉴를 만들어주셨고, 가로폭은 내가 늘렸다. 처음보단 CSS 만지는 데 익숙해져서.. 물론 늘어난 가로폭에 맞게 왼쪽 메뉴 위치도 조절하면서 반응형 페이지 전환 조건도 수정 완료.
그 다음부턴 디자인을 내 입맛에 맞췄다. 폰트 바꾸고 댓글창에 프로필 이미지 자리 지우고, 방명록 같은 필요없는 링크 없애고.. 원래 폰트도 예뻤지만, ㅎ,ㅋ 나 ㅜ 같이 완성형 글자가 아닌 경우에 폰트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 구글 웹 폰트 끌어오고, 맑은 고딕으로 바꾸고, 일부는 원래 폰트 다시 살리고(...). 뭔가 조금 바꾸려다 통째로 뜯어고친 느낌이지만, 어쨌건 끝났으니 만족하자. 암튼 지금 폰트 깨지는 부분은 없으니..
올리라는 여행사진은 안 올리고 또 스킨공사만 했다. 제~발 이번 스킨은 오래 썼으면 좋겠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