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티스토리 하면서 알게 된 사실.

바로 티스토리에서는 댓글을 수정하면 새로 알림이 간다는 것.

  내가 글을 쓸 때 안좋은 습관 중 하나가 수정을 자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댓글같은 경우엔 노트북 or 모바일로 댓글을 달고 다른 기기로 해당 댓글을 읽었더니 문단 나눔이 이상해서, 혹은 단어 표현이 이상하거나 매끄럽지 못해서 고치는 경우가 꽤 많다. 일단 표현이나 문단 나눔이 매끄럽지 못하면 나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내 댓글을 읽기 불편할 것이고 읽는 데 짜증을 유발할 것만 같다. 그리고 부정확한 표현 혹은 비문을 쓴다면 일단 나부터 바보같아서... 여기에 댓글을 단 후 까먹은 말이 생각났거나 or 새로운 할 말이 생긴 경우 댓글을 고쳤었다. 괜히 댓글만 주렁주렁 다느니 이게 나을 거라 생각하니까.

  근데 수정할 때 별도로 알림이 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상대방에게 불편을 준 모양새가 된 듯하다. 위에 쓴 게 전부인데 괜히 이상한 내용 썼다가 지우는 거 아닌가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자꾸 수정하게 되면 댓글 내용에 신뢰성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앞으로 댓글 쓸 때 조금 더 신중해져야 겠다. 그리고 고칠 땐 이런 부분 고쳤다고 말해야겠음.

  그나저나 구글 애드센스는 왜 승인이 안 떨어지지... 내가 뭘 잘못 신청했나?? 첫 날에 신청했을 때만 해도 바로 뜨더니 그 몇시간 후부터 오늘까지 거의 1주일간 계속 공백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승인기간이 길어진다는 건 내가 설정을 잘못해서 그런 것 같은데, 아예 새로 신청해야 하나...? 이것도 한 번 손봐야겠다. 자꾸 빈 칸으로 놔두니 휑하니 보기 안좋네. 혹시 애드센스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팁 좀 주세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