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19 x 140126> 대구, 대구타워 (대구의 낮과 밤)

1. 140119

  오랜만에 대구타워^[각주:1]에 가보고 싶었다. 대구 전경을 담아보고 싶기도 했고, 어릴 때 이후로 여기 안가본 지 너무 오래됐기 때문.

대구 83타워! 얼마나 오랜만이었냐면, 내가 마지막으로 갔을때만 해도 주로 우방타워라 불렀었다!

타워에서 찍은 대구 전경사진.

타워 앞 광장.

마지막으로 타워 한장 더.

  다 좋았는데, 역시 내 카메라가 아니어서(...) 내 똑딱이로 한번 더 담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2. 140126

  한번 더 왔다! 이번엔 밤에 왔다.^[각주:2] 지난번엔 타워 내부로 올라갔었지만, 이번엔 그냥 타워 광장에서 전경사진 몇 장 찍는걸로 만족했다. 그래도 내 디카로 담는 게 어디냐며 *_*

올라가는 길. 심지어 손각대 사진도 아니다(....) 그냥 맨손으로 찍음.

역시 맨손(....) 이해해주세요 ㅠ_ㅠ

타워 앞 광장에 있던 여러 조형물들.모두 맨손(...)

조명으로 밝혀진 길. 그나마 여긴 조명 덕분에 흔들림 없이 잘 찍었다. 지금도 있나요?

대구타워. 삼각대로 도저히 각도가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손으로 찍었는데, 역시...

고릴라삼각대를 쓰던 시절이었는데, 요런 식으로 자꾸 잘려서(...)

  아래부턴 대구 전경사진들.

시내 방향.

우방랜드 & 달서구 방향. 바로 아래의 선들은 케이블카 불빛.

다시 시내방향.

  대구 전경을 보는 건 정말 십수년만이었다. 그나마도 어릴 때라 기억도 안나는(...) 아무튼, 바람 잘 쐬고 옴!

1. 현 대구 이월드 83타워. [본문으로]
2. 예전 부모님 집에서 걸어서 30~40분 거리에 있어 가까웠기 때문... 지금 집에선 타워가 아예 안보인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