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철길마을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진포해양테마공원이 나온다.물론 군산의 경우 시내 관광지는 모두 걸어서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붙어있다. 그래서 이 날 군산역 근처로 돌아가기 전까지 오전 내내 걸어다녔다. 거기서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었다.
탱크.
훈련기인 듯?
해경 선박.
진포해양테마공원 바로 옆에는 근대역사박물관이 있다. 여기서 근대 군산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일본인들이 많았던 도시라 그런가 전반적으로 일본풍이 강한 편.
옛 역사.
옛 군산역.
그렇게 밖으로 나와 또다시 계속 걸어갔다.
한창 복원이 진행중이던 테마 건물들. 지금은 다 완공되었겠지.
옛 군산세관.
거기서 쭈욱 걸어다니다 보니 해망굴이 나왔다. 여긴 월명공원 근처.
일상에서도 근대 일본의 흔적이 묻어난다.
월명공원.
그렇게 동네를 한 바퀴 돈 다음, 히로쓰 가옥에 도착하였다. 히로쓰 가옥은 따로 정리해서 올려보겠다.